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길에게 안부를 묻다 (천천히 때론 굼뜨게)

라오스, 길에게 안부를 묻다 (천천히 때론 굼뜨게)

$14.69
Description
메콩강을 따라 원색의 풍경소리가 흩날리는 선물 같은 라오스
겉살과 속살을 꿰어 시처럼 풀어낸 생생한 서사와 작은 위로
코로나 시기 포함 라오스에서 주재원으로 3년을 머물며 만난 라오스의 자연과 풍경, 일상과 사람을 오롯이 담아냈다. 책은 이 특별한 시대 라오스에서의 생생한 서사가 메콩강변을 따라 펼쳐지며, 라오스의 겉살과 속살을 꿰어 작은 위로를 전해준다. 무엇보다 이 모두를 딱딱한 산문이 아닌 시처럼 풀어내어 읽는 맛은 물론 긴 여운을 안겨준다.
책은 밥상머리에 깃든 가난한 추억을 소환하여 책장마다 보리 향이 너울대는가 하면, 사람과 동물, 자연이 어우러진 원색의 풍경소리가 곳곳에 흩날리기도 한다. 또 메콩강변의 저물녘뿐만 아니라 라오스의 경제와 문화, 사회상까지 파스텔로 물들여 미지의 신비를 한 움큼씩 건네주기도 한다.
방비엥, 꽁로동굴, 루앙프라방, 그리고 시판돈…, 라오스의 특별한 곳을 따라 글의 골목을 걷다 보면 어느새 낭만과 자유에 흠뻑 젖는다. 라오스가 우리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라오스로의 초대장이자 라오스가 건네는 안부편지
도시를 떠나 진짜 자연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
따스했던 자신만의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
라오스를 만나보자. 그 안에서 나를 만나고 자연을 만나고 젊음을 만나보자. 신작로처럼 오지를 찾는 여행자로도 좋다. 이 길을 따라가 보자. 그러면 만날 것이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낯선 감동, 현지 삶에서 얻어지는 투박한 지혜,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묻어나는 연민! 이 모두가 메콩강변의 노을 꽃이 된다는 말씨들. 그 꽃을 선물하기 위해, 그 꽃이 되어달라는, 라오스로의 초대장이다. 아니 사는 이유가 문득 궁금해진 날 전하는 안부편지다.
라오스로의 초대장이자 라오스가 건네는 안부편지라는 작가의 말처럼, 책은 라오스를 가슴으로 품고 만나게 한다.
저자

황의천

여의도금융로에서30년,라오스증권가에서03년,쩐(돈)의소용돌이를용케버텼다.실수들의끝없는되새김질로.
등뼈는바람의통로,들숨과날숨의여분사이로작은것의가치를알아가는오늘도나의첫삶이다.
무서리내릴줄알면서그래도어제보다낫다고어깨를툭툭두드리는들풀같이희죽웃고마는자연주의….

목차

프롤로그

제1편메콩강변에노을이물들면
새벽강에간다/저물녘메콩강변에핀꽃노을메콩강에띄우는/구월의향기/갈대밭에흩날리는시월/공원의하루/사람이가고사람이오는간이역에서/천천히때론굼뜨게라오스,길에게안부를묻다/삐마이,눈시울젖은라오스의새해맞이/다른듯닮은듯,친근한라오스의일상문화/메콩강변기슭에부는한류(韓流)/라오스에서,만원의행복!/그골목에서성이던견공이여!/저문메콩강/꽃의추락/열대의시간/먼산

제2편코로나파고속에서,그래도꽃은핀다
잃어봐야소중함을안다/보이지않는0의공포/물거품이된,청정국의꿈/라오스경제는어디로가나?/아!K브랜드/K-방역,명품코리아의비상/길고도먼라오스입성길/미지의땅라오스,자본시장개척10년/라오스젊은이의꿈-한국에서일하고싶다/배당만바라보는주식투자의역설/라오스에도채권시장이있다,그러나…/서부발전,라오스오지에꽃을피우다/코로나파고를뚫어라,금융한국이여!/라라미용실/라오스삶베스트10

제3편자유인자연인이되어
4천개의섬,시판돈의밤/시간이멈춘꽁로동굴(KongLorCave)에서/라오스에서골프란?/진정한자유인이되다/루앙프라방가는길-해발1,800미터를넘어서/라오스첫기차를타고서/2월시엥쿠앙에서는요/돌항아리를찾아서…/젊음이여!방비엥이여!

에필로그
왓따이공항에서이별30분/당신은내게좋은사람입니다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