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속에 (박광순 제12시집)

세월 속에 (박광순 제1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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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광순 제12시집 [세월 속에].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시집이다.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시들은 저자의 문학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저자

박광순

경기도오산출생
『문예사조』수필신인상,『지구문학』시신인상
한국문인협회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경기시인협회회원
팔달문학상,경기시인상수상

<시집>
제1시집『아름다운구속』
제2시집『자유를꿈꾸며』
제3시집『꽃의찬가』
제4시집『하얀불기둥』
제5시집『꽃시2』
제6시집『그리움은그리워할수록깊다』
제7시집『그리움의자리』
제8시집『추억부르는봄』
제9시집『함께가는길』
제10시집『행복의길』
제11시집『손잡고가는길』

<수필집>
『안개꽃여인』

목차

1부세월

겨울아침
겨울에
겨울바람
겨울이오면
12월에
눈雪
고드름
세월1
세월2
세월3
세월4
송년1
송년2
소나무
고구마꽃
거리의촛불
선녀탕
대원사大院寺
개심사開心寺

2부어느가을날

가을,탄금대
낙엽에게
가을의기원
가을에는
가을은
가을비1
가을비2
가을꿈1
가을꿈2
가을단상
어느가을날
오월의그리움
사월과오월
오월이오면
봄비1
봄비2
봄이오는길목에서
내가슴에봄은
봄날에

3부골목길

친구
오수午睡
생일
기억너머
독도獨島
정이머무는자리
가뭄
여름날에
바람이분다
골목길
망각은
라디오
옹이같은사랑

에-휴
습관
꽃비
조류독감AI
안거安居

4부기다림

꽃은
곶감
방울토마토
얼음썰매지치기
회상
소풍
기다림
바람風
팔달산의봄1
팔달산의봄2
팔달산의봄3
팔달산의봄4
팔달산의봄5
팔달산의봄6
메아리
더위
낙조落照
산책길
사는동안우리는

출판사 서평

겨울아침
커피향조차도외로운겨울
창너머로슬그머니다가온아침
한참을서성이던미련들도떠나고
조용히적막에물들어가면
지각없는햇살의노크소리
차갑게식은상념을덥히고
아이의미소처럼번지는희망은
멀지않아찾아올봄소식

껍질을깨고나온비뚤어진심술들
부푼희망을잠식하며몸통을키우고
화려한조명받으며온몸으로발산하는끼
저마다주연이라고앞에나선다
모두가승자인시간이지만
저마다가슴에새기는기쁨은다르다
소중한사연이라어여쁠수밖에
누가무어라해도

겨울에
짧은겨울해는춥다
추운생각에더춥다
바람만곁을지키는살풍경속에
초록의살가운희망은
동토凍土에잠들어있다

가을단풍도모두지고
뛰는심장만열정넘치니
저녁놀이붉게지는것은
마지막몸부림도아니고
슬픔을주려함도아니다
다시솟는희망의아침
붉을수록더큰희망을꿈꿀수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