바람의 말 (문철수 시집)

바람의 말 (문철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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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밥북 기획시선 22, 문철수 세 번째 시집>

문철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밥북 기획시선 제22권이다. 4부로 나누어 80편의 시를 싣고 유승도 시인의 해설을 곁들였다. 시인이 시에 대한 태도가 확고하고 시적 뿌리를 생의 저점(底点)에 천착하고 있는 만큼, 시집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시는 자유롭고 정제된 말의 무지개를 빚어내고 바람의 카테고리로 공존과 상생, 위로와 치유의 화두를 던져준다. 독자는 시인이 빚어내는 무지갯빛 시어를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며, 시적 상상을 맘껏 누릴 수 있다.
시인 스스로는 “상처를 다스려 본 산속 맑은 영혼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삶을 엮는다. 내 웃음이 고통을 피해가지 않고 그 안에서 발효된 것이라는 것을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넘치면 넘치는 대로 그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이번 시집의 소회를 밝힌다.
저자

문철수

저자 문철수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했다.
서천으로 귀농하여 충남시인협회, 충남작가회의 활동과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과 작은도서관 ‘다온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 무료 시창작 교실 ‘시즐’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신문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펴낸 시집으로 『부드러운 과녁에 꽂힌 화살은 떨지 않는다』와 『구름의 습관』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모순/가젤 지역/스마트폰/시간 밥/연애론 3/내시경/좁은 길/녹/낯설게 하기/소나기/빨래집게/혹, 오시는가/무지/동태눈깔/육지에게/습관/보물찾기/시의 날/안개/비겁한 도주/사투

2부
시선/따스한 말/결국/그러니/불쑥/바람의 말/균형/고삐/안긴다는 건/실잠자리/그리움의 생리/마루/마늘을 굽다/화살 3/사랑한다 말하지 마라/어떤 안부/마음/옆/경고 2/돌아오지 않는 이유/악마를 이기는 방법/상흔

3부
자유/길냥이/풍란/옛날이야기/김치에 대한 기억 1/가정환경조사서/유기견/경고/버릇/설날/발치/투망/내 자유의 뿌리/세탁/신호등 색깔에 대한 항변/허기/허기 2/궁핍

4부
그대여/길/농어/허전한 그늘/종점/놀/예리한 말/등신불/마음의 크기/푸르다는 것/바닥/물의 혀/이력/새/언덕/슬픔의 생리/위로(慰勞)/뿌리

해설 허기와 시(유승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