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낙원 가는 길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건만, 우리 한국교육은 그간 국가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고질적인 5대 문제는 미해결로 남아서 우리 국민을 괴롭힌다. 8·15 해방 이후 반세기를 지나 76년이란 세월이 흘러흘러 갔어도, 우리 교육에서 지옥이라는 말은 사라지지 않았고, 지금도 교육문제를 언급할 때마다 이 기분 좋지 않은 단어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필자는 십 수 년 전, 초교 4년 여학생이 성적이 떨어진 것을 비관, 고층 아파트에서 몸을 던진 슬픈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이런 비극적인 한국교육을 정상화하고 천국화하고자 결심, 수 년의 노고 끝에 한국교육의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한국교육정상화 천국화를 위한 모둠개혁대안”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