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나의 체험이나 생각을 기록한 것들이다. 자전(自傳)적인 글들이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이런 글을 쓴다는 게 외람되지 않을까 적잖이 망설였다. 그럼에도 내가 이 글을 쓸 작정을 한 것 은,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의 삶 못지않게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삶 또한 그 나름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소수의 비범한 사람들보다는 오히려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들의 삶 또한 비범한 사람들의 삶 못지않게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장미나 모란이 그 화사한 자태와 눈부신 색깔로 우리의 사랑을 받지만, 이름 없는 야생화 또한 그 나름의 빛깔과 향기로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낭만의 에뜨랑제 세상을 향해 나아가다 (내 삶의 작은 삽화들과 생각의 편린들)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