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다

꿈꾸다

$12.00
Description
수필인 듯 시인 듯 노숙인의 눈물과 아픔으로 함께 쓴 글. 노숙인의 자활ㆍ자립ㆍ자생을 위해 사역 중인 이수교회 담임목사 권영중과 수도교회 담임목사이자 한신대학교 겸임교수 정현진이 각각 시와 수필을 나눠 쓴 것을 모아 《꿈꾸다》라는 책으로 엮었다. 수필인 듯 시인 듯 노숙인의 눈물과 아픔으로 함께 쓴 글이다. 이 책은 노숙인 사역에 바친 10년의 기도와 땀이 코로나 시대의 문턱에서 귀한 열매를 맺은 결실로 이 땅의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을 꿈꾸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희망을 꿈꾸며 웃음을 되찾는 삶에 동참해보자.
저자

권영종

서울에서태어나덕수초교,대광중ㆍ고,한신대신학과와대학원을나왔다.군복무중육군8736부대영일교회를개척했으며,제대후낙산교회담임전도사를지냈다.목사임직후우리교회(개척)예샘교회(개척)담임목사를거쳐현재이수교회담임목사이다.
사회복지법인은행골우리집대표를지냈으며(2010-15)10여년전부터노숙자사역에깊은관심을가지고뛰어들었다.영등포에성빈의집(사단법인)을설립하고노숙인의자활ㆍ자립ㆍ자생을위해사역중이다.
《하나님의사람이중표》《하나님께기도해요》(공저)《여유와소망으로머무는병상》(공저)를펴냈다.

목차

1.시_권영종
보초|비가내리면|어머니|해녀|대리운전|횡단보도|하늘비|주유소|꿈|봄|스승|연탄가스|아내|결혼기념일|친구아버지|늙어가는구나|중환자실|동창생|아빠와아들|화장터|신음소리|해|노숙인

2.수필_정현진
엄니생각|그렇게나좋으냐?|친구(1)|친구(2)|너,어디있니?|날마다새로움을즐기다|쓰임새|낚시|호(號)를짓는이야기|동창생만난날|꽃샘추위오는때|약속이딸린첫계명

출판사 서평

나는오늘도꿈을꾼다
“나는오늘도꿈을꾼다.노숙인분들이다시가정으로돌아가식구들끼리밥상머리에앉아밥먹는날을,이땅의모든상처받고아파하는사람들이치유받고회복되는날을,그래서그들이또다른아파하는이웃들을찾아가,그들의상처난가슴과손을붙잡아주는날을꿈꾼다.”
노숙인의자활ㆍ자립ㆍ자생을위해사역중인이수교회담임목사권영중과수도교회담임목사이자한신대학교겸임교수정현진이각각시와수필을나눠쓴것을모아《꿈꾸다》라는책으로엮었다.수필인듯시인듯노숙인의눈물과아픔으로함께쓴글이다.
이책은노숙인사역에바친10년의기도와땀이코로나시대의문턱에서귀한열매를맺은결실로이땅의모든상처받은사람들의치유와회복을꿈꾸고있다.이책을통해치유받은독자들이또다른아파하는이웃들을찾아가,그들의상처난가슴과손을붙잡아주는날이오길기대한다.

비를좋아하는마음
“나는비가좋다/빗소리가좋다/비를맞으며/걷는것이좋다/빗소리를들으면/엄마품에안긴것같다/억만년과거가/내마음속으로들어온다”
저자권영종은시를처음쓴다고고백한다.누구에게보이려고쓴것이아니고그냥써지는대로한편한편써내려갔는데써놓고보니나홀로쓴게아니라는것을깨달았다.늘자신의곁에서눈물흘리고아파하는이들과함께쓴것이다.
“이세상어느빗방울도/그냥떨어지는빗물은없다/하나하나사연이있고/눈물이있고/아픔이있다/하나하나/하늘에서떨어진다”는시구처럼이시들은비를닮았다.그리고그비를좋아하는저자의마음에서노숙인과같은아프고소외된이들에대한사랑이느껴진다.우리가빗소리같은이시들에귀를기울여야할이유가여기에있다.

더많이웃으며살아야겠다
“중학교시절엔동급생중에서내가제법나이들어보이는축에들었는데,친구들은지금내가젤로어려보인다고했다.친구들은‘넌술을마시냐담배를피우냐,그런걸하지않으니피부가젊다’고하였다.어떤친구는‘넌하나님과가까이사니까우리보다젊어보인다’고하였다.”
오랜만에동창모음에참석한저자정현진이서로의변한모습으로담소를나누던중에‘내마음에,그리고얼굴에웃음이얼마나남아있을까?’라는의문이생겼다.세월로변하는것은당연한이치지만웃음이줄어드는것은가슴에손을얹고생각해볼일이기때문이다.그러한묵상의결과이제부터라도웃음을다시되찾고예전보다더많이웃으며살아야겠다는결심이생겼다.웃을수없을때에도웃을수있어야참신앙인일테니말이다.
코로나19로웃음을잃은우리에게이위기를어떻게극복해야하는지생각하게만드는귀한글들이담긴《꿈꾸다》를읽고희망을꿈꾸며웃음을되찾는삶에동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