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백년전공자는이미알고있었다!
학습을리드하는최강솔루션
『논어』한권에담긴,진짜공부의실체
불안한청소년기를극복할간결하고도명료한제언!
『논어』는‘말을편집했다’는뜻을지니고있다.책의제목처럼『논어』는공자와그제자들의대화와삶을대하는자세,태도를편집하고기록한책이다.그런데왜21세기를살아가는우리가2천5백년전이들의대화를주목해야할까?
이질문에답하기위해베스트셀러작가인판덩은청소년의눈높이에맞춰서공자의삶과지혜를흥미롭게풀어냈다.
『논어』는2천5백년전에쓰였지만,현재도우리삶에여전히많은가르침을주고있다.『논어』속의많은도리와진리는현대과학이론을통해서도검증되었다.특히『논어』에는‘학습’에대한심오하고도진지한고민이엿보인다.늘무언가를고민하고,하루를복기하며,더나은내일을위해배우려는공자의자세는오늘날현대인이반드시학습해야할인생의진지한태도이다.이것은단순히인생공부에만국한되는것이아니다.하루하루학습에매진해야할청소년에게도해당하는태도이다.‘공부’는단순하고얄팍하게참고서나문제집만풀이하고이해하는것이아니다.‘공부’는진짜우리의삶과연계성을지녀야한다.실생활에적용할수있는학문이야말로‘살아있는’학문인것이다.
따라서『진짜어른이되기위한청소년논어』의핵심내용은‘배움’이다.하지만여기서배움은단순히책을읽고읊는배움이아니다.
『논어』에서다루는내용은공부나친구관계,인격이나일상모든것을아우른다.이것은공자가강조했던‘일이관지(一以貫之)’,즉한가지이치로모든일을꿰뚫어본다는진리를구현하고있는것이다.
『논어』는친구관계로일상생활을,일상의생활로사람의성격을,개인의성격과인격으로삶을통찰하게돕는다.흔들리는청소년시기에그들이자신이어떤성격의사람인지,다른사람들은어떤생각을하며사는지,이세상은어떻게돌아가는지를알려주는나침반역할을한다.무엇을기준으로세상을살아가고어떤의미를찾아행복한삶을꾸려갈지,그길을제시한다.또한흔들리고불안한청소년시기에생겨나는갖가지고민에대한해답을들려주고괴로움을위로해‘진짜어른’이되는평온한길로인도할것이다.
“공자는결코‘꼰대’가아니었다”
『논어』에는어른들의잔소리가아닌
‘스승의조언’이들어있다
현대인들이『논어』를공부하는방법은단순하다.인터넷상의이런저런해석몇가지를읽어보고마치공
자의생각을온전히이해한것처럼착각한다.하지만그런방식은오히려『논어』의진귀한핵심을놓치는것과같다고저자는강조한다.논어는2천5백년전에쓰였지만,여전히우리삶에깊은깨달음을주는내용으로가득하기때문이다.과학적연구역시잇달아공자의가르침이옳다는증명을결과로내놓고있다.그래서『논어』를제대로이해하기위해서는단순히공자의명언정도로남겨두는것이아니라진짜우리삶에,생활에,공부에적용해야한다고저자는말한다.실생활에적용할수있는지식을배울수있어야진정‘살아있는’학문이라고할수있기때문이다.
지금우리가살아가는시대는날마다변화가일어나고과학문명의발전속도는눈이부실정도다.제4차산업혁명이라불리는정보통신기술의발전은사람과사람,사람과세상과의관계는물론,사람과기술과의관계에도거대한변화를일으키고있다.우리는인간보다똑똑한로봇,지각능력과감성을가진로봇과공존해야할지도모른다.이런혼란스러운변화를준비하고잘살아갈수있는지혜를어디서배울수있을까?
공자역시천지가개벽하듯세상이빠르게변화했던춘추전국시대를살았던인물이다.그는혼란스러운시대를제자들과견디며삶에대한지혜를가다듬었다.그지혜가모인책이바로『논어』이다.지금과그리다르지않은무한경쟁시대를살면서공자가한고민은지금청소년들이하는고민과다르지않다.이책은학업,교우관계,불안한미래등청소년들의가장큰고민거리를중심으로공자의지혜를엮었다.지금우리청소년이꼭배워야할것이있다면인터넷시대에바로삶에적용할수있는『논어』의깨달음이다.
이책은오로지청소년들이가장관심있는주제만다루었다.크게공부,친구관계,인격,그리고일상생활과같은네부분으로나눌수있다.책의저자는청소년이지금가장치열하게고민하는문제들에대해함께고민하고자노력했으며,그길을제시한다.
그렇다고공자의말이꼰대의간섭이라고생각하지말자.그의언어에는결코부모님이나선생님으로부터듣지못했던,시대를관통하는지혜가묻어있다.‘잔소리’와‘조언’의차이를안다면그의말들이결코잔소리로들리지는않을것이다.
자,현인의조언을생의지침으로기억하고싶다면,지금당장책을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