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할머니 (양장본 Hardcover)

잘 가! 할머니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동화작가 엄마와 6학년 딸이 협업한 호기심저울학교 우수작 선정 그림책
시적 문체와 서정적 그림으로 승화해낸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과 이별
동화작가인 엄마의 글에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이 그림을 더해 탄생한 그림책입니다. 엄마와 딸이 협업한 작품은 2020 경기문화재단 호기심저울학교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그림책으로 나왔습니다.
작품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일, 즉 죽음과 이별을 소재로 이에 맞닥뜨린 혼란과 슬픔,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작품은 아이의 흔들리는 마음을 따라가며 아이가 겪는 심리 변화와 죽음과 이별의 과정을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그림으로 애틋하게 보여줍니다.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충격을 받게 마련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죽음을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작품은 이런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과 이별이 무엇인지를 알고 깨닫도록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처음으로 마주했을 때 겪을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고, 승화해 내도록 합니다. 이러한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어른의 가슴도 훈훈하게 위로하며 공감하게 합니다.

〈할머니 죽음 앞에서 할머니를 찾는 아이-줄거리〉
첫눈 예보가 있던 날, 주인공 아이는 어린이집 차에서 내립니다. 눈이 올 것처럼 하늘은 흐려있고, 엄마는 아이를 다짜고짜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어”라고 소식을 전합니다.
아이는 ‘할머니가 어디로 갔지?’라는 의문을 품고 기차에 올라 장례식장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장례식장은 꽃으로 가득하고 할머니 사진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 할머니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할머니는 어디 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추모공원에서도 끝내 할머니는 보이지 않고, 아이의 입김이 할머니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눈 오는 날에는 눈송이가 마치 할머니인 듯 아이에게 안깁니다.
저자

정은영

동아대학교사학과와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습니다.초등학교때에는글짓기상을한번도받지못했고,책보다노는것에더관심이많았습니다.지금은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치고,또배우기도하며지냅니다.한국안데르센상동화부문은상을수상했으며,2020경기문화재단호기심저울학교우수작선정작가,2021EBS문해력챌린지선정작가입니다.지은책으로는『누구알이야?』,『엄마와함께한시간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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