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만화로 만나는 매력적 동남아시아
동남아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전 4권 중 제4권
동남아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전 4권 중 제4권
“동남아에도 이야기할 만한 역사가 있어?”
이 책은 이런 무례한 선입견을 박살 내기 위하여 쓰여졌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전 4권 중 제4권(부패와 자각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2차대전 후 팍스아메리카나의 냉전체제는 동남아의 스트롱맨들을 키웠다. 유일하게 폐쇄정책을 택한 미얀마에는 갈라파고스식 군부체제가 뿌리내린다. 스트롱맨들과 군부의 구조적이고 만성적인 부패카르텔과 이에 저항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을 다루었다. 이 저항운동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고 우리의 민주화와도 무관치 않다. 그들과 우리를 할퀴고 간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의미와 이후 각국의 대응을 이야기하면서 서사의 막을 내린다.
이 책은 이런 무례한 선입견을 박살 내기 위하여 쓰여졌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이야기이다. 인물과 연대와 사건의 나열은 역사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일 뿐이다”라는 작가는 유럽의 근대사를 그렸던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에 이어 이번에도 만화의 형식을 빌려 복잡다단한 동남아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흥미진진한 서사로 가득 채운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네 권을 내놓았다.
전 4권 중 제4권(부패와 자각의 시대)의 주요 내용은,
2차대전 후 팍스아메리카나의 냉전체제는 동남아의 스트롱맨들을 키웠다. 유일하게 폐쇄정책을 택한 미얀마에는 갈라파고스식 군부체제가 뿌리내린다. 스트롱맨들과 군부의 구조적이고 만성적인 부패카르텔과 이에 저항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을 다루었다. 이 저항운동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고 우리의 민주화와도 무관치 않다. 그들과 우리를 할퀴고 간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의미와 이후 각국의 대응을 이야기하면서 서사의 막을 내린다.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4 : 부패와 자각의 시대 - 믿고 보는 신일용의 인문교양 만화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