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소믈리에가 권하는 맛있는 책 (좋은 책을 고르는 12가지 비법 | 개정판)

Book 소믈리에가 권하는 맛있는 책 (좋은 책을 고르는 12가지 비법 | 개정판)

$16.00
Description
《아주 특별한 독서》의 개정판. 절판된 책에 대한 《오래된 새 책》저자 박균호가 ‘책은 읽고 싶으나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 고르는 방법을 설명하고, 좋은 책을 추천한다. 다년간 독서를 해온 저자 본인이 습득한 독서법을 기반으로 독자 개개인의 취향과 목적에 맞도록 책 고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펜을 들어 《BOOK 소믈리에가 권하는 맛있는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은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 독서의 단계가 궁금한 사람, 독서로 지식을 얻고 싶은 사람 등 각 그룹에 따라 최적의 책 고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애서가는 어떤 책을 사랑하고 추천하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저자

박균호

교사이자북칼럼니스트이다.경상북도상주에서태어나고자랐다.대학과대학원에서영문학을전공했고,25년째중.고등학교에서영어를가르치고있다.책을읽고글을쓰며살아가고있다.《독서평론》,《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웹진》을비롯한여러매체에청소년을위한독서칼럼을연재했다.지은책으로는《오래된새책》,《아주특별한독서》,《그래도명랑하라,아저씨!》,《수집의즐거움》,《독서만담》,《사람들이저보고작가라네요》,《고전적이지않은고전읽기》가있다.《고전적이지않은고전읽기》는대한출판문화협회가주관한올해의청소년도서로선정되었다.

목차

1.이제막책을집어든당신에게
재미도고래를춤추게한다|멋있고재밌는사람으로보이고싶다면|각분야의개론서를읽자|최고의번역가를찾아서

2.독서의단계가궁금한당신에게
베스트셀러도보석은있다|천년의베스트셀러,삼국지|스테디셀러를읽자|고전은독서가의종착역

3.책으로지식을얻고싶은당신에게
아이들의호기심을채워주자|소장가치가높은책|글쓰기를위한책|영어공부를위한독서

출판사 서평

어떤세계전집?어느번역가?무슨책을읽어야하지?
“고민스러운당신을위한단한권의책!”
대한민국성인에게책읽기가일상생활에도움이되느냐고물었을때73.8퍼센트는인문학서적을읽으면인문학적소양을쌓는데도움이된다고답했다.사실인문학적소양을쌓는데도움이되는책은비단인문학서적뿐만이아니다.베스트셀러를읽으면당대가요구하는것이무엇인지가늠할수있으며,스테디셀러혹은고전을읽으면시대를아울러인류를매혹케하는것이무엇인지짐작할수있다.그시대의문화와사상은물론보잘것없이작은무엇까지도텍스트는기록한다.그러니책을읽으면소양이밝아지는건당연하리라.
하지만먼과거에서부터현재에이르기까지책의종수는시간을거듭하며기하급수적으로불어났다.세상모든책을쌓으면한강정도야너끈히채울터다.이토록많은책가운데과연우리는어떤책을골라읽어야하는것인가!만약당신이이많은책중무엇을읽어야할지고민스럽다면단한권의책,바로이책을읽길권한다.《BOOK소믈리에가권하는맛있는책》은책은읽고싶지만무슨책을읽어야할지고민스러운사람들을위해쓰인책으로,평소애서가로소문난저자박균호는책앞에서우물쭈물,갈팡질팡하는사람들을위해저자본인이오랜경험을통하여습득한‘책고르는법’을설파한다.이제막독서를시작한사람,독서의단계를알고싶은사람,독서로지식을얻고싶은사람등독자를여러그룹으로나눠각그룹에맞게끔책고르는방법을상세히일러주므로,독서초심자는물론독서심화자에게도유익한독서정보를제공한다.
번역서를고를때는어떤점을주의해야하는지,작업한작품만으로신뢰받을만한번역가로는누가있는지,요즘처럼여러출판사에서세계전집을펴내는때에어떤것을읽어야할지궁금하다면저자의이야기에귀를기울여보자.
이제막책을집어든당신에게고한다
“책만큼재밌는것도없다!”
각종조사에따르면대한민국성인은한달에책한권도읽지않는다고한다.실제로지하철에서마주치는사람들을보면죄귀에이어폰을꽂고휴대전화화면에만몰두하지책읽는이는찾아보기힘들다.책읽기를꺼리는사람들에게그이유를물으면‘시간이없어서’,‘가만히앉아책읽기가싫고재미없어서’라고답한다.그러나이들대답에일부틀린데가있다.바로책이재미없다는점이다.
저자는이제막책을집어들고자하는이들에게이렇게말한다.요즘시대는채널이많은텔레비전,휴대전화등책의적이많으며그때문에사람들은책보다더재미있는것으로관심을기울이지만사실알고보면책만큼재밌는것도없다고.그도그럴것이요즘우리가재밌게보는텔레비전드라마나영화는책을원작으로하는경우가많다.이는책의재미를보장해주는가장큰증거다.고행처럼독서를강권해봤자독서율이높아지지않는다는사실을잘아는그는,이제막책을읽고자결심한이들에게재밌는책을세세히일러주며독서의초입을친절히안내한다.
그는재밌는책으로제일먼저천명관의《나의삼촌브루스리》를꼽는다.천명관은우리나라에서제일가는이야기꾼으로,그가《고래》라는장편소설을내놓았을때소설가은희경은“이작가는전통적소설학습이나동시대의소설작품에빚진게별로없는듯하다”라고말했다.같은소설가로서실로대단한칭찬이다.저자또한천명관이《고래》를통해검증된스토리텔러라고말하며,그의책《나의삼촌브루스리》를몇년째제일재밌는책으로꼽고있다.그밖에궁극의이야기꾼이라고불리는성석제,언어의마술꾼박민규등재미분야에서둘째가라면서러운작가들의책을면밀히소개한다.
멋있고재밌는사람으로보이고싶다면이책에주목하라!
남들에게유식해보이고싶어서책을사본적이있는가?저자가조사한바,영국사람들은그렇다.《데일리메일》의한기사에따르면,영국인들은단지다른사람에게지적으로보이고싶어서결코읽지않을책임에도불구하고평균적으로80권의책을보유한다.마찬가지로영국《가디언》의한기사에따르면런던에사는독자들의무려3분의1이상이단지지적인사람으로보이기위해책을산다고고백한다.이처럼남들에게유식하고이야깃거리가풍부한사람으로보이고싶은것은전세계공통의인지상정이다.그러니우리주변에서똑똑해보이고싶어책을사는사람에게‘허세’를부린다며비웃을필요는전혀없다.되레저자는유식해보이기위해책을산사람의안목을치하하며,책장에꽂아두면언젠가읽으리라는전제하에독자가무궁무진한이야기꾼으로보일수있도록몇몇책을권해준다.상식을풍부하게해주고대화를매끄럽게이끌어나갈수있게도와주는이책을읽다보면저절로유쾌한사람이된다.사회생활을하다보면간혹처음본사람과시간을보내야될때가생기는데이때저자가권해주는책만큼좋은이야깃거리도없을것이다.
지식을쌓고싶다면책보다더좋은것도없다!
“엄마,엄마는왜일하러가나요?”
이처럼간혹아이들은천진난만한질문을서슴없이해온다.이때우리는무어라대답해야할까?대개는“엄마가일하러가야네게멋진옷을사주지”같은대답을할터지만,이러한대답은아이의깊은호응과공감을받기는어렵다.더욱이이런대답이야말로아이들의호기심과상상력을만족스럽게채워주지못해결국아이들이지닌상상의날개를점차줄어들게한다.아프리카에서는한명의노인이그자체로서박물관이라는말이있는데,사실아이들에게깨달음을주는능력은노인의그것처럼학습이나독서보다도많은경험과깊은통찰력에서나온다.문제는많은경험을하지못했다고해서아이들의호기심을만족스럽게채워주는부모의역할을포기할수없다는것.모든면에서독서가최선은아니지만차선으로는부족하지않다는점을,저자는역설한다.또한저자는아이가이런저런질문을물어왔을때사고가쑥쑥자랄만한답을척척내놓는부모를존경하며,이들부모처럼배경지식을쌓고자하는독자에게도움될책을추려소개한다.
저자는앞서설명한에피소드에서처럼아이들의호기심을채워줄만한책,소장가치가높은책,글쓰기를위한책,영어공부를위한독서등독자가다양한분야에서지식을쌓을수있도록각분야마다훌륭한책을추천해준다.아이들의호기심을채워줄만한책을소개할때는아이가유려한사고를할수있도록몇몇책을선별해주는데《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아인슈타인이이발사에게들려준이야기》,《젤크고재밌는호기심백과》처럼제목부터흥미로운책들이많다.그밖에도저자는교양을쌓는데도움이될법한주옥같은도서를추천해주므로,《아주특별한독서》만읽으면좋은책으로회자되는목록을한눈에꿰뚫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