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 :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19.00
Description
세상 모든 아빠들을 위한 책. 돈 떨어지면 배달도 하고, 물류센터 부업도 하고, 대리운전도 하는 N잡러인 저자 김도현은 아빠로 대표되는 중장년의 퇴사 후 인생 2막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며 인생 3막을 살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가혹한 요즘 시기에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세상의 모든 아빠를 위해 《나는 배달맨 아빠입니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빠들이 버티게 만드는 이유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 모든 아빠들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행복을 선택하기를 권한다. 가정이라는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진 아빠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위해서라도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것을 위해 아빠의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이 될 것이다.

저자

김도현

저자:김도현
글쓰고강의하고코칭하는사람.돈떨어지면배달도하고,물류센터부업도하고,대리운전도하는N잡러다.미국에서2번,한국에서3번의취업과퇴사를경험했다.3번의창업과폐업도경험했다.택시드라이버에서대기업직장인,자영업자,출간작가,강사,커리어및창업코치로경력전환도했다.아빠로대표되는중장년의퇴사후인생2막에관한글을쓰고,강의를하고,코칭을하며인생3막을살고있다.
나만의가게오픈,나만의책출간,세바시강연이라는로망을이루고앞으로도여한없이사는게꿈이다.인생의마지막날,한번해볼걸하고후회하고싶지않아서.지금도그꿈을위해개고생중이다.꿈도꿈이지만아빠가장으로가족의생계가먼저기에꿈과생계를병행하며닥치는대로뭐든해야하니까.뭐든하면기회는온다고믿는다.힘들다고아무것도안하면계속힘들게살아야하니까.아이들에게길이되고싶다.아빠처럼살고싶다는말을듣는다면여한이없겠다.얼마전돌아가신내아버지임종직전내가아버지에게했던말처럼.
“아빠,정말잘사셨어요.최고의아빠셨어요.”

목차

프롤로그_세상의모든아빠들에게

1.배달통이내게묻는다,괜찮냐고
나는아빠입니다|삶이그대를버릴지라도|이래서죽는구나|너무늦기전에|배달맨아빠의세상|아내에게큰소리좀치게|그리움|오늘,하루또살아냈다|그런아내는없다|달리고,달리고,달리고|기억버리기연습|아빠는캔디가아니야|먹이를물어다주는아비새처럼|국밥에소주한잔

2.힘들다는말보다괜찮다는말이더익숙해
코로나와와이프|아내에게듣고싶은한마디|괜찮은남편이되긴글렀군|대출이시여|아빠,힘들면울어도돼|아빠는어떤사람이야?|아내보다강한건없다|사는게고통이라면|초능력|인생은꿈보다해몽|내마음이보였던탓에|가족과잘지내려면|최고의수행

3.아빠도아빠를사랑했으면좋겠어
마음이그래요|마음이시키는대로할수있다면|외로움과사이좋게|아빠가행복했으면좋겠어|혼자울지|한번쯤나를위해|일단이혼위기는넘겼다|안전지대를벗어나|지금,행복하게살아|언젠가꽃필날|오늘도힘내야지|아빠는오늘도달린다

에필로그_나는배달맨아빠입니다
부록_아빠가지칠때힘이되는한마디

출판사 서평

세상의모든아빠를위한책

“이책은세상의모든아빠를위한책이다.나는가족을위해열심히달리는아빠가진심으로행복했으면좋겠다.달리다넘어지고,다시일어나달리다넘어지기를반복하며죽지못해사는아빠를그래도살게하고버티게한이유들을,지금힘들어하는사람들과공유하고싶다.”
돈떨어지면배달도하고,물류센터부업도하고,대리운전도하는N잡러인저자김도현은아빠로대표되는중장년의퇴사후인생2막에관한글을쓰고,강의를하고,코칭을하며인생3막을살고있다.자영업자에게가혹한요즘시기에가정을지키기위해고군분투중인세상의모든아빠를위해《나는배달맨아빠입니다》를세상에내놓았다.아무리힘들어도아빠들이버티게만드는이유를다른사람들과공유하고싶기때문이다.
지금이시간에도대한민국많은아빠가직장에서일하고,가게에서장사하며,배달하고대리운전하며열심히달리고있다.무너졌던삶을회복하고다시목표를향해달려간다.이책은힘들고지칠땐잠시울어도된다고격려하며,가족을위해지칠수도포기할수도없는아빠들에게‘내’가행복해‘가족’모두행복할수있기를응원한다!

아빠도힘들면울어도된다

“힘들죠?아빠들은힘들면힘들다고하면되는데….그러지못하고만날딴얘기만하죠.상사뒷담화,직장동료뒷담화,내맘대로안되는처자식….사실은나힘드니까좀알아
달란얘기인데말이죠.아빠도힘들면울어도돼요.힘들면우세요!”
대한민국아빠들은먹고살기위해무던히도애를쓴다.가장으로서,가족들을책임지기위해투잡도마다하지않는다.어디아빠뿐인가?가정에한푼이라도보탬이되려고식당에서허드렛일하는엄마들또한수두룩하다.
더는맞지않는일붙들고울음을참아낼필요없다.캔디처럼참고참고또참지않아도된다.어딘가분명나에게맞는자리가있다.내가잘할수있는일이있다.지금하는일이아니라는확신이든다면,하고싶은일이있다면인생에한번쯤과감하게도전할필요도있는것이다.

아빠일해줘서고마워

“일끝나고집에가고있는데아들에게카톡이하나왔다.‘아빠,일해줘서고마워.힘내!’와우,예상치못한문자에감동받았다.안그래도힘든데,아빠를생각해주는아들이고마웠다.”
아빠는가족의응원을먹고산다.저자도회사다닐때힘들면품안에서가족사진을꺼내보곤했다.어린아이사진을보고있으면‘그래,참고힘내야지.’하게된다.그리고아이옆에아내사진을봐도‘힘내야지.’하게된다.그나마가족때문에조금더버틸수있었다.퇴사하고장사하다힘들때도가족이힘이되었다.
가족의응원한마디가아빠한테큰힘이된다.평소에가족에게잘못하지않았구나보상받는것같아울컥하게된다.그리곤잘해주려면더열심히일해야겠네하는생각이가장먼저들것이다.지금아빠한테짧은말이라도응원메시지를한번보내길권한다.

아빠가행복했으면좋겠어

“스마트폰을보며남들이이렇네저렇네하기보다는나에게좀더관심을기울여보면어떨까?나는무엇을좋아하고,무슨일을하면신나고설레는지,정말행복한지말이다.세상모든아빠들이조금더행복해졌으면좋겠다.”
저자는한때택시를몰고달렸고,직장에서달렸으며,가게에서도달렸었다.혹시택시운전과자영업의공통점을아는가?바로‘자유’다.그래서택시운전을하고,직장을뛰쳐나와가게를하고,글을쓰는것이다.
이렇듯《나는배달맨아빠입니다》는세상모든아빠들이조금더행복해지기위해자신에게관심을기울이고행복을선택하기를권한다.가정이라는책임감을어깨에짊어진아빠가자신뿐만아니라가족모두를위해서라도웃음을잃지않기를기대한다.이책은그것을위해아빠의눈물을닦아주는손수건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