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혀 (박서영 소설집)

욕망의 혀 (박서영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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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서영 소설집 [욕망의 혀]. 저자의 소설은 욕망이란 단어 하나만 가지고 정의할 수 없는 삶의 탐구가 담겨 있다.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는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이념과 이념.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냄으로써 우리 사회, 즉 내 주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

박서영

강원도출생,2004년문학세계신인상(소설「장미그늘」)을받으면서작품활동시작,2005년동서문학상(소설「블로홀」)을수상했고,2012년한국근로자문학대상(소설「가면무도회」)을수상했고,2015년미래에셋생명문학상(소설「욕망의혀」)을수상했으며,2016년스토리문학상(소설「모래위의정원」)을수상했고,발표지는2008년소설집『달빛고요』가있다.

목차

-추천사

박서영의작품세계_4
-유한근(문학평론가,서울문화대학교교수)

작가는작품으로말한다_6
-이영철(소설가,한국문인협회이사)

작가의말_8

욕망의혀_14
블로홀_46
가면무도회_84
야바위꾼_118
모래위의정원_164
17.5페이지_196
위험한동거_222
거미집_254

출판사 서평

박서영의작품세계

유한근(문학평론가,서울문화대학교교수)

작가박서영의소설을주목하는이유는인간이나삶을진지하게탐색한다는점이다.이것이이른바잘나간다는여류소설가와의변별성이다.그들은인간의관계양식과존재양식을가볍게터치한다.하나의놀이쯤으로생각하는경향이있다.이에반해박서영은정교한문체와진지한인간과삶에대한탐색으로한국현대소설의엄숙주의환원을시도한다.그뿐아니라그가다루는소설적모티프는사랑과이별,돈과섹스,그리고삶에좌초한인간군상들의편에서그들의삶을조망한다.정통적인소설문법을차용하고있는셈이다.때로는추리소설기법을통해독자를흡입하고때로는부적절한사랑의정당화로우리를당황하게하지만그는이를통해새로운사랑의지평을제시하려한다.

작가는작품으로말한다

이영철(소설가,한국문인협회이사)

소설은작가가살아온삶의경험을바탕으로주변인물과시대적상황을소재로한씨줄과작가적상상의허구라는날줄로직물을엮듯한것이다.이런측면으로봤을때,박서영작가의작품을보면인물의묘사(캐릭터)들이망원경적시각과현미경적시각들이작품의근간을이뤄정교하게교차하며잘그려내고있다.담대함과예리함의좋은시각을가진것은작가의큰장점이라하겠다.일반적인시각에서벗어난뒤틀린사랑조차도작품을읽다보면고개가끄덕여지며공감하게만드는것또한작가의큰역량이라하겠다.
작가의작품에나타나는주제의스토리라인또한매끄럽고사건이전개되는공간적·시간적의미(이야기전개)를단축하는솜씨또한남다른장점을가지고있다.
작가는작품으로말한다고한다.작품의면면을보면작가가허투루살아오지않고치열한삶을살고있다는것을곳곳에서엿볼수있다.작품을통해일반적인사람들의상식적관점을비틀고뛰어넘으려는시각또한매우긍정으로받아들여진다.그녀는작가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