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일 선생은 1955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부산남고등학교(1974)와 영남대학교(1982)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저자는 대학을 졸업 한 이듬해인 1983년부터 남해군보건소에서 근무하다 1987년 마산시 칠서수원관리사무소 실험실을 거쳐 1992년 1997년까지는 「청수환경」대표로 근무했다. 작가는 전공을 살려 줄곧 보건과 환경관련 업무를 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자연환경이 주는 중요성을 몸소 깨우쳤으며 이번 장편소설 '페놀소동'은 그러한 작가의 눈에 비친 세대를 고발소설형식을 빌려 독자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특히 소설의 주 무대인 낙동강과 페놀사태에 대한 정확한 정황적인 묘사들은 저자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해온 일들을 버팅으로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