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바람 - P.S 기획시선 1

천 년의 바람 - P.S 기획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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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남권

강원도평창에서시와동시,동화를쓰며글쓰기지도와어린이들에게'동시야놀자'강의를하면서밥벌이를하고있다.시집당신이따뜻해서봄이왔습니다가베스트셀러가되어해마다봄이오면전국방방곡곡에현수막이걸리고있으며,1994년동인지를출간하며문단에나와2015년월간'시문학'신인우수작품상을받았다.
제1회이어도문학상대상,강원아동문학상,KBS창작동요대회노랫말우수상을수상했고,시집으로『적막한저녁』,『나비가남긴밥을먹다』,『발신인이없는눈물을받았다』,『저홀로뜨거워지는모든것들에게』,『바람속에점을찍는다』,『빨간우체통이너인까닭은』,『등대지기』,『하늘가는길』,『불타는학의날개』등이있다.동시집으로는『짜장면이열리는나무』,『1도모르면서』,『엄마는마법사』,『선생님복수타임』등이있고그림동화『진주연못의비밀』,『바위소년』,『하얀민들레야(근작)』등이있으며,시낭송이론서로『시낭송의감동과힐링』,『내마음의쉼표시낭송』,『마음치유시낭송』등이있다.
연세대학교미래교육원,동국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강릉영동대학교,평생교육원에출강하였으며,초등학교아이들과어른들에게십여년째글쓰기인문학강의를하고있다.
KBS,SBS,JTBC,MBN,EBS,CBS등방송에시가소개가되었고,현재문화예술창작아카데미대표,한국시문학문인회회장,강원아동문학회부회장,이어도문학편집주간,도서출판달과계란대표,계간P.S발행인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부르지못한별의노래
차마,처마/그리움의성호/쓰윽,/침목을침묵하다/그라목손/진주가는길/눈물의온도를재다-노근리쌍굴다리에서/무진기행/아버지의봉투/허겁(劫),지겁(劫)/부르지못한별의노래/입장정리/마시멜로/스마트좀비를찾습니다/메밀하다/신밧드의모험

제2부밑의사회학
몽유도화도(夢游桃花圖)/독거사(獨居寺)/주지스님은부재중/소문나면안되는국밥집/길/빈집/곱창복음3장15절/캄캄한밤은죄짓기좋은때/고이접어서나빌레라/봄을기다리며/말짱황,(態)/새벽/목련이네이년!/별멍청이네집/밑의사회학/하늘꽃

제3부면국통일(麵國桶一)
면국통일(麵國桶一)/좋나,존나/생이별/무당벌레/여자는숙독금지/매화의눈물/슬기로운은행생활/천년의바람/엄마는출장중/아,쪽팔려/합정역10번출구/북두칠성이태어난곳/꽃도둑체포작전/물고기를향한변명/백의(白衣)의바다에서/모(母),내기

제4부‘내자’는가고‘하니’가왔다
오늘은금요일이다/그대,지리산으로가라/꽃마중/내마음속의한줄기빛/바다로돌아가야한다/묵호등대에올라/정라진등대에서/‘내자’는가고‘하니’가왔다/부론/막걸리보리밥/마라도의봄/하느님가라사대/중복엔늙은개를잡아야한다/어머니의물/원록의바다를건너다-이육사묘소를참배하고/길없는길

해설내그늘로오는그리움들(황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