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기에 하늘을 본다 (이대근 시집)

살았기에 하늘을 본다 (이대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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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맑은 날이면 새가 되고 싶다
날갯짓 없이도 바람 따라 날 수 있는 새는 자유로워서 좋다

열정 하나 소진하며 달려든 길에 허연 머릿발, 힘 빠진 몸매와 체구로 겨우 알아 볼 정도로 변해버린 주름진 얼굴로 서 있다.
어디 글로써, 말로써 세월을 다 얘기하리까.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이의 인생길이다.
우리 이제 와서 무딘 날 기꺼이 꺼내들고, 함성 지르며 어리숙하게 세상 밖으로 또다시 젊은 날을 판박이질 하지 않는가.
저자

이대근

동아고등학교졸업
부경대학교졸업
한국전력입사
울산화력발전소
삼랑진양수발전소
한국서부발전평택화력발전소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삼랑진양수발전소본사신재생사업처
한국수력원자력퇴직

목차

1.추억
산다는것은
어린왕자
딸의노래
산골
작은아이
삶의방정식
세월Ⅰ
수채화
달과별과사랑
공간
하늘의문을열고싶었다
추억
버들강아지
벽소령
가을들녘
을숙도
가을비속으로
겨울비
마가목차(茶)
사색

2.중년
비는소리내며오는것이좋다
처음나선길
중년
그리움
먼데바라보는마음이시려
그림
비오는오월
다잃어버린듯이
비오는날
가을단풍
길가다만난청춘
우울한몽상
가을을외치다
입춘
나이듦에


세상

3.여유

차한잔에도
소풍
봄의노래
벚꽃둘레길에서
벚꽃길카페문을열고
시간은인기척도없다
노을
아침산책
소리내며오는비가좋다
후회
사람사는세상
여유
우리오늘친구먹었어
시인
오월
자장암
허전함
여유로움을줍다

4.자유
자유
목마름
보고픔
가을Ⅰ
아침에일어나면

낙엽Ⅰ
가을Ⅱ
월정사숲길
가을단풍Ⅱ
가을에길을잃다
물안개
낙엽Ⅱ
가끔은버리고싶은것들이있다
노인네는아닐세
삼성동에서가을을
내려놓고도아픈것은
아침에글을읽다
통영겨울바다

졸혼

5.인생
억새꽃
눈물
지지고볶고
송년회
세월Ⅱ
가을처럼서있는사람
글과놀다
바람부는날이싫다
갈줄모르는나도어딘가를나선다
흔적지우지않고가는것은없다
우린세상을이렇게살고있다
살았기에하늘을본다
인생
아프게살았으면
저녁나절
봄Ⅰ
봄Ⅱ
두릅나물
꽃길따라가면된다
환갑상
카페바흐
어머니
부처님오신날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