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말하지 않는다 (전수일 중편소설)

신은 말하지 않는다 (전수일 중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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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수돗물에 관한 이야기다.
책을 낼 때마다 이 글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다. 이 글도 또한 그렇다. 그러나 결과는 혼자 웃는다. 그래도 나는 먼 하늘을 보면서 외친다.
“이 책은 꼭 출간해야 한다.”
저자

전수일

경남남해출생
낙동강페놀유출사건때마산시칠서수원관리사무소실험실근무
한국소설가협회회원

저서
『페놀소동』,『달밤군대』

목차

작가의말
새천년아파트
비브리오패혈증
국제사기꾼
후진국
설비보호제
신(神)은말하지않는다

출판사 서평

□프롤로그

수돗물에관한이야기다.
책을낼때마다이글은사람들이꼭읽어야한다고생각하며글을썼다.이글도또한그렇다.그러나결과는혼자웃는다.그래도나는먼하늘을보면서외친다.
“이책은꼭출간해야한다.”
우리나라의수돗물개선을위하여홀로‘수도’잡지를만든재미동포이신‘노신사’의유언처럼원고지를채웠다.
내용은수돗물의인산염설비보호제투입에관한연구논문을바탕으로이야기가이루어진다.수많은화학물질을사용하는현실에서가습기살균제사건같은일은현재진행형이다.우리의수돗물도예외는아니다.
‘수도(水道)는생명길이다.생명이다수결이나권력에의해서결정되어서는안된다.무지나고집에의하여결정되어서는더더욱안된다.수돗물은검증된지식,아니신(神)이허락한기술로만만들어져야한다.’
-수돗물먹고죽었다는것을증명할수있나?-
본문에나오는문장이다.미래를알수없는현재의무책임하고무서운표현이다.인간의욕심과무지로세상은자정능력을잃어가고있다.그해결책은무엇인가?

-우리나라는후진국이다.-
본문속박노인의말처럼우리나라는후진국이다.앞선나라들이연구하여이미선택한수돗물처리방법이라면그내용에대한실천을망설일필요가없다.우리나라의아파트수돗물에투입하는인산염설비보호제의중단과그대책말이다.박노인은‘기준’이없는나라가후진국이라고결론지었다.
우리나라의수돗물개선을위하여타국에서노력하는사람이있었다.본문에기록한재미동포이신‘노신사’이다.한국에서수처리전문잡지인‘수도(水道)’를만든분이다.작가는마산정수장근무시절‘수도’잡지에대한문의편지한장의답신으로‘노신사’의방문을받았다.잊히지않는기억이었다.이글이좋은수돗물만들기에도움되기를바라면서마지막인사는‘노신사’께바친다.

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