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 (사소한 일상이 안겨주는 귀한 묵상의 시간들)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 (사소한 일상이 안겨주는 귀한 묵상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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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신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기 위한 신앙 고백을 담은 에세이.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은 지적재산권 전문인 국제변호사로 활약하다가 변호사업을 접고 신학을 공부한 저자 최형구가, 사소한 일상이 안겨주는 귀한 묵상을 모은 책이다. 소소한 경험도, 감명 깊게 본 영화도, 주위 사람과 나눈 평범한 대화도, 무심코 읽은 《성경》 한 구절도, 우리를 깊은 묵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발견하는 순간,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최형구

서울대법대를졸업하고,사법시험과사법연수원을거쳐법조인의길을로펌변호사로시작했다.미국ColumbiaLawSchool에서유학하고소위국제변호사의일을해나가면서지적재산권전문변호사로성장했다.
하지만,언젠가부터분쟁과불법,그리고사람들의끝없는욕심들을돌아보는일이힘겹게느껴지기시작했다고한다.그에게는법조인보다기독교인이라는아이덴티티가더의미있게다가왔다.
어느날,변호사업을접고늦깎이공부를시작했다.3년여동안미국켄터키에있는SouthernBaptistTheologicalSeminary라는신학교에서신학을공부했다.귀국했지만,더이상변호사일을할생각도없었고,그렇다고섣불리전업목사가될자신도없었다고한다.갈길모르던그를하나님께서인도하셨다.법과대학의교수직을시작하게되었을뿐아니라,대전의어느교회에서협동목사로섬기게되었다.그렇게십여년이훌쩍지나갔다.
현재그는충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의교수로서학생들을섬기고있다.신우회지도교수가목사님인국내유일의로스쿨이라면서,그를따르는학생들이많다.주일에는함께공동체의목사로서작은공동체를섬기고있다.
오늘도부족한인격과삶을조금씩이나마변화시켜보려고노력한다는그의얼굴이유난히밝아보인다.

목차

1.내걸음과나란한주님의발자국
귀이개|비처럼내리는것|묵상드라이브길|녹내장|검소한소비|떠나는연습|겨울나그네|고향|중환자대기실

2.화면에서흘러나오는주님의향기
블랙|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종소리를듣지못하는귀|에덴의동쪽|디어마이프렌즈|버킷리스트|
하나님께지은죄,사람에게지은죄

3.이웃의얼굴에서보이는주님의모습
친구의선물|두친구이야기|하나님,좀놀라셨죠?|혹시나를싫어하는건아닐까|그들의삶|그청년의증오|
억울한일|거짓말|용서구하기

4.어미가어찌젖먹는자식을잊을까
아는것|이웃사랑하기|결혼기념일의고백|맛있냐|점수따는방법|좋은목사|곰방나을꺼다

5.송이꿀보다더달콤한말씀
소금되기|착하고충성된종|달리다굼|아담의창조|아담의침묵|탕자의비유|선한사마리아인의마음|
제노비스신드롬

6.모든사람들이기도하는집
헌금|스님들의윷놀이|그물고치기|신앙적경계인

출판사 서평

제자신을고치고달라지는것뿐
“꽤많은시간동안,저는누군가를가르치려했습니다.사회와세상을변화시킬수있는방법이라고믿었기때문입니다.하지만,나이가더들어가면서야잘못알았다는것을조금씩깨닫습니다.제가진짜로할수있는일이란누군가를가르치거나변화시키는게아니라,제자신을고치고달라지는것뿐임을알게되었습니다.”
《내가변화시킬수있는것은오직나뿐》의저자최형구는지적재산권전문인국제변호사로활약하다가,법조인보다기독교인이라는아이덴티티에집중해변호사업을접고신학을공부했다.법과대학의교수직과교회에서협동목사를병행하는그가사소한일상이안겨주는귀한묵상을모아책으로냈다.
세상적인가치보다진정귀한것을위해삶의방향을바꾼저자가,자신의변화를꿈꾸는분들과함께생각을나누기위한이책으로우리의인생을되돌아보자.지금까지볼수없었던것들을발견하는순간,나자신을변화시킬수있는방법을깨닫게될것이다.
비오는날의음악
“빗물이새는방안에서는대야,요강이나양동이를동원했습니다.천정에서빗물새는곳이늘어나면,깡통,양재기,주전자,바가지,심지어밥그릇까지갖다놓아야했습니다.용기마다재질과크기가다르기때문에,그떨어지는리듬과가락도제각각이었습니다.”
어린시절천장이새서빗방울이떨어지는것도음악으로들렸는데,훨씬여유롭게사는요즘비를그저불편하게만느끼는것은마음의여유가없기때문일것이다.그래서저자가어느여름날빗소리에집중해영혼이숨쉬는것처럼느꼈다는경험은소중하다.우리의일상에서하나님의은혜를깨닫는순간이기때문이다.
삶에지쳐하나님의은혜에대한감동이점점식어가고하나님과의교제가불편하게느껴질때가있었다는저자의고백에,우리도스스로를반성하지않을수없다.비가우리의영혼속에들려주는음악을들으며하나님의은혜를다시금느껴보자.
날알아보는구나
“힘차게버둥거리던녀석이저를보자마자함박웃음을지었습니다.팔다리를온통흔들어가면서좋아합니다.그걸보는순간제몸속에서부터떨려오는신비한전율,그것을무엇에다비길수있을까요.‘이녀석이이제날알아보는구나.’”
저자가아들이자신을처음알아보던순간을여전히감격스럽게기억하는것은,그것이부자관계의출발점이기때문이다.이렇듯“아는것”이란,오랜기간동안의경험을통해맺어진친밀한관계를의미하는데,“하나님을아는것”도,“하나님이저를아시는것”도,마찬가지임을알수있다.
“나는선한목자다.나도내양을알고,내양도나를알아본다.”는<요한복음>의말씀처럼우리가다른사람을제대로알아보고,다른사람도나를진정알아볼수있도록노력하는지되돌아볼필요가있다.
모두잠들어있는사람들
“갖가지범죄와부도덕이정상인것처럼받아들여지는세상속에서,저도역시제자신의악하고부정한마음과행동을스스로눈감아준적도있습니다.하나님은더이상이암담한세상을변화시키실의사나능력이없으신가의심스러워한적도있습니다.그렇게,저도또한잠들어있던겁니다.”
신앙심이좋은사람도요즘처럼각박한세태를보다보면하나님께서주무시는가하는의문이생길수도있다.하지만저자최형구는하나님이아니라우리가잠들어있다는것을깨닫게해준다.따라서우리는주님께서“달리다굼(일어나라)”하는목소리를듣고깨어나야하는것이다.
이렇듯《내가변화시킬수있는것은오직나뿐》에서는일상에서만나는다양한소재를통해깊은묵상으로안내하고있다.소소한경험도,감명깊게본영화도,주위사람과나눈평범한대화도,무심코읽은《성경》한구절도,지금잠들어있는나를깨울수있다.이책을통해나를변화시켜하나님과의관계를새롭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