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를 켜고 거울을 보다 (문학과 동행한 항해일지 | 양장본 Hardcover)

램프를 켜고 거울을 보다 (문학과 동행한 항해일지 | 양장본 Hardcover)

$19.49
Description
『램프를 켜고 거울을 보다』는 문학평론가 김종회 교수의 면학(勉學) 33년을 정리하고 기리는 문집이다. 책의 제목을 M. H. 에이브럼스의 『거울과 램프』를 참고했는데, 문학인으로서 나는 누구이며 다른 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가를 궁구(窮究)해 보자는 의미다. 아울러 ‘문학과 동행한 항해일지’란 수사(修辭)로 때로는 평온하고 또 때로는 험준한 파고(波高)를 고투하며 헤쳐 온 항해의 기록과 같은 자신의 문학적 여정을 정리했다. 문학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旅程)에서 새 길을 열어가는 나침반이나 풍향계로 작용하길 바라는 이 책은 이미 문학에 종사하는 동료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문학의 길에 들어서려는 후학들에게도 긴요한 예인 등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저자

김종회외

경남고성에서태어나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26년간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교수로재직했다.
1988년《문학사상》을통해문학평론가로문단에나온이래활발한비평활동을해왔으며《문학사상》,《문학수첩》,《21세기문학》,《한국문학평론》등여러문예지의편집위원및주간을맡아왔다.한국문학평론가협회,한국비평문학회,국제한인문학회,박경리토지학회,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등여러협회및학회의회장을지냈다.
현재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촌장,이병주기념사업회공동대표,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을맡고있다.김환태평론문학상,김달진문학상,편운문학상,유심작품상등의문학상을수상했으며『문학과예술혼』,『문학의거울과저울』,『영혼의숨겨진보화』등의평론집이있고『한민족디아스포라문학』등의저서와『삶과문학의경계를걷다』등의산문집이있다.

권택영(문학평론가,전경희대교수)
김문주(문학평론가,영남대교수)
김선주(소설가)
김용성(소설가,전인하대교수)
김용희(소설가,평택대교수)
김재홍(문학평론가,전경희대교수)
박이도(시인,전경희대교수)
박해현(조선일보문학전문기자)
백지연(문학평론가)
서경석(문학평론가,한양대교수)
신덕룡(시인,전광주대교수)
오창은(문학평론가,중앙대교수)
오형엽(문학평론가,고려대교수)
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교수)
이상숙(문학평론가,가천대교수)
이승하(시인,중앙대교수)
이재복(문학평론가,한양대교수)
조용호(세계일보문학전문기자)
한원균(문학평론가,한국교통대교수)
홍기돈(문학평론가,가톨릭대교수)

목차

머리말_문학과함께넘는삶의언덕길

1.문학과인간
문학의운명에대한고전주의적관찰과옹호-김종회의비평/유성호
외연의확장과포괄의논리-김종회의작품세계/이재복
국적있는문학과대국적(大局的)비평-김종회의비평/김문주
디아스포라문학의가능성과과제-김종회의문학세계/이승하
다원주의시대와문학의정체성에대한질문-김종회평론집『문학과전환기의시대정신』/한원균
서로분리할수없는양면-김종회평론집『문학의숲과나무』/권택영
비평의진정성과그정점-김종회평론집『문학의숲과나무』/김용희
대중문화시대의문학비평-김종회평론집『문화통합의시대와문학』/백지연
문학과시대를읽는성실한비평가-김종회평론집『문학과예술혼』/이상숙
한국문학의경계에대한반성적탐색-김종회평론집『디아스포라를넘어서』/서경석
제국의수사학과긴장하는북한문학의실증적텍스트들-김종회의『북한문학연구자료총서』/오창은
자기삶을짚어보는에세이-김종회산문집『황금그물에갇힌예수』/박이도
소통의인문학과문학의상상력-김종회산문집『글에서삶을배우다』/백지연
폭발적에너지와인간적카리스마-내가만난평론가김종회/김재홍
한발앞서가는동반자-내가만난김종회비평가/신덕룡

2.인터뷰비평
삶과비평,그넓이와깊이-김종회교수를찾아서/오형엽
십자가에걸린술잔-김종회평론가/홍기돈
한민족문화권문학사를위한도정-김종회의『북한문학연구자료총서』/이상숙
2020년세계아동문학대회-김종회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소장/경희미디어대학생활Focus
문화공약사라진이상한대선(大選)-김종회경희대국문과교수/박해현조선일보문학전문기자
한국문학평론가협회제23대회장연임-김종회교수/문학사상인터뷰
‘소나기마을’은활자가쇠락하는시대모범적문학공간-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촌장김종회경희대교수/조용호의나마스테
그의문학을다시읽는일,한국의발자크나림이병주-삼성화재매거진인터뷰

3.저서머리말
문학적상상력의힘과그진폭-『현실과문학의상상력』(1990)
위태로운시대상을응대하는문학의역할-『위기의시대와문학』(1996)
다양한굴곡을헤쳐나가는문학의내면풍경-『문학과전환기의시대정신』(1997)
젊은영혼들에게건네는작은권유의손길-『황금그물에갇힌예수』(1997)
남북간공동체적의식구조의확장-『북한문학의이해1』(1999)
숲과나무로서의문학-『문학의숲과나무』(2002)
모국의문학적현실에잇닿아있는해외동포문학-『한민족문화권의문학』(2003)
하나의징후에서이념적실천까지,광폭스펙트럼-『문화통합의시대와문학』(2004)
걸작들을징검다리로하여형성되는문학사-『한국현대문학100년,대표소설100선연구』(2006)
경계에선문학의운명-『디아스포라를넘어서』(2007)
작가를작가이게하는예술혼의탐사-『문학과예술혼』(2007)
남과북에서각기이룩한문학적성취-『박태원평전』(2007)
100년역사속에형성된한국인의내면과사상-『한국문학명비평』(2009)
시대의정점에이른대중문화‘별’들과의대화-『대중문화와영웅신화』(2010)
문은열리고길이사라지는비극적운명-『중앙아시아고려인디아스포라문학』(2010)
문학,내오독(誤讀)의역사-『오독』(2011)
남북한문화통합,한민족문화권문학사의조망-『북한문학연구자료총서』(2012)
통합적디아스포라문학연구의시금석-『한민족디아스포라문학』(2015)
인본주의에이르는문학의길-『문학에서세상을만나다』(2015)
문화의눈으로보는세상-『글에서삶을배우다』(2015)
한인문학전체를하나의문화권으로바라보는민족문학사-『한민족문학사』(2015)
삶과문학에정신적모본(模本)이되는비평-『문학의거울과저울』(2016)
소수민족으로서의삶과민족정체성에대한성찰-『중국조선족디아스포라문학』(2016)
인생사의문맥과시대적삶의진실-『문학의매혹,소설적인간학』(2017)
기독교문학의발견과글쓰기의현장-『기독교문학과행복한글쓰기』(2017)
새로운시대,새로운문학의꿈-『디지털시대의문화이론과문학』(2017)
문학향유와확장의동시대적형상-『문학의향유와확장의논리』(2018)
한국현대문학과기독교사상-『문학으로만나는기독교사상』(2018)
한국문예비평사의새로운발걸음-『인문학용어대사전』(2018)
좋은비평,작가와작품에대한따뜻한애정-『영혼의숨겨진보화』(2019)
저서목록
주요논문

4.문학상소감
진솔하게,원론에입각하여-제16회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1997)
제14회경희문학상(2001)
제8회시와시학상평론상(2003)
지우학문학연륜의새분기점-제15회김환태평론문학상(2004)
지금도,그리고언제나편운선생님-제18회편운문학상(2008)
예술혼을찾아가는탐색의여행-제6회유심문학상(2008)
항차문학이무엇을위해있는가-제19회김달진문학상(2008)
새봄의꽃소식같은위로와격려-제15회창조문예문학상(2019)

5.문단사람들
주막에들리거든목이나축이시오-내가만난김윤식
선생님께세월의소중함을배웁니다-문학인이띄우는편지1/김종회-김용성
후생가외(後生可畏),존경하는후배여-문학인이띄우는편지2/김용성-김종회
작품속에숨겨진작가의숨결까지감지하는평론가-문학인이띄우는편지3/김선주-김종회
삶의경륜과문학의원숙성에이른길-문학인이띄우는편지4/김종회-김선주
문학을꿈꾸는삶의여정-문학적자전
김종회주요이력사항
김종회해외동포문학상운영규정및수상자

출판사 서평

김종회교수의면학(勉學)33년
“30년을두고대학에서문학을공부하고또이를강단에서학생들과나누었습니다.문학평론가로문단에나간것이1988년《문학사상》을통해서였으니,그시간을소환해보면무려33년의기간입니다.그러기에이책의부제를‘김종회교수의면학(勉學)33년’이라붙였습니다.”
『램프를켜고거울을보다』는문학평론가김종회교수의면학(勉學)33년을정리하고기리는문집이다.책의제목을M.H.에이브럼스의『거울과램프』를참고했는데,문학인으로서나는누구이며다른이들의눈에어떻게비치는가를궁구(窮究)해보자는의미다.아울러‘문학과동행한항해일지’란수사(修辭)로때로는평온하고또때로는험준한파고(波高)를고투하며헤쳐온항해의기록과같은자신의문학적여정을정리했다.
이책의1부‘문학과인간’은다른문인들이김종회교수의글쓰기와사람됨에대해쓴글들이며,2부‘인터뷰비평’은역시다른논자들이주로대담을통해김종회교수를조명한글들이다.3부‘저서머리말’은지금까지출간한180여권의책가운데30권을선별하여그머리말만모은것이고,4부‘문학상소감’은8개의문학상에대한수상소감을가져온것이다.5부‘문단사람들’은문학의길에서만난귀한이들과의교유를수록하고,자신의삶과문학에대한사실적기록들을덧붙였다.

활자를넘어새로운문학공간을꿈꾸다
“경기양평군서종면수능리황순원테마파크‘소나기마을’에서만난김종회교수.그는‘개관5년만에한국최대문학명소로자리잡은이곳은활자가쇠락하는시대의모범적인문학공간’이라며‘보다많은대중을문학의별채에끌어들이기위한새로운노력이필요한시점’이라고말했다.”
김종회교수는교직이외에도맡고있는직책이10가지를훌쩍넘을정도로바쁜삶을살아왔다.그것은문학연구라는본업에만안주하는것이아니라문학이우리사회에끼치는영향력을확대하기위해불철주야노력한결과이다.그중대표적인사례로황순원테마파크인‘소나기마을’을들수있다.
‘보다많은대중을문학의별채에끌어들이기위한새로운노력이필요한시점’에가그가‘개관5년만에한국최대문학명소로자리잡은’소나기마을을만들어낸성과는‘활자가쇠락하는시대의모범적인문학공간’이란의미가크다.문학의새로운활로를개척하기위한그간의노력이이책에잘정리되어있다.

새로운시대,새로운문학의꿈
“당초의제호는‘사이버문화,하이퍼텍스트문학’이었으나‘사이버’라는용어가벌써하나의시대적속성으로일반화되었고기술문명의특성을대변하는‘디지털’이더전체적취지에부합한다고보아,‘디지털시대의문화이론과문학’으로개명하고‘사이버-하이퍼텍스트문학의새길’이라는부제를붙여상재한다.”
30여년의문학여정을정리하는책이지만과거에만시선을돌리고있지는않다.오히려김종회교수의치열한현실인식은미래에대한전망에도아낌이없다.일례로『디지털시대의문화이론과문학』에서는그동안논의된사이버문화이론들을철학,기술,사회,문학등의다양한측면에서정리ㆍ고찰했다.
이렇듯인터넷공간을중심으로이루어진사이버문학작품들까지놓치지않고연구하는그의노력이디지털시대라는새로운시대에새로운문학의꿈을어떻게꾸어야하는지중요한시사점을던져준다.이책이단순히그간의업적을정리하는것이아니라새로운도전의출발점도겸하는이유다.

문학과함께하는삶의여정
“세월이흐르는물과같다는옛말이조석으로실감나는지경이니,어느덧나의세월도이순(耳順)을몇해넘겼다.지금까지문학과더불어살아온내삶은무엇이었으며,다시문학을짊어지고갈저세월의강건너에는무엇이기다리고있을까?”
『램프를켜고거울을보다』는김종회교수가하나님께서자신에게허락하실역량의한도가어디까지일지는모르나,그렇게문학과문학비평,또사회적실천을꿈꾸고그꿈을확장하기위해노력하는데서보람을얻기로미리스스로에게다짐하는마음을담은책이다.
문학과함께하는삶의여정(旅程)에서새길을열어가는나침반이나풍향계로작용하길바라는이책은이미문학에종사하는동료들뿐만아니라새롭게문학의길에들어서려는후학들에게도긴요한예인등대가될것임을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