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나긴 겨울을 견뎌 봄꽃을 피운 옛 나무 같은 ‘늦깎이 소년’의 깊이 있는 삶의 성찰을 담은 에세이. 작가 김괴경은 자아를 찾기 위해 헤매다 비로소 수필 공부가 그 열쇠임을 깨달아 틈틈이 써온 작품을 졸수(卒壽)을 넘긴 지금,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세상을 향해 눈과 귀를 열어줄 수 있는 글, 세상의 흐름을 꿰뚫는 글, 사회를 정화하는 글, 철학이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바람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을 읽다 보면 봄을 재촉하는, 옛 나무에 핀 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이 오면 옛 나무에도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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