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행복한 달팽이 (느려도 괜찮아. 나만의 속도로 세상을 배운다)

12살 행복한 달팽이 (느려도 괜찮아. 나만의 속도로 세상을 배운다)

$12.00
Description
12살 소녀인 작가 전여진이 일상을 통해 배운 바를 담담히 적은 에세이. 보통의 아이들과 달리 자신만의 생활 방식으로 세상을 배우는 당찬 모습은 어른들이 보아도 감탄할 만하다. 달팽이처럼 느려도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배우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작가가 세상에 파동을 일으키는 돌멩이가 되고 싶은 바람을 이룬 첫걸음이 바로 이 책이다. 특히 엄마가 쓴 《책 읽어주는 엄마와 작가 된 12살 딸의 기록》과 함께 읽으면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모녀의 차이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전여진

‘나자신으로살기’가삶의목표인초등학생이다.2018년7월매일2.5페이지의글을쓰며책을집필했고,쓰다보니책이되었다.첫책인《12살행복한달팽이》는배움을모토로한책이다.자연에서의배움,도전에서의배움,책으로써의배움을삶의이야기에심도있게녹여술술잘읽히도록썼다.
종이컵을자세히보면그끝부분이돌돌말려있는데,얼핏보면쓸모가없어보이지만의외로하나부터열까지먹는사람을위해배려한장치다.종이컵을겹쳤을때꺼내기쉽도록해주고,무언가를마실때흐르지않도록해주며,날카로운단면에베이지않게도해준다.종이컵이구겨지지않도록지탱하고,젖어흐물흐물해지지않도록방수처리도되어있다.작가는이종이컵처럼집단에서가장눈에띄고특출한사람보다는조용하고세심하면서도자신의삶의작은요소하나하나가다른사람에게도움이되는삶을살고싶다.
그런삶이되기위해한글자씩써내려간것이바로이책이다.책과독자의만남은곧작가와독자의만남이기에부디이책을읽는순간이무릎을탁칠정도로신선한만남이되기를바란다.

목차

들어가는글

1.내가사랑하는것들
길고양이와사랑과헤어짐|친구와우정|미르와퍼클이와피요

2.도전과경험
학생회장선거|과학탐구실험대회|글쓰기작가되기|아픈실패|할수있어!

3.작은책,큰세상
책속에담긴이야기|더큰꿈을품다|혼자만의시간|꽃보다책|책이라는이름의로또

4.사랑하는가족
가족과행복의상관관계|내삶의울타리|가족의소중함|후회와반성|작지만소중한추억들|감사합니다

5.나를만든조각
시간많은사람이시간을아껴쓴다|하루가모여인생이된다|상처주지않고상처받지않기|‘아니요’를듣고‘아니요’를말할때

6.나는세상으로부터배운다
12년을살아보니|세상에감사하기|가치있는삶을위하여|과거가모여현재,현재가모여미래|꿈이없어도괜찮아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나답게산다는게무엇일까?
“우리는다르게살아가는생물이다.나와엄마가다르듯이.쌍둥이라고해도각자의생각은다르다.그렇기에내가느낀것이독자가느낀것과다를수있다.이해해주셨으면좋겠다.우리는원래다른생물이니까.”
《12살행복한달팽이》는‘나자신으로살기’가삶의목표인초등학생작가전여진이온전한나다움을위해치열하게고민하고,신속하게도전하며,처절하게시행착오를겪었던이야기를모은책이다.보통의아이들과달리자신만의생활방식으로세상을배우기때문에주변의우려를사지만,달팽이처럼느려도자신만의속도로세상을배우기때문에괜찮다는당찬모습이어른들에게도깊은감명을준다.
다름과틀림을구분하지못하고지역,계층,성별등다양한형태의차별과혐오가증가하는요즘현실에서이책이주는울림은깊다.글을읽으면서때로는어른같은성숙함을,때로는아이다운천진난만함을발견하다보면,작가의말처럼우리가서로다르다는것을이해할수있게될것이다.
생각이자라는아이
“원래대로였다면방학이끝나기전에싸우는게맞는전개였겠지만,이번봄방학에는조금다른전개가있었다.친구와다이소에가다가조금싸웠다.그러나이번에다른점이하나있었다.나와의견이다르고생각이다르다고속으로친구에게화를내다뛰쳐나가지않았다.대신친구와이야기했다.”
동물과책을좋아하고꾸준히글을쓰는작가의모습은다른아이에비해조숙하게보인다.하지만글곳곳에서드러나는모습과직접그린삽화를보면,여느소녀와다를바없다.친구들과싸울때도있고,다소억지를부릴때도있지만,한가지확실한사실은언제나생각이자라고있음을보여준다는것이다.
정답을외우기바쁜요즘아이들은지식이많지만생각은크지못한경우가많다.캥거루족이라는말이생길정도로성인이되어서까지자립하지못하는것을보면,아이일때부터스스로생각하는훈련을할필요가있다.이책에나오는좌충우돌에피소드들이요즘아이들에게좋은본보기가될것이다.
저공부안해요
“지금까지글을매일쓸수있었던이유는여러가지가있다.하지만그중에서도시간이많았다는점이가장큰부분을차지하는것같다.학원에다니지않고,집에서따로공부한적도없다.그시간에책을읽고사색하며생각해볼수있었던것같다.”
공부에관한홍보지를나눠주는사람에게“죄송한데요…저공부안해요”라고말했다는작가를보고엄마가“‘공부안해요’말고‘인생공부해요’가더좋지않았을까?”라고조언하는장면이이책이지닌매력을잘보여주는사례다.작가전여진의이야기가색다르면서도눈길을떼려야뗄수없게만드는이유가바로인생공부를하는것이기때문이다.
세상에서낙오되는것에대한두려움에‘어쩔수없다’며아이들에게학업을강요하고있지만,그것이진정한행복을보장해주지못한다는것을이미알고있지않은가?책을읽고사색하며인생을공부하는작가의모습이아이들에게진정한행복을맛보게할실마리를제공할것이라믿는다.
세상이라는수면에던지는돌멩이
“이책은세상이라는수면에던지는돌멩이다.돌멩이가크든,작든,수면에던져진돌멩이는파동을일으킨다.이책으로세상에파동을일으키는사람이되고싶다.작은파동이던,큰파동이던상관없다.아무리작은파동이라도,퍼지고퍼지며세상을바꿀수있다.내돌멩이가파동을일으키기를간절히소망한다.”
작가전여진이세상에파동을일으키는돌멩이가되고싶은바람을이룬첫걸음이바로이책이다.어린나이에책을써서작가되었다는사실자체만으로도이미큰파동을일으킨돌멩이지만,《12살행복한달팽이》에오롯이담긴진심은읽는사람의마음에깊은울림을준다.
특히작가의엄마가육아의성장과실패를마음대로오리고붙인12년의보고서로쓴《책읽어주는엄마와작가된12살딸의기록》과함께읽으면같은사건을바라보는모녀의차이에서또다른재미를느낄수있을것이다.

|저자소개|
글_전여진
‘나자신으로살기’가삶의목표인초등학생이다.2018년7월매일2.5페이지의글을쓰며책을집필했고,쓰다보니책이되었다.첫책인《12살행복한달팽이》는배움을모토로한책이다.자연에서의배움,도전에서의배움,책으로써의배움을삶의이야기에심도있게녹여술술잘읽히도록썼다.
종이컵을자세히보면그끝부분이돌돌말려있는데,얼핏보면쓸모가없어보이지만의외로하나부터열까지먹는사람을위해배려한장치다.종이컵을겹쳤을때꺼내기쉽도록해주고,무언가를마실때흐르지않도록해주며,날카로운단면에베이지않게도해준다.종이컵이구겨지지않도록지탱하고,젖어흐물흐물해지지않도록방수처리도되어있다.작가는이종이컵처럼집단에서가장눈에띄고특출한사람보다는조용하고세심하면서도자신의삶의작은요소하나하나가다른사람에게도움이되는삶을살고싶다.
그런삶이되기위해한글자씩써내려간것이바로이책이다.책과독자의만남은곧작가와독자의만남이기에부디이책을읽는순간이무릎을탁칠정도로신선한만남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