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하지 못한 말 (버려지는 반려동물 이야기)

너에게 하지 못한 말 (버려지는 반려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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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버려지는 반려동물 이야기
‘반려동물’이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을 말합니다. 내가 필요해 가까이 두었던 반려동물, 그들에게 내가 필요할 때도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의 주인공 두부도 그랬습니다. 3개월밖에 안 된 두부가 처음 집에 오던 날, 아빠는 강아지를 보자마자 두부처럼 하얗고, 배가 몰캉몰캉하다며 ‘두부’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무척 예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부네 식구는 첫 번째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빠 회사 사람이 추천했다는 아름다운 섬으로……. 두부는 첫 번째 가족 여행에 가슴이 떨렸습니다. 섬에 들어가기 위해 큰 배에 오른 두부는 이곳저곳 구경할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성목이의 핸드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그것은 가족들과의 허망한 이별이 됩니다. ‘엄마의 실수’라고 믿었던 두부, 하지만 현실은 두부를 버리기 위한 가족 여행. 두부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도 모른 채 가족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자

황적현

세상에는헤아릴수없는수많은빛이있습니다.한줄기빛처럼밝게빛나기도하고,때론빛을잃어은은하게밝히기도합니다.그런다양한빛의이야기를글과그림에담으려노력하며,현재그림책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
그동안방송국프로그램,기업의제품이미지작업과함께다년간[리딩프렌즈]에클레이만들기제작과정을연재하였고,교과서《우리들은1학년》표지를작업하였습니다.
쓰고그린책으로《주근깨구름》이있고,그린책으로《따뜻한눈사람》,《요술빵집의새싹한컵》,《도깨비빙수》,《보름달케이크》등이있습니다.

목차

첫번째가족여행
쓰레기섬에던져지다
너에게친구가되어줄게
철창과마귀식
다시핸드폰속으로
진짜혼자가되다
너에게하지못한말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버려지는반려동물이야기
우리는인간들이버려서생긴쓰레기들이야


“인간들이버린쓰레기들이이섬으로차츰차츰쌓여가고있어.
또가끔은파도에떠밀려오기도하지,너처럼.”
“나처럼”
“맞아,우리처럼.우리는인간들이버려서생긴쓰레기들이야.”
“난버려진게아니라배위에서바다로떨어진거야.”
“누구에의해”
“그건…….”
짐승의날카로운이빨에물린듯녀석의질문에나는꼼짝을못했다.
차마엄마가나를떨어트렸다는말은할수가없었다.
-본문중-

어느사이‘애완동물’이란말보다‘반려동물’이라는말이흔하게사용되고있습니다.좋아하여가까이두고귀여워하며기르는동물‘애완동물’에서사람이정서적으로의지하고자가까이두고기르는동물인‘반려동물’이된것입니다.하지만,정서적으로의지하고자가까이두었던반려동물을때로는귀찮고,때로는아프다는이유로버리기도합니다.
《너에게하지못한말》의주인공두부도그랬습니다.3개월밖에안된두부가처음집에오던날,아빠는강아지를보자마자두부처럼하얗고,배가몰캉몰캉하다며‘두부’라는이름을지어주며무척예뻐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두부네식구는첫번째가족여행을떠나게됩니다.아빠회사사람이추천했다는아름다운섬으로…….두부는첫번째가족여행에가슴이떨렸습니다.섬에들어가기위해큰배에오른두부는이곳저곳구경할것이정말많았습니다.그러다우연히성목이의핸드폰속으로빨려들어가게되고,그것은가족들과의허망한이별이됩니다.‘엄마의실수’라고믿었던두부,하지만현실은두부를버리기위한가족여행.두부는자신이버려졌다는것도모른채가족을그리워하며다시만나기를간절히바랍니다.
버려지는반려동물이야기《너에게하지못한말》에서황적현작가는유기된반려동물과의소통과용서에대해이야기하고자하였습니다.처음반려동물을맞았던마음그대로끝까지그마음이이어지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