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미술 책방 (삶의 시선을 넓혀주는 첫 미술 교양수업)

호기심 미술 책방 (삶의 시선을 넓혀주는 첫 미술 교양수업)

$19.80
Description
“호기심으로 여는 미술의 문”
역사, 현대, 융합 지식을 아우르는 미술 감상 가이드
1층에서 5층까지 오르고 나면,
미술이 내 삶에 스며든다
호기심에서 출발해 전문가의 시각에 이르는,
입문자를 위한 가장 입체적인 미술 교양 여행

미술사, 현대 미술, 감상 처방전을 한 권에 담은 인생 미술 수업

우리는 수많은 미술 교양서를 읽고도 여전히 미술관 앞에서 발걸음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특정 화가의 일생이나 유명 작품의 뒷이야기에 머무는 흥미 위주의 지식만으로는, 복잡하게 얽힌 미술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거나 난해한 현대 미술의 본질에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나, 융합적 사고를 끌어낼 심화 자료를 찾는 현장 교사들의 갈증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이 오래된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책, 바로 『호기심 미술 책방』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방대한 미술의 세계에서 독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체계적이면서도 실전적인 ‘실전 가이드’다. 20년 넘게 중등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길러온 김유미 미술 교사는 교육부 장관상을 두 차례 수상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미 『한 권으로 끝내는 미술 수업 가이드북』을 통해 실질적인 안내자 역할을 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풀어낸다.

이 책이 제시하는 ‘5층짜리 미술관 여정’은 호기심에서 감상 실전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단계별 로드맵이다. 1층 ‘호기심의 방’에서는 미술품 가격의 비밀, 미디어 속 미술 보물찾기와 같은 친근한 질문을 통해 독자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낸다. 이어지는 2층 ‘아트 타임머신의 방’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 흐름을 건축물처럼 단단하게 구조화하며, 미술사의 큰 틀을 차분히 잡아준다. 가장 어렵게 여겨지는 3층 ‘현대 미술의 방’에서는 미술이 왜, 그리고 어떻게 난해해졌는지를 명확하게 짚어주며,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현대 미술을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 사고로 이해하도록 이끈다.
특히 4층 ‘융합의 방’은 미술을 일상과 학문, 사회의 맥락 속에서 연결해 보고자 하는 학습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공간이다. 미술 속에 담긴 철학과 삶의 태도, 권력과 부의 얼굴, 나아가 기술의 혁신과 AI 미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미술을 융합 교양의 중심으로 끌어올린다.
마지막 5층 ‘감상의 방’에서는 ‘10초 감상법’, ‘미술관 탐험 가이드’, ‘마음을 돌보는 미술 처방전’ 등 실전적인 감상법을 제시해, 미술 탐사 여정을 실제 경험으로 완성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것처럼 미술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과 연결되는 경험이어야 한다. 이 책은 ‘누구나 미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책으로, 기존 미술 교양서가 지니던 거리감을 넘어 실용성과 깊이를 함께 갖추고자 한 시도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의 미로에서 벗어나, 이 한 권의 안내서를 통해 더욱 온전하고 풍요로운 미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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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유미

미술교육학석사학위를받고20년넘게교육현장에서청소년의창의성과예술감수성을길러온미술교사이다.미술교육은삶과연결되는경험이어야한다는믿음으로,교실을넘어지역과사회로예술의가치를확장하는데힘써왔다.
예술교육분야에서성과를인정받아교육부장관상을두차례수상했으며,교육과정개발,강의,예술교육콘텐츠자문등다양한영역에서활동을이어가고있다.2022년에는『한권으로끝내는미술수업가이드북』을출간해현장의교사들과예비미술교육자들에게실질적인도움을주었고,브런치와블로그를통해미술수업노하우와교육자료를꾸준히공유하며많은독자로부터신뢰를얻고있다.
이책은‘누구나미술을처음부터다시배울수있다’는생각을바탕으로호기심에서감상실전까지이어지는1층부터5층까지의미술관여행을통해미술이일상에자연스럽게스며드는경험을담아냈다.

브런치:https://buly.kr/3j9QjcJ블로그:lette012.tistory.com
인스타그램:@yumikim190강연요청메일:lette012@hanmail.net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미술은삶을바라보는또하나의언어다”
안내데스크

1층호기심의방
일상속에서미술을발견하다

.알고보면꽤쓸만한인생미술수업
.시각장애인들은미술을어떻게감상할까?
.HowMuch?HowFamous?-그림값의비밀
.지구가멸망한다면,당신은어떤그림을챙기겠는가
.미디어속,미술보물찾기
.종합미술세트‘영화속의미술’
.예술오디션시대,미술이스타가되는법

2층아트타임머신의방
인류의역사속으로들어간예술

.아트타임머신여행코스
.첫번째항로-인류최초의미술과고대의흔적
.두번째항로-신의시대를거닐다,중세미술
.세번째항로-인간정신의부활,르네상스미술
.네번째항로-빛과권력의무대,바로크와로코코
.마지막항로-‘주의’를주의하라,19세기미술

3층현대미술의방
낯섦과사유의미학

.새로운시대,새로운눈,현대미술의탄생
.현대인은왜현대미술을모를까
.화가의시간은아무도모른다
.미술은예술가가만드는사기극,모든것이예술이라고?

4층융합의방
미술로세상을읽는법

.나도모르게배운미술선행학습
.그림속에숨어있는삶의철학
.예술뒤에숨겨진권력과부의얼굴
.예술로세상을바꾸는사람들
.기술이예술을만날때,혁신의미학

5층감상의방
보는법을넘어느끼는법

.음악취향은확고한데미술취향은왜모를까?
.그림감상법,딱알려드립니다
.미술관가는길,생각보다가까운예술의집
.마음을치유하는미술처방전

출판사 서평

미술에대한근본적인궁금증을풀어주는입문서

미술의역사,감각,철학이한권에녹아있는
다층적미술관을경험하라!

재미있는미술사와현대미술여행

수많은미술교양서를읽었음에도그림앞에서면10초도머물지못한채스마트폰을꺼내게된다면,그것은미술지식이아직‘실전의힘’을갖추지못했다는신호다.이제흥미위주의가벼운이야기를넘어,미술이라는넓고복잡한세계속에서길을잃지않도록돕는현실적인안내를만나볼차례다.
이책은바로그생존력을길러주는비밀에피소드저장소다.예컨대,1911년루브르박물관을뒤흔든〈모나리자〉도난사건을떠올려보자.진품은허름한여행용트렁크속에숨어2년을보내는동안,세상은복제본을진짜로믿은채그가치와명성에현혹됐다.이책은이사건을통해미술품의가격과유명세가어떻게만들어지고작동하는지를,흥미로운이야기속에서차분히짚어낸다.

이책은난해하다는편견에갇힌현대미술의문도시원하게열어보인다.마르셀뒤샹이상점에서산소변기에〈샘〉이라는이름을붙여미술계에던졌을때,예술의정의는완전히뒤집혔다.이사건은‘예술은이러해야한다는본질적속성이있는것이아니라,권위를가지고있는예술계의구성원들인작가,비평가,큐레이터,관객등이예술이라고인정하면예술이된다’는현대미술의핵심문법을탄생시켰다.이책의3층‘현대미술의방’에서는이러한전환점들을통해,그동안이해하기어려웠던현대미술의탄생배경과논리를가장명확하고생동감있게보여준다.
흥미로운이야기만있는것은아니다.시각장애를얻은한화가가손끝의촉감만으로색을구분해한번도본적없는아들의얼굴을그려낸놀라운일화는미술감상에대한전혀새로운감각을일깨운다.

미술교사라면이극적인에피소드들을수업에활용해학생들의창의성을증폭시키는아이디어를얻을수있고,깊이있는교양을원하는독자라면미술의흐름을사회적·문화적현상과함께읽어내는통찰력을갖출수있다.이제더는미술앞에서움츠릴필요가없다.이책은단순한교양서를넘어흥미로운에피소드안에미술의역사와철학,그리고실전감상법까지촘촘하게담아낸‘한권으로끝내는미술여행’의가장확실한지도이기때문이다.

5층미술책방여행이끝나면,
미술감상의즐거움을누리는‘첫문’이열릴것이다!

1층에서호기심을깨우고,
2층에서미술사의흐름을여행하고,
3층에서현대미술의낯섦과마주하며,
4층에서미술과철학·기술·사회가만나는지점을탐구하고,
5층에서마침내‘심미안’을얻는다

우리는왜미술을어렵게느낄까?어린시절에는누구나친근하게접했던미술이성인이되면낯설고멀게느껴지는이유를저자는이책의서두에서정확히짚어낸다.흥미위주의지식만으로는미술사의흐름을꿰뚫을수없고,현대미술의본질에도가닿기어렵다는현실을설명하며,이책이제시하는5단계교양코스가필요한이유를설득력있게보여준다.이책은바로이러한문제의식에서출발한다.미술을다시시작하는첫걸음은거창한공부가아니라호기심이다.

1층‘호기심의방’은미술이우리의일상,미디어,경제와어떻게연결되는지를구체적인이야기로보여주며독자의시선을단숨에사로잡는다.‘시각장애인은어떻게미술을감상할까?’,‘모나리자도난사건속미술품가격의비밀은무엇일까?’,‘미술오디션프로그램은어떤능력을요구할까?’와같은질문을풀어내며,미술이결코멀리있는세계가아님을자연스럽게깨닫게한다.일상의흥미와가치를확인했다면다음단계는미술사의큰흐름을이해하는일이다.

2층‘아트타임머신의방’에서는선사시대부터19세기근대미술까지방대한미술사를쉽고재미있게안내한다.고대의신비와중세의신앙,르네상스의인간중심적사고,바로크·로코코의화려함,그리고수많은‘주의(ism)’가폭발적으로등장했던혼란스러운19세기까지헷갈리기쉬운시대의특징과변화를매끄럽게정리해준다.하지만과거의흐름을이해했다고해서미술여행이끝나는것은아니다.대부분사람이가장어려워하는난관,바로현대미술이기다리고있기때문이다.

3층‘현대미술의방’은많은독자가좌절했던지점을정면으로제시한다.마르셀뒤샹이상점에서산소변기에〈샘〉이라는이름을붙여미술계에충격을던졌던사건을비롯해,현대미술의파격과난해함이어떻게탄생했는지를극적인에피소드로설명한다.‘모든것이예술이될수있다’는발상이어디서비롯되었는지,왜현대인들이현대미술을이해하기어려워하는지,그리고낯선개념들이사실은사고를확장하는창의적시선이었음을자연스럽게깨닫게한다.이제흥미와역사,현대의문법까지모두갖추었다면,남은단계는미술을지식과지혜로확장하는일이다.

4층‘융합의방’은지적인깊이를원하는독자들을위한심화공간이다.미술에담긴철학적질문,권력과부의실체,기술과혁신같은최신사회키워드를넘나들며미술을입체적으로바라보는관점을길러준다.나치에의해거래된위작화가의기묘한이야기는미술이단순한이미지가아니라정치와욕망,역사적현실이교차하는장이었음을선명하게보여준다.이층을지나며독자는미술을감상하는차원을넘어,사회와인간을사유하는사고의깊이를경험하게된다.

여정의마지막은5층‘감상의방’이다.이층은미술을평생의취향으로만드는실전능력을다지는공간이다.‘음악취향은확고한데왜미술취향은모를까?’라는질문에서출발해,작품을10초이상바라보는구체적방법,미술관이낯설지않게다가오는관람법,마음을치유하는미술처방전등을알려준다.이로써지식·이해·통찰을넘어미술을실제삶속에서즐기는능력까지갖추게된다.
이책은호기심에서시작해역사정복,현대미술이해,융합적사고확장,실전감상능력으로이어지는가장체계적인미술교양의지도다.한권으로끝내는미술교양여행의전과정을품은이책은미술을어렵게느껴온독자들에게새로운미술감상의출발점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