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감자 이웃》 김윤이 작가의 신작 그림책
길냥이 반달이와 평창빌라 사람들의 동화 같은 실제 이야기!
“언제부턴가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 정원에 들어왔어요.”
강아지 알콩이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생명과 이웃에 대하여
길냥이 반달이와 평창빌라 사람들의 동화 같은 실제 이야기!
“언제부턴가 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 정원에 들어왔어요.”
강아지 알콩이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생명과 이웃에 대하여
평창빌라에 나타난 반달이와 빌라 사람들의
다정 가득한 실제 이야기
북한산이 보이는 평창빌라에는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밖에서는 들어올 수 없지만, 옆집과는 연결되어 있어서 빌라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간이지요. 어느 날 이곳에 초록색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옵니다. 103호에 사는 강아지 알콩이는 매일 찾아오는 이 고양이가 마음에 썩 드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느덧 고양이는 얼굴에 반달 모양 무늬 덕에 ‘반달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101호 아인이네도, 102호 아주머니도 반달이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모두가 반달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건 아니었어요. 104호 아저씨는 자꾸 텃밭을 헤집어 놓는 반달이가 못마땅하거든요. 그러던 어느 새벽, 반달이는 새끼 고양이를 세 마리나 낳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은 정원을 여기저기 들쑤시면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과연 반달이 가족은 이대로 평창빌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요?
다정 가득한 실제 이야기
북한산이 보이는 평창빌라에는 작은 정원이 있습니다. 밖에서는 들어올 수 없지만, 옆집과는 연결되어 있어서 빌라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간이지요. 어느 날 이곳에 초록색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옵니다. 103호에 사는 강아지 알콩이는 매일 찾아오는 이 고양이가 마음에 썩 드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느덧 고양이는 얼굴에 반달 모양 무늬 덕에 ‘반달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101호 아인이네도, 102호 아주머니도 반달이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지만 모두가 반달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 건 아니었어요. 104호 아저씨는 자꾸 텃밭을 헤집어 놓는 반달이가 못마땅하거든요. 그러던 어느 새벽, 반달이는 새끼 고양이를 세 마리나 낳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은 정원을 여기저기 들쑤시면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과연 반달이 가족은 이대로 평창빌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요?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 - 나무의말 그림책 11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