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 (한국ㆍ일본의 대표 책방 / 그 책방 닮은 주변 공간과 책에 스며들다)

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 (한국ㆍ일본의 대표 책방 / 그 책방 닮은 주변 공간과 책에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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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방을 닮은 주변 공간과 책에 스며드는 서점 탐방기!
책 사랑꾼 김건숙이 한국과 일본의 대표 책방을 찾아 얻은 모든 것을 담은 『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 우리의 독특한 동네 책방에서부터 일본 고서점가 진보초에 이르기까지 책도 보고 여행도 하는 서점으로 책 소풍을 함께 떠나본다. 이색 서점의 독특한 매력과 주변 관광지의 수려한 풍경, 그리고 그 서점에서 산 책에 관한 진솔한 감상까지 동네 서점을 통해 얻은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시대에 동네 서점이 다시 주목받는 까닭은 ‘나를 찾고, 일상을 바꾸고, 삶을 배우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동네 서점은 누군가에게는 잃어버린 꿈을 찾게 해주는 공간이 되기도 하고,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 되어주기도 하며,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 공간이 되어준다. 이 책은 저자의 동네 서점에 대한 애정과 응원에서 출발한 책다. 이들 서점이 가진 특색도 쉽게 눈을 뗄 수 없지만, 쉽게 갈 수 없는 풍경을 저자의 경험으로 간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에게 꼭 맞는 서점이 무엇인지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필요한 책을 사기 위해서는 온라인 서점이 훨씬 간편하고 구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음에도 굳이 서점에 직접 가는 이유는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책도 보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서점, 동네 서점으로 가는 가슴 설레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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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건숙

저자김건숙은어렸을때부터책을읽고글쓰는것을좋아했다.그래서도서관이나책방,서재와같이책이있는장소라면무조건좋아했다.2011년부터빛살무늬라는닉네임으로책블로거로활동하기시작했다.이때1년동안하루에한권책을읽고리뷰하는‘1년365권독서프로젝트’를진행하였다.2012년도에는책분야파워블로거로선정되었다.2015년부터다양한빛깔로새롭게등장한동네책방의매력에빠져서울과지방그리고도쿄의책방들을찾아다녔다.호기심과응원차원으로시작한책방탐방은‘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지역서점연구’라는주제로석사학위논문까지쓰게됐다.동네책방에서꿈틀대는에너지와그공간만이가지고있는특별함을사랑하는책과책방사랑꾼이다.

목차

1.오늘의이색서점
노홍철도서점내는세상|동네서점의변신은무죄|서점에가면문화트렌드가보인다|함께하니이또한즐겁지아니한가|그래도종이책

2.한국이색서점대표주자들
북바이북_술먹는책방
술과공부사이에서|책꼬리와독서카드는에너지강물|도시속산책,경의선책거리|당신에게그런책방있나요?
숲속작은책방_최초의가정식서점
최초의가정식서점|지친영혼이라면책과의동침을|길에취하다,풍경에취하다,산막이옛길|책마을을꿈꾸는사람들
짐프리_여행서점
짐이여안녕,짐프리|여행작가가되고싶다면|작가와독자를한자리에모은서울진페스티벌|소년은왜알래스카로떠났나?
땡스북스_디자인,문화예술책방
디자인,문화예술,인간미가흐르는공간|큐레이션북스토어,땡스북스|문화예술을사랑하는이들은상상마당으로|결정장애세대의책읽기
타샤의책방_우리동네학습공간
엄마와아이가함께가는책방|‘어린이’작가의탄생|몸이건강해야마음도건강,유기농식당바오밥나무|비워야채운다,서울대공원삼림욕장|조앤K,롤링과타샤의책방의집필클럽
봄날의책방_아날로그분위기
언제나봄날,봄날의책방|통영의예술인들과하룻밤을,봄날의집|한국의피카소전혁림을만나다,전혁림미술관|작가는떠났어도,박경리기념관과박경리생가|도시를떠난두청년,섬으로들어가다

3.도쿄여행자라면역시이색서점
책거리_일본속의한국서점
한국문학으로한류의끈을이어가다|한국인보다윤동주를더많이아는일본인들|세계의명물진보초거리|일본어판《토지1,2》
B&B_술먹는책방
오늘이벤트는뭐지?날마다축제|요시모토바나나와B&B가손을맞잡다|왜,시모키타자와인가|서점계의아이돌,B&B
모리오카서점_단한가지책만판매
이시대의삶의방식,미니멀라이프를보다|104세커피장인,세키구치이치로할아버지|에도시대의정취를품은정원,하마리큐온시|나도끝까지현역이고싶다,장인정신의모델들
크레용하우스_삶을그리는서점
자신의빛깔로인생을그리자|우키요에전문전시관,오타기념미술관|세계독립예술인들의축제,도쿄아트북페어|세상이아름다운까닭
카우북스_소처럼느릿느릿
소처럼느리게|도쿄속작은유럽,에비스가든플레이스|라이프스타일을팔아라,츠타야|예술은어떻게치유하는가

출판사 서평

가슴설레는서점가는길
“오로지책한권을사러가는길일지라도서점가는길은가슴설레는일이었습니다.새로운세계를열어줄책에대한기대감,서가에꽂혀있는책들의제목,책을열면풍기는종이냄새,가슴속으로파고드는문장들,내마음에꼭드는책을골랐을때의풍만감등은일상의소소한행복이었습니다.”
요즘은온라인서점에책을오전에주문하면오후에받아볼수있고,전자책은구매직후바로볼수있다.하지만그런편리함만큼책을사러가는길에느꼈던설렘은사라지고있다.이제동네에서서점찾기가어려워졌는데역설적으로새로운콘셉트를내새워동네서점의부활을꿈꾸는시도가하나둘꽃을피우고있다.
어린시절부터책을사랑하던김건숙은책블로거로활동하면서평소에관심이있던책방탐방을확대해‘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지역서점연구’라는주제로석사학위논문까지쓰게되었다.그과정에서저자가맺은결실인동네서점에관한글을모으고정리해《책사랑꾼이색서점에서무얼보았나?》란책을냈다.‘나를찾고,일상을바꾸고,삶을배우는공간’인동네서점으로가는가슴설레는길을함께떠나보자.

당신에게꼭맞는서점
“약한시간정도진행되는동안독서차트와독서취향등의자료를만들고자유롭게대화하는시간도갖는다.상담이끝나면일주일동안그사람에게맞을책을골라엽서와함께배송해준다.엽서에는책의선정이유,책속에서고른문장,응원의메시지를적는다.그래서주인장정지혜씨는그것을‘처방’이라한다.”
책을처방해주는독특한서점이있듯이우리도우리에게꼭맞는서점이무엇인지한번고민해볼필요가있다.단순히필요한책을사기위해서는온라인서점이훨씬간편하고구하는책을쉽게찾을수있다.그럼에도불구하고굳이서점에직접가는이유는그곳에서만느낄수있는독특한매력이있기때문이다.이책은다양한이색서점을유형별로소개하고있다.그렇기때문에저자와함께책소풍을다니다보면비록여기에소개되지않았더라도자신에게꼭맞는서점을깨달을수있을것이다.책도보고문화도즐길수있는이색서점을처방받아보자.

서점으로부터시작하는여행
“통영은일상자체가예술이고통영사람들은모두예술가인것같았다.그러므로통영에걸출한문인이나화가,음악인,장인이탄생하지않을수없겠다는생각이들었다.1박2일동안통영에머물면서나는그만통영의매력에푹빠지고말았다.통영의작가박경리선생이말한‘통영사람에게는예술의DNA가흐른다’라는말이충분히이해가갔다.”
그런데이색서점이아무리매력적이라도행여나멀리있으면서점하나를보기위해그곳을방문하기란쉽지않다.그런데이책에는단순히서점뿐만아니라그서점으로부터시작하는여행이흥미롭게소개되어있다.이색서점과주변관광지를함께둘러본다면먼길을가더라도즐겁고보람찰것이기때문이다.
이색서점의독특한매력과주변관광지의수려한풍경,그리고그서점에서산책에관한진솔한감상까지동네서점을통해얻은수있는모든것이담겨있는정갈한한상을마음껏즐겨보자.

바다건너이색서점으로
“이세상서점을다둘러보아도그보다작은서점은없을것이었다.인터넷사진에서본것처럼낡은벽면엔사진액자가몇개걸려있었다.바닥의한가운데엔좁고낮으며조금은긴테이블이자리하고있었다.그양옆은한사람이왔다갔다할정도의여유밖에없었다.그위엔말그대로한종류의책만이예닐곱권씩쌓여서여덟줄로진열되어있었다.”
이책은저자의동네서점에대한애정과응원에서출발한책이지만우리가마음만먹으면비교적쉽게갈수있는서점만다루는것은아니다.가깝고도먼나라인일본의이색서점도소개하고있다.이들서점이가진특색도쉽게눈을뗄수없지만,쉽게갈수없는풍경을저자의경험으로간접체험할수있다는점에서매력적이다.

책사랑꾼인김건숙이이색서점에서본것은무엇일까?독특한큐레이션,다양한이벤트,책에대한세심한배려등한두가지로정리할수없지만무엇보다중요한것은동네서점이살아남아지역명소로거듭나기위한실마리일것이다.그거부할수없는매력으로함께책소풍을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