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 - 우주 고양이 1

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 - 우주 고양이 1

$18.00
Description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과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가 숀 해리스가 만났다.
기발하면서도 따뜻하고 재치있는 유머로 가득한 그래픽 노블!
하늘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을 위해 나선 세 명의 평범한 영웅들,
우주 고양이, 발톱깎이 로봇, 달의 여왕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
달이 곤경에 처했습니다. 누군가 달을 파먹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벌어진 것이죠. 달을 관찰하던 슈퍼 망원경을 통해 이 사실을 안 지구에서는 혼란에 휩싸였어요. 당장 달로 가서 이 일을 해결할 영웅을 찾아야 했죠. 글 작가 맥 바넷과 그림 작가 숀 해리스는 새로운 영웅을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두뇌에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고, 초강력 사이버네틱 우주복을 입은 우주에서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영웅인 우주 고양이를 말이지요.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과 ‘칼데콧 아너상’을 동시에 수상했던 작가 맥 바넷과 그림책 《꽃을 보았니?》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숀 해리스가 엉뚱하고도 재미있으면서 따뜻한 유머로 가득한 그래픽 노블로 돌아왔습니다. 어릴 적 친구이기도 한 두 작가가 손발을 맞춰 유쾌한 모험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장군의 명령을 듣고 우주로 간 고양이. 이 고양이 옆엔 우주선에 몰래 올라탄 밀항자 로봇 ‘로즈 4000’이 있었습니다. 로즈 4000은 원래 발톱깎이 로봇으로 만들어졌으나 자신의 존재 의미를 고민하던 중 광활한 우주에 가면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 로켓에 몰래 올라탔던 것이지요. 그렇게 친구가 된 우주 고양이와 발톱깎이 로봇은 달에 내린 뒤 달의 여왕을 만납니다. 운명 공동체가 된 셋은 달의 반대편에서 달을 파먹는 쥐들의 존재를 몰아내기 위해 긴 여정에 나섭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달에 사는 개성 강한 인물들을 만납니다. 곳곳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차례차례 해결해 내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고난을 하나하나 이겨 내면서 별 볼 일 없던 세 인물이 단단한 영웅이 되어 가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냅니다.
아, 그런데 왜 제목에 피자가 들어갔을까요? 우주 고양이가 가장 먹고 싶어 한 음식은 피자였지만 계속 먹지 못하지요. 과연 이 어마어마한 미션을 끝내기 전에 피자를 먹을 수 있을 것인가가 이 그래픽 노블의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저자

맥바넷

저자:맥바넷
미국캘리포니아에서태어나퍼모나대학교를졸업했습니다.어린이를위해쓴그림책과동화책이미국에서100만부이상판매되었으며,전세계적으로30개가넘는언어로번역되었습니다.그림책『애너벨과신기한털실』은‘보스턴글로브혼북상’과‘칼데콧아너상’을동시에수상했고,『샘과데이브가땅을팠어요』역시‘칼데콧아너상’을수상했습니다.지은책으로『위층은밤마다시끄러워!』『레오,나의유령친구』『사랑사랑사랑』『왜냐면말이지…』『오늘은네차례야』등이있습니다.

그림:숀해리스
미국캘리포니아의하프문베이에사는일러스트레이터이자대중음악가입니다.2003년자신의밴드앨범재킷과공연포스터를그리면서일러스트를시작했습니다.데이브에거스가글을쓰고그가그림을그린첫그림책『그녀의오른발』은여러단체에서좋은그림책으로상을받았습니다.이후데이브에거스,콜린멜로이,맥바넷같은그림책작가들과작업하고있습니다.직접글을쓰고그린책인『꽃을보았니?』로칼데콧아너상을수상했습니다.

역자:이숙희
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했습니다.어린이도서연구회회원으로활동하다가2016년김포북변동에속도보다는방향을,목표보다는과정을소중하게생각하는공간인‘꿈틀책방’을열었습니다.그곳에서영어원서읽기,인문고전읽기,작가와의만남등다양한독서모임을운영하면서함께성장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팬데믹시기,뛰어놀지못하는어린이들을위한이야기를만들다.
맥바넷의북클럽쇼와라이브카툰에서시작된특별한그래픽노블!

그동안맥바넷이어린이를위해쓴그림책과동화책이미국에서100만부이상,전세계400만부이상판매되었으며,30개가넘는언어로번역되었습니다.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이기도한그의신작《처음우주에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는조금특별한계기에서시작되었습니다.
맥바넷은코로나팬데믹을겪으며봉쇄령이내려진뒤집안에만갇혀있는어린이들을위해‘맥바넷의북클럽쇼’를기획했습니다.거의매일소셜미디어의라이브방송을통해그림책을읽어주면서미국은물론전세계의어린이들과소통했지요.학교에휴교령이내려지고일상을잃어버린어린이들과그들의관계를생각했던작가는삶에서가장중요한것이사라졌음을알았다고말합니다.그래서맥바넷은낭독회외에도매주토요일,숀해리스와함께만화를만들어라이브쇼의형식으로들려주었습니다.멀리남극에있는어린이들까지열광하는라이브쇼였지요.이라이브쇼가모티브가되어《처음우주로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라는그래픽노블이만들어진것입니다.앞으로3권까지나올예정입니다.

그림책작가인숀해리스의장점이빛나는그래픽노블
그림책작업을주로했던숀해리스가이번에는그래픽노블에도전했습니다.우주로날아간고양이와친구들의기나긴여정을위해설정한세계관과각자의독특한캐릭터가돋보이는작품입니다.그림책작업을주로했던작가답게그래픽노블의그림이아주디테일하게표현되어있습니다.세명의주인공말고도세인격이한몸인쥐왕,지하세계의애벌레철학자데니스,얼음나라에사는거대한몸에따뜻한마음을지닌거인,하모니만에살면서음악을사랑하는고래,아기선장이라는이름에걸맞지않게남의배를약탈하는해적선장까지.단순하지않은인물들의장점들을포착해재미있는캐릭터를탄생시켰습니다.서사의재미를그대로구현한그림의세계관이이책의장점을더욱살리고있습니다.

미국의베스트셀러작가맥바넷,한국의꿈틀책방에오는이유는?
맥바넷은비영리글쓰기및교사양성소인‘826LA이사회’에서도활동하고있습니다.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치는단체입니다.늘책이나오면미국의조그마한동네책방과다양한컬래버레이션을진행했던맥바넷은판교에있는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초청으로한국에옵니다.그중하루인6월20일,김포의작은책방인꿈틀책방에방문할예정입니다.이책의번역가가꿈틀책방의이숙희대표이기때문입니다.
2022년미국에서《처음우주에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가나오고작가는함께컬레버레이션을하자고꿈틀책방에직접연락했습니다.꿈틀책방은맥바넷과숀해리스를줌으로초대해약300명의한국독자들과만남을진행했지요.원서를가지고북토크를진행한것은물론작가들과여러번의논의를거쳐꿈틀책방만의티셔츠굿즈를만들어판매하기도했습니다.그인연으로맥바넷은한국에오면꿈틀책방에가장먼저가보고싶다고했고,드디어2023년6월20일에꿈틀책방을방문하게된것입니다.

추천사

“웃겨요.”-뉴욕타임스
“말도안될만큼재미있고훌륭한삽화입니다."-대브필키(도그맨의작가)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스쿨라이브러리저널리뷰
“꽉차고선명한색상이면서한편느슨한만화스타일은바넷의자유분방함,터무니없는유머,음모와완벽하게어울리며전염성있는기쁨을발산합니다.”-퍼블리셔위클리리뷰
“진정한희극적기쁨.”-어린이도서관게시판
“역설”-키커스리뷰
“확실한승자.”-북리스트
“맥바넷의빠른속도의대화,유쾌한비속어,유머러스한말장난은해리스의인상적인삽화에의해더힘을발휘합니다.터무니없는유머와결합된우정과개인의목적이라는놀랍도록진지한주제는이독자들에게반향을불러일으킬것입니다.”-혼북매거진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