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괴물

욕괴물

$10.00
Description
말의 힘! 언어의 중요함을 배우다!
아이들에게 말의 힘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욕괴물』.민범이는 심술 열매를 먹었는지, 오늘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욕과 나쁜 말을 했습니다. 민범이의 입에서 욕과 나쁜 말이 나올 때마다 풍기는 지독한 구린내 때문에 아이들은 고개를 돌려 코를 막았습니다. 민범이 눈에 승찬이가 보였습니다. 민범이는 괜스레 트집을 잡아 승찬이에게 욕을 퍼부었습니다.

마치 독을 품고 혀를 날름거리는 뱀과 같았습니다. 민범이의 입에서는 심한 구린내와 함께 한눈에 보기에도 새까만 침들이 승찬이 몸에 뿌려져 승찬이의 가슴 한가운데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아, 아……파. 너무 아파.” 승찬이는 상처 난 가슴을 부여잡으며 숨을 헐떡였습니다. 그러고는 아프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민범이는 자신의 욕 때문에 쓰러지는 승찬이를 보며, 자기가 정말 아이들에게 강하고 무서운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자

송보혜

저자송보혜는해맑은아이들과깔깔거리며이야기하는것이좋아독서지도사로아이들을가르치고있습니다.어린이를위한연극대본을쓰며삼성전자패밀리넷에서동화칼럼니스트로활동하다,2013년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에서<그림자괴물>로수상하였습니다.파란정원을통해첫번째동화책《욕괴물》을출간하며어릴적꿈을이루게되었습니다.
으로

목차

프롤로그
훔쳐보기
친구하자,김민범
그대로멈춰!
이상준이돌아오다
독해지는구린내
엄마,날믿어줘
과거를엿보다
변해가는김민범
약해지는구린내

출판사 서평

혹시나도욕괴물일까?

민범이는심술열매를먹었는지,오늘도선생님의눈을피해쉬는시간마다아이들에게시비를걸고욕과나쁜말을했습니다.민범이의입에서욕과나쁜말이나올때마다풍기는지독한구린내때문에아이들은고개를돌려코를막았습니다.
민범이눈에승찬이가보였습니다.민범이는괜스레트집을잡아승찬이에게욕을퍼부었습니다.마치독을품고혀를날름거리는뱀과같았습니다.민범이의입에서는심한구린내와함께한눈에보기에도새까만침들이승찬이몸에뿌려져승찬이의가슴한가운데커다란상처를남겼습니다.
“아,아……파.너무아파.”
승찬이는상처난가슴을부여잡으며숨을헐떡였습니다.그러고는아프다는말만반복하면서울기시작했습니다.민범이는자신의욕때문에쓰러지는승찬이를보며,자기가정말아이들에게강하고무서운사람이되었다는생각에기분이좋았습니다.

국립국어원조사에따르면‘평상시욕설이나비속어를사용한다’는학생이10명중9명으로90%에달했고,문화체육관광부가조사한‘2013년우리말사용실태’에서는‘평상시에욕설이나비속어를사용한다’는청소년이약96%에이른다는결과가나왔습니다.하지만점점욕설을사용하는연령이낮아져지금은초등학교중·고학년어린이까지욕설과비속어를사용하는비중이늘고있어큰문제가되고있습니다.
더욱이대부분의어린이가욕설이나비속어를호기심또는장난이나애정표현정도로생각하고시작하였다가점차친구를괴롭히는언어폭력과학교폭력으로이어질수있다는것이더큰문제입니다.
옛말에‘말한마디에천냥빚도갚는다.’는말처럼말은사람을살리기도하고죽이기도합니다.또,복이되거나독이되어서사람의인생까지바꾸기도합니다.그런데이중요한말이욕과나쁜말로얼룩지고있습니다.《욕괴물》을읽으며많은친구들이말이얼마나큰힘을가졌는지깨닫고,올바른선택을할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