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무 (심취의 황홀경 무아의 도취감 | 수필집)

심무 (심취의 황홀경 무아의 도취감 | 수필집)

$15.00
Description
이일성의 『심무』. 이 책은 이일성의 수필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9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수필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이일성

저자이일성은
1958년부산출생
현재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근무

저서:세계의명차(名車)
내마음의산책로

목차

머리말

제1장단상
제2장소리의재발견
제3장LP레코드판의추억
제4장대중음악의인식과편견
제5장철길의미학과낭만의여정
제6장산행에서만난그리움
제7장골목탐방과빈티지사랑
제8장미인의조건과예찬
제9장말의책임과피해

맺음말

출판사 서평

“구제품과야매의추억,그리고변두리인생이즐겼던
짜릿한감동의체험과여정이자아낸격정의숨결들.”

[책속으로추가]
추신:
하루일과를마치고차분히마음정리를한다음,조용히컴퓨터앞에앉아사색의고요를누리며짧은글이나마몇자써내려가는이순간이,망중한처럼얼마나느긋하고여유로운지모른다.
누군가말이두려워글을쓴다고했지만,정작글을쓴다는것이무에서유를창조하듯,흡사넓은바다에돌을던져메우는느낌같은막막함과막연함이앞서는작업인만큼,집필이그리쉬운일은아니지않은가?
글은치밀한구성력과탄탄한문장력으로,짜임새있고재미있게쓰는것도중요하다.
그러나그보다먼저하고싶은얘기는,철자와맞춤법,띄어쓰기는고사하고,말로형언하기힘든마음의격정을글로써제대로담아내기어려운점과,보다깔끔하지못한마무리에대한불만감이항상아쉬울따름이다.
수필의특성처럼형식에구애받지않고느낀바생각나는대로자유롭게쓰다보니,두서없는내용과체계적이지못한구성,단조로운어휘력에평범한문장전개,매끄럽지못한결말등논리적으로정연치못한점이있더라도이해를바란다.
더불어,나는현대신조어중에‘불광불급(不狂不及)’이란말을즐겨쓴다.
“미치지않으면미칠수없다.”
(탐닉하지않고서는,어떤일도성취할수가없다.)
미치는데무슨이유가필요하겠는가?
아니미치지않고서는알지못하는,재미나는것들이이세상에얼마나많은가?
좋든싫든한번살다가는우리네일생인데,마음껏사랑하고멋지게뽐내며,즐겁고건강하게살다후회없이생을마감하는것이우리모두의바램이요,희망이아니겠는가?
막상글을끝내고나니마음의짐을내려놓은듯,육신의족쇄가풀린듯,정신적해방감과성취감이교차하면서홀가분해짐을느끼지만,이내허전함과또다른관심에대한기대감을지울수없는것은무엇까닭일까?
심적부담감을떨쳐버리면편안해질것같았는데,새로운호기심이오감을자극하는것처럼충동질하고있으니,언제쯤방촌같은한치의마음자락에바람같은자유를얻어걸림없는삶을누릴수있을까?
하루를여는아침,오늘도나는인생이란여정의행로를가슴에품고세상의모든거룩한풍경에취해멋과낭만,기쁨과행복,해방감과자유로움이란소중한삶의의미와가치가전해주는영겁의숨결을느낄그날을기다리며묵묵히살아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