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 빨아놓은 양털 이불 (양장본 Hardcover)

달님이 빨아놓은 양털 이불 (양장본 Hardcover)

$11.25
Description
할머니와 사는 정순, 효순 자매가 자기 위해 양털 이불 위에 누웠습니다. 동생인 효순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아직 잠들지 않은 언니를 보챕니다. 원래 할머니가 늘 요강을 가져다 두셨는데 오늘은 깜빡한 모양입니다. 화장실에 가기 귀찮은 언니 정순은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자는 척을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언니 정순은 이상한 느낌에 눈을 번쩍 뜹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동생을 무시했는데 자신의 엉덩이가 축축합니다. 어떡하죠? 언니 정순에겐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보챘던 동생 효순이를 자신의 자리로 밀어 옮깁니다. 시간이 흘러 동생 효순이 눈을 뜬다면, 두 자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