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북으로 간 재일조선인의 현실을 다룬 림일 장편소설. 탈북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림일의 신작 장편소설 《째포》는 지상낙원으로 속아서 간 사람들인 재일조선인을 다룬 작품이다. 일제감정기에 자의든 강제든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 중 대다수는 경상도나 제주도 출신이었는데, 해방 후 분단된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다가 조총련의 북송사업으로 고향도 아닌 북한행 귀국선을 탄 사람들은 인민의 지상낙원에서 지옥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일본에서의 차별을 피해 조국으로 돌아갔지만 ‘째포’라는 멸시는 여전했던 것이다. 그 안타깝고 기구한 삶을 소설로 생생하게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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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포 (림일 장편소설 | 수만의 재일동포가 찾아간 북 지상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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