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몰라도사는데별문제없다고?
과연그럴까?
“수학을몰라도사는데별문제없지않겠어?”라고말하고,“난수학하고전혀관계없다고!”를외치는친구들이라고해도우리의생활은알게모르게,아는사람은다알정도로우리는수학과함께하고있다는사실!
예를들어보자.
어른이10,000원을주면서“1,600원짜리음료수네개사고남은돈으로너희들아이스크림사먹어라.”
이런말을들어본적이있을것이다.과연몇명이얼마짜리를사먹어야공평할까?
이런게무슨수학이냐고?그냥생각하면된다고?
뭐그럴수도있다.하지만옛날에는이런질문자체를생각조차할수없었다.이질문에대해생각해보는건너무복잡하고어려웠으니까.바로수학을잘몰랐기때문이다.그만큼지금은수학이우리에게당연해졌다.수학인데,수학이아니라고생각할정도로말이다.
이책에는피타고라스,피보나치,페르마,오일러,가우스등수학자들의재미있는이야기가실려있다.초등저학년이라도이이름중하나는한번쯤들어봤을것이다.전세계를대표적인수학자들의이름이니까.《읽을수록빠져드는수학으로배우는세계사》는수학자들과수학에관한이야기를눈앞에서보여주듯코믹한그림과관련사진으로생생하게배울수있도록구성했다.
세계역사는복잡하고지루하다고?
아닐지도몰라!
세계사는완전복잡하고지루하고,어려워서배우기도힘들고,짜증난다고?
그런데이책에나와있는수학자들과수학이야기를조금만귀기울여들어보라.듣다보면어느덧세계역사도막이해가된다!그전에는분명듣기도싫고머리만아픈역사였는데,지금은완전흥미진진!
세상이숫자로이루어졌다고하는웃기고이상한피타고라스아저씨이야기였는데,고대그리스와페르시아에대해살펴보고있는가하면,변호사이자얄미운수학자인페르마아저씨의아빠이야기였는데,페스트에관해알아보고있다.이렇게역사인듯역사아닌역사를들여다보니이제까지와는달리세계역사가좀더쉽게느껴진다.
더불어세계사의흐름을한눈에쭉볼수있는세계사의큰사건과수학자들의탄생,사망을함께나타낸연표를제공한다.세계사연표는도서를읽고나서전반적인세계사를한번더정리하거나,도서를읽기전전체적인큰줄기의세계사를알아보는용도로활용할수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