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김호숙 시집)

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김호숙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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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호숙 시집 [오래도록 사랑하는 법].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이번 시집을 통해 그간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개인의 삶 속에서 건져올린 시어에는 시인 한 사람에 그치지 않고, 타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날카롭게 누군가에게는 그저 스처지나가는 잔상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저자

김호숙

1958년충북에서태어나청주교육대학교대학원초등국어교육과를졸업했다.
1993년『자유문학』봄호신인상에당선되어문단에등단했다.
시집으로『그리움이아름다움일수만있다면』이있고,청주문학상을수상했다.
현재청주새터초등학교교장으로있다.

목차

1부

그여름감나무
봄비
떠날줄모르는것들
지금은
겨울강가에서
물들어왔다간강변
잎하나가
철쭉이피었습니다
어떤꽃밭
덕담
복숭아
개화
철지난것에대하여
겨울바다
산이야기

산수화
서해1
서해2
이유
안주하고싶은생


2부

가을강
대천에서
강을보듯
독도1
독도2

개망초
숲에서
대부도에서
외출복에대하여
가을산
꽃에게듣는다
낙화
비온뒤
개기일식

스프링노트
낙화의변


3부

덜익은모과를딴다
어떤눈물
봄편지
우산
아침의언어
大淸댐에서
6월
연하장
서리내린후
이승의부재
진흙뻘
그겨울의꽃씨
씀바귀
해안편지

계단을오르며
동병상련
꽃잎의말
돌덩이매달고
송계팔경
원그리기
홀인원
총량제
한페이지를넘기며
능선타기
젊은날의화석
남이섬연가


4부

봄,무심천
의문
아끼고싶은것들
겨울의문턱에서
뉴스를보다가
풀뿌리의말
겨울散調
1.겨울강
2.집
3.한국문학사를읽으며
바람에게
안개
어금니
빨래터에서
한밤중에
나무의말
구름

새해아침에
햇살밝은날
일출
쑥뜸
4월이라고
꽃잎을따며
여유
햇살한통
저숲에도
봄산
배경
산책
넝쿨장미
궁금한것들
잡초밭
조율
봄냉이국을먹으며
어떤울림
버리면안되는거

해설
순수의향기진동하는
자애의미학
_손희락(시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