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공화국 (이준석 장편소설)

휴머노이드 공화국 (이준석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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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간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질문을 담은 공상과학소설>
사회와 역사, 미래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소설의 주춧대를 쌓아온 이준석 작가의 공상과학소설이다.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게 될 미래 체제를 민주이념으로 그렸다. 휴머노이드 신인류창조라는 공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의 맹신을 경고하는 것은 물론 인류의 기원과 바탕에 대한 철학도 담아냈다.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고 창조 능력은 어디까지 허용될까?
인간의 오감과 지각을 그저 흉내내던 인공지능 AI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일반지능으로 구현되면서 인간들은 도태 위기에 몰린다. 인간까지 통칭한 ‘휴머노이드 법체계’를 만들어 신인류와의 공화정을 모색하지만 쉽지 않다.
소설에서는 신인류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회주의적인 상류층들이 벌이는 이권 다툼을 현실과 오버랩해 그려냈다. 또한, 인간을 사랑한 신인류 여성이 인간과 공존을 위해 펼치는 사투도 담았다.

앞선 저작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와 <둠스데이 플랜 2037> 등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추진을 역설하고 움직임을 짚어냈던 저자의 이번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저자

이준석

‘cogitoergosum.’프랑스철학자데카르트의말이라고한다.뭔말인지어렵다.
‘나도생각한다,고로존재한다’고어깃장놓듯흉내내본다.지고한가치의민주주의가한계를보인다.
민초는허울을,권력은속살을향유한다.그래도낫다는허위의식에서허우적거린다.
광주(光州)출신,고려대(高麗大)를나와잠시삼성전자근무,그후방송기자로잔뼈가굵었다.
뜨겁고진실하게산결과로기자시절추억과경험을엮은<야!지방방송꺼!>에이어부자간의대화를엮은<우리는이렇게이야기했다>를펴냈다.2017년에는공상과학소설인<둠스데이플랜2037>을선보였고,2018년에는우주와민족의관계를새로운시각으로풀어낸역사공상소설,<신의코드카시오페이아>를창작했다.

목차

들어가는말잠못드는밤정치의기술?정치의미학?휴머노이드써니음모,함정그리고추락그대의이름은피그타락한천사들희망!누구를위한것?천라지망天羅地網!선과악,그리고어리석음배신背信그리고사신死神내가끝내야끝난다기적은바라는사람에게일어난다피그그대의정체는?신이된인간들휴머노이드인권법과휴머노이드헌법리퍼블릭오브휴머노이드REPUBLICOFHUMANOID둠스데이플랜굿바이R.O.H(휴머노이드공화국)

출판사 서평

<인간의기원과미래에대한질문을담은공상과학소설>
사회와역사,미래와인간에대한끊임없는관심으로소설의주춧대를쌓아온이준석작가의공상과학소설이다.인간과휴머노이드가공존하게될미래체제를민주이념으로그렸다.휴머노이드신인류창조라는공상적인이야기를통해민주주의의맹신을경고하는것은물론인류의기원과바탕에대한철학도담아냈다.

인간은어떻게생겨났고창조능력은어디까지허용될까?
인간의오감과지각을그저흉내내던인공지능AI가AGI(Artificialgeneralintelligence),인공일반지능으로구현되면서인간들은도태위기에몰린다.인간까지통칭한‘휴머노이드법체계’를만들어신인류와의공화정을모색하지만쉽지않다.
소설에서는신인류를창조하는과정에서기회주의적인상류층들이벌이는이권다툼을현실과오버랩해그려냈다.또한,인간을사랑한신인류여성이인간과공존을위해펼치는사투도담았다.

앞선저작<우리는이렇게이야기했다>와<둠스데이플랜2037>등을통해한반도종전선언과평화협정추진을역설하고움직임을짚어냈던저자의이번이야기가기대되는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