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자질 노트 (육아 극복 글쓰기)

엄마의 고자질 노트 (육아 극복 글쓰기)

$13.00
Description
육아 극복 글쓰기. 거제도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엄마로, 읽고 쓰는 삶을 각별히 좋아하는 인간으로 살고 있는 저자 장정민이, 《엄마의 고자질 노트》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내놓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도 고자질할 대상이 필요하다. 그럴 때 하얀 종이는 그야말로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 때론 고자질할 대상이 필요한 엄마들, 울분도 기쁨도 담겨 있는 고자질 노트로 진정한 행복을 만나 보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나’를 사랑해 주는 아주 확실한 방법이 쓰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

장정민

거제도의조그마한마을에서엄마로,읽고쓰는삶을각별히좋아하는인간으로살고있다.처음부터각별했던건아니고.
엄마가되고난후,‘나도내마음을모르는상태’에자꾸만빠지는것이억울하기도또두렵기도했다.그흐릿함을선명하게바꾸고자삶의구석구석을쓰기시작했다.머릿속에떠돌던생각을글로한자씩눌러쓸때마다,조금씩내가좋아졌다.마음이좋아지니인생곳곳에숨어있는행복이자주눈에띄었다.쓰기전보다훨씬다정한태도로삶을꾸려나가는중이다.
나를곧잘놓치게되는엄마들에게이야기하고싶었다.
써보라고.작고사소한일상도좋으니붙잡아보라고.
예상치못한기쁨은언제나그런곳에서발견되니깐.
지은책으로《육아는힘이된다》가있다.

목차

1.발악과발견사이글쓰기
발악과발견사이|애나보고있어서자존감이무너진게아니다|인내의탄생|생각을가다듬는법|따스한품이필요한날

2.발견!엄마의고자질노트
순간의기쁨|발견!엄마의고자질노트|썩괜찮아진나로오늘을살아가는법|단지남겨뒀을뿐인데|질문이있는삶을산다는것|취향이있는삶을산다는것|엉성한어른으로살지않을래

3.엄마에게꼭필요한것들이있다
엄마의일|녹지않는초콜릿|자기정치를하는삶|과거의나를만나야만하는이유|땡감이되고싶지않아|나,다시움트다

4.함께써보지않을래요?
글쓰기는처음이라|잘쓰고싶다고?|시작은취미로|긴글긴호흡|글한편을쓰기위해|글도자란다|누군가를위하여|끝내쓰기를선택하다

출판사 서평

엄마도고자질할대상이필요하다
“〈고자질노트〉라는이름은제가사용하는모든메모장의이름입니다.어쩌다지어진메모장의이름이꽤마음에든다고생각하는이유는육아하는내내고자질할거리가넘쳐나기때문이지요.‘저것들이크면다보여줄거야!’”
거제도의조그마한마을에서엄마로,읽고쓰는삶을각별히좋아하는인간으로살고있는저자장정민이,《엄마의고자질노트》라는도발적인제목의책을내놓는다.아이를키우다보면엄마도고자질할대상이필요하다.그럴때하얀종이는그야말로‘감정쓰레기통’역할을충실히해준다.
자신감정과생각을선명히써내려가보자.아이의모든순간과나의모든감정이문자로가지런히기록되는순간,알수없는복잡함으로부터자유를얻을수있을것이다.그저견뎌내는삶이아닌지금,이순간을소중히여길수있는인생을살수있도록이책을통해육아극복글쓰기의방법을배워보자.

잊히지않는추억을쓴다
“특별할것없는일이대부분기록되어있다.하지만고자질노트에기록되는순간,그리고그걸다시펼쳐보는순간,그모든것은귀하고소중한기억이된다.고자질노트한쪽에메모하지않았더라면흘리고놓쳐질순간들이간직해야할추억으로남는다.그렇게나는절대잊히지않을추억을쓴다.”
육아스트레스를풀던맥주대신글을쓰고싶다는마음이들고난이후,저자는작은메모장을들고다녔다.우연히〈고자질노트〉라는애칭까지붙은이기록을다시읽어보면,메모할땐보지못했던,흘려보았던아이들의마음이나자신의생각을찾아낼수있었다.당시엔아무런감정도느끼지못했던일에서감사함,속상함,때로는기특함을발견할수있었던것이다.
엄마는강해야한다는선입견이있는데스스로를위로하고위로받을필요가있을때가있다.그럴때쓰는것만으로도치유가된다는말을직접체험한저자는다른엄마들에게한번써보면좋겠다고권한다.그럼또다시썩괜찮은나로,또엄마로오늘을살수있기때문이다.

나다운삶이란?
“‘나다운삶’을살아간다는건나에게주어진삶을나만의속도와빛깔과모양과향기로살아내는것이아닐까.누군가의삶에내삶을비교하지않을때비로소맛볼수있는‘나다움’이라는달콤함.”
요즘은“자신을찾아라.”라는말에현기증과피로함을느낀다.도대체‘진정한나’가뭐길래,그렇게찾으라고하지만막상그실체는막막하다.이책을봐도,저책을봐도‘자아’라는말이쏟아지는데보기만해도지겨울정도다.
온갖자기계발서,에세이를봐도‘나다움’을외쳐댄다.그런데‘나다운삶’을살아간다는건나에게주어진삶을나만의속도와빛깔과모양과향기로살아내는것이아닐까.‘자아실현’이란거창한무언가를해내야지만주어지는훈장이아니라내삶을진심으로꽉끌어안아줄때비로소주어지는선물이다.

누군가를위하여글을써보자
“나를위해오랜시간글을써보았다면,이젠혹시라도내가쓴글에작은빛을품어갈누군가를위해글을써보자.독자를염두에두고,이야기하듯내생각을하나씩건네는거다.”
저자가책을내겠다는결심을하기전오롯이자신을위해썼다.지금책으로만들어지고있는육아에세이조차처음그시작은‘육아로힘든나를위한글’이었다.그런데이젠혹시라도내가쓴글에작은빛을품어갈누군가를위해글을쓴다.
이렇듯《엄마의고자질노트》는위로와위안은거창한글이나말이아닌나보다미리경험한이의진심어린조언에서얻을수있다는믿음에서시작한책이다.이책을읽는독자들이‘나’를사랑해주는아주확실한방법이쓰기라는것을알게되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