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랑꾼 그림책에서 무얼 보았나? (나와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그림책 읽기)

책 사랑꾼 그림책에서 무얼 보았나? (나와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그림책 읽기)

$16.00
Description
나와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그림책 읽기에 관한 에세이. 한국과 일본의 이색 책방 탐방기인 《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의 저자 김건숙이 그림책에 관한 새 책을 내놓는다. 《책 사랑꾼 그림책에서 무얼 보았나?》는 그림책에 관한 책이지만 책에 관한, 시에 관한, 영화에 관한, 그리고 인생에 관한 소중한 사연을 모은 책이다. 책과 관련된 감동적인 실제 사연도 있고, 책이 다른 책이나 영화를 소개하는 내용도 있으며, 심지어 일본 그림책미술관 기행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그림책을 통해 본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좀 더 색다르고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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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건숙

책을읽고글쓰는것을가장큰즐거움으로꼽는다.
청소년대상으로사고력독서교육을하던가운데그림책의매력에빠져지금도그림책사는것을멈추지못하고있다.그림책에마음을기울여삶을성찰하고앞으로나아갈방향을세운다.앞으로도그림책을곁에두고들여다보면서자신과세상을조금더아름답게만드는일이무엇인지고민하고실천하는삶을살려고한다.
지은책으로는한국과일본의이색책방탐방기인《책사랑꾼이색서점에서무얼보았나?》가있다.출간후강연과북토크로독자들과가까이에서소통하며동네책방의가치를전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1.그림책삶을사는사람들
우박에도지지않고-《아저씨우산》|나만의속도와빛깔로-《윌리와구름한조각》|날마다편지쓰는할머니-《비에도지지않고》|마흔,마음속외침을들을때-《나,화가가되고싶어!》|책으로구두닦는여자-《행복한청소부》|비바람에뜯기고도-《아침에창문을열면》|동네사람들의‘쉼터문구점’-《누구라도문구점》|바느질하는여자들-《숲속재봉사》|사무치면꽃이핀다-《작가는어떻게책을쓸까?》

2.책과책을잇는그림책
기다린다는것은믿는것이다-《엄마마중》,《토지4》|떠나고나니비로소내가보이네-《아무도몰랐던곰이야기》,《오십에길을나선여자》|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커다란나무같은사람》,《랩걸》|늦은나이란아무것도안하는때이다-《엠마》,《쑥갓꽃을그렸어》|죽음이내게올때-《나는죽음이에요》,《죽음과죽어감》,《할머니가남긴선물》

3.영화속으로걸어간그림책
내가만들세상은-《미스럼피우스》,〈제네시스:세상의소금〉|100대1-《100만번산고양이》,〈원더풀라이프〉|사라진로또-《세상에서가장맛있는무화과》,〈패터슨〉|책이뭐길래!-《도서관》,《꿈을나르는책아주머니》,〈시를파는소년〉|엄마를만나는법-《무릎딱지》,《모친상실》,〈와일드〉

4.미술관으로간그림책작가들
환한웃음이번져나오다-도쿄치히로미술관|‘창가의토토’를추억하다-나가노아즈미노치히로미술관|경쟁하지않는그림책들-작은그림책미술관|새로움을향해나아가다-이루후동화관

나오며
도움받은책

출판사 서평

그림책을펴들고우주속을여행한다
“무엇보다도그림책에는우리네삶이들어있다.그림책을펴는순간,이웃이있고,시가있으며,영화가있다.‘나’도있다.따라서이책에는그림책을읽으면서가장강하게연결되는사람과시,또다른책들,영화,그리고나에대한이야기가담겨있다.”
한국과일본의이색책방탐방기인《책사랑꾼이색서점에서무얼보았나?》의저자김건숙이‘나와세상을조금더아름답게만드는그림책읽기’를모토로새책을내놓는다.다양한책에대한애정이남다른저자이지만,후반인생이되었을때어떤분야책을가까이할것인지에대한고민이깊었는데그결과가바로이책이다.
그림책에서는‘나’뿐만아니라이웃도,시도,영화도발견할수있기에,어렸을때뿐만아니라나이가들어서도그림책을읽어야한다.또한‘그림책은이세계에있는모든존재를이어주기때문에그림책을읽으면우주를여행하는것’이라는저자의말처럼,종착지가삶인책으로의성찰여행을떠나보자.

책으로구두닦는여자
“구둣방에책이쌓여있는모습을본적이있는가.그곳에놓인책은손님들과자연스레말트는도구가되어줄것이다.구두뒷굽을갈러가거나구두를닦으러갔다가자신이읽은책이나관심분야의책이라도있다면금방친해질것이다.”
가끔씩소설속이야기와거의유사한현실의사례를만나면서감탄하는경우가있다.그림책《행복한청소부》와책이있는구둣방의K씨이야기가바로그러한사연이다.눈이맑고동그라며요령이라고는전혀피우지못할사람인청소부아저씨가자기가닦고있는표지판에씌어있는사람이궁금해음악과문학을접했다는판타지같은이야기와비슷한사연이현실에존재했던것이다.
제2의인생그림책으로삼을정도로좋아하는이야기와직접책을선물하러갔을정도로감명받은사연의콜라보레이션은이책의매력을여실히보여준다.‘청소부아저씨는음악과책으로표지판을닦고,K씨는책으로구두를닦는다’는저자의표현처럼이책을통해우리의마음을닦아보자.

영화속으로걸어간그림책
“말을타고가파른길을오르는한여성이있다.《꿈을나르는책아주머니》에나오는‘책아주머니’이다.한페이지를넘기면아래왼편에는바다가있고오른편엔아주높은곳에집한채가있다.학교도수만킬로미터나떨어져있어다닐수없는곳이다.”
《도서관》-《꿈을나르는책아주머니》-〈시를파는소년〉은책에관한그림책이책을다루는다른그림책을부르고결국책이소재인영화에까지연결된사례다.아무래도책을좋아하는저자이기에이런매력적인조합이가능했을것이다.거기에동남아사람들을위한프로그램을마련한도쿄오쿠보도서관이야기까지더해지면,그림책으로우주를여행한다는말이단순한과장이아님을느낄수있다.
책으로삶이바뀌고세상이변하는모습을조용히추적하는것이이책이가진장점인데,스물두권의그림책이야기모두가해당된다.더군다나책이책을소개하고책이영화를소개하며결국인생의한단면까지여실히보여준다는점은이책을읽는보람을몇배로늘릴것이다.

일본그림책미술관기행
“오로지작가를만나야겠다는생각만가득했던가.가슴이두근거리면서도혹여계시지않으면어쩌나하는작은불안감과함께문을들어섰다.맙소사!작가모습이보였다.안쪽에서작업중이신듯했다.”
이책의한파트는일본그림책미술관기행에관한글이다.그림책의원화,아트상품,작가와관련된물건,작품을재현한공간등다양한볼거리와이야깃거리가있다.심지어작가를직접만난사연까지있으니그림책을좋아한다면이보다더두근거리는경험이있을수있을까?
《책사랑꾼그림책에서무얼보았나?》는그림책에관한책이지만책에관한,시에관한,영화에관한,그리고인생에관한소중한사연을모은책이다.이책을읽다보면,저자가그림책을통해본것처럼자신의인생을좀더색다르고깊이있게들여다볼수있을것이다.그여행을함께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