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 .

빌어먹을 . .

$18.00
Description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감사하는 ‘빌어먹을 목사’ 이야기. 글쓰기와 강연으로 꾸준히 활동 중인 저자 김요한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우리의 모든 삶은 모두 ‘빌어온’ 것이라는 묵상을 담은 《빌어먹을 . .》을 썼다. 거저 누리고 있다는 그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교회 밖을 향하게 하는 힘이 되기에 혼란한 이 세대에 우리의 영적 각성을 돕는다. 교회는 벤치처럼 누구나 와서 쉼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 쉬었으면 이제는 사람들 곁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 책이라는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면 이제 다시 일어나 발걸음을 내딛어보자.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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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요한

글쓰기와강연으로활동하고있다.지은책으로《인생비타민,응원》,《Mom:한국인으로살아온미국인엄마이야기》,《예술이마음을움직입니다》,《고맙다는말사랑한다는말힘내라는말》,《십대,명작에서진로를찾다》,《파이굽는엄마》,《행복은멀리있는것이아니다》등이있다.《어린아이처럼》은SERICEO의수석이뽑은‘CEO가읽는책30권’중한권으로선정되기도했다.

목차

헌사
들어가는글

1.함께만들어가는공동체-교회개척이야기
한국으로이끈아버지의편지|두할아버지의모습에서교회이름을짓다|우리가목숨을걸어야할것은사람!|제발우리목사님설교좀더잘하게도와주세요|아쉬운소리를했지만…|감사또감사한일|매력포인트꽤많은교회|마음에드는땅을고르라|이공사못할것같아요|예상을뛰어넘는메시지|십자가없는교회|다소삐딱한교회|뻔뻔했던일|교회도실패를두려워하면안된다|하나님의마음으로흩어지는교회|목사는먹사다?|서른아홉명을기억하는목회자가되길|수수께끼같은일|가장마음에드는한가지|허락도없이들어가는방|이길승의〈교회〉

2.이런교인저런교인-우리교회이야기
마음을치유하는처방|목사에게영적스승이되는귀한순간|1년에한번나오는‘열심’교인|청년의마음을사로잡는법|때가되면떠날청년들을위한‘벤치에서’|픽미,픽미업|목회자가정을위한선물|처음이자마지막인십일조|이교회아니면갈데가없습니다|화장실에꽃을장식하는것이바로예배|봉사갔다가봉변당한사연|수험생을위한부모님의손편지|다혜를다시볼수있을까요?|7847번의문자사연|목사님은주중에뭐하세요?|여기라면가능할것같습니다|교인을위해대리운전하는목사|2분짜리모래시계,1분짜리모래시계|저도졸아서생각안나요|만장일치가
아니면모시지않는다|아이들과함께가아니라면!|여러모양으로복음을전하다|거룩한부담을드린것뿐|다른교회를지속가능케하는가치관|바통터치를할순간

3.즐거운나의집-우리가족이야기
있어도그만,없어도그만인그놈의양탄자|카페문을닫고마음의문도닫다|놀고있네|아내말을왜들었는지…|아빠,나교회가기싫어!|가족의도움과희생없이목회는불가능하다|가끔은실수하는재미로산다|양해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제가이런죄인입니다|다름이부족한면을채운다|오토바이와의작별인사|수원깍쟁이의야박한점수|아버지사전에은퇴란없다

4.교회로의초대-신앙이야기
교회를다니지않는사람도가고싶은교회|교회는벤치가되어야한다|마음껏울부짖을수있는곳|세개의열쇠를맡기다|우리에게는자신만의해내야할몫이있다|교회의방향은늘사람|예수님은휴가를가셨을까?|‘여기까지’vs‘아직아니야’|스리,투,원!|자동차아트로솜씨를뽐낸(?)아이들|영원한교회는없다|약은써야약이다|외발자전거를잘타는비결|복음과빵사이의균형

감사의말
부록_시계의세바늘

출판사 서평

빌어먹을목사?빌어먹을목사!
“굳이더묻자면하나님의은혜의영역은어떻게설명합니까?내가대단한존재라서선택을받았던가요?아니면전적으로하나님은혜인가요?내가자격이있어서하나님의사랑을받게되었나요,아니면하나님이주신(하나님께빌어온)사랑을거저누리고있는것인가요?어찌보면일종의말장난처럼보일수있겠습니다만저는빌어먹다의표현속에신성함과인간다운면이동시에있어보입니다.”
글쓰기와강연으로꾸준히활동중인저자김요한이인생의전환점을맞아하나님의은혜를구하며감사하는‘빌어먹을목사’이야기인《빌어먹을..》을썼다.우리의모든삶은모두‘빌어온’것이라는묵상을담은책이다.그마음이우리로하여금교회밖을향하게하는힘이되기에혼란한이세대에우리의영적각성을돕는다.
20년을훌쩍넘긴목회사역을정리하는이책은설교나예배도중요하지만그무엇보다사람이중요하다고강조하는고백처럼교회의본질에대한성찰을불러일으킨다.신앙인에게는다시믿음을점검하는계기가되고,신앙이없는사람에도자신의삶을되돌아보게되는귀한경험을제공할것이라확신한다.

허락도없이들어가는방
“제가307호를자주사용하지않는편이라그런지교회교역자들사이에서는티룸(TeaRoom)이라고부르기도합니다.허락도없이들어가는데심심하면가서차를마시는방이되어버렸으니까요.하지만저는그게싫지않습니다.그래서문을잠그지도않습니다.언제나들어갈수있고언제나환영받는방입니다.교회에그런방하나쯤은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
저자가교회에서사용하는방은문을잠그지않는다.감히함부로들어갈수없는담임목사님방이아니라교회교역자들이따로허락을받지않고들어가차를마시는방이기때문이다.언제나들어갈수있고언제나환영받는방인셈이다.
교회가그런곳이아닐까?마음이무너지고의지할곳이없는사람이허락을구하지않고들어가따뜻한차한잔의위안을얻을수있는공간말이다.은퇴후에도가끔은책도보고,기도도하고,사람도만나는공간으로사용하고싶다는저자의바람처럼우리에교회가그토록가고싶은공간이되길기대한다.

청년의마음을사로잡는법
“청년들은설교잘하는목사님때문에모이지않습니다.같이먹고뒹굴줄아는사람만있으면됩니다.요리좋아하는집사님까지계신다면게임끝입니다.거기에다설교까지잘하는목사님이계신다면그건곧하늘나라입니다.”
저자는홍대지역에서청년들중심의목회를하는젊은목사님과의일화를소개한다.머리를노랗게물들인것도인상적이었지만그것보다는청년들과의사역에있어서의핵심은같이먹고뒹구는거라는표현이었다는것이다.청년사역에성공하려면먼저친해져야만한다는의미다.
청년들이굶지않고밥한그릇이라도더주고싶은엄마의마음이청년들을모은다.단순히잘놀아주고잘먹인다는의미가아니라그들의영적인갈증에귀를기울인다는것이다.요즘사람들이교회에서멀어지는것은세상이각박해지는것도있지만교회가이러한영적인갈증을해소하기위해더노력해야한다는반증이지않을까?

교회는벤치가되어야한다
“잠시쉼을얻었다면이제는벤치에서일어나일상의자리로우리의발걸음을옮겨야하기때문이라하겠습니다.예수님이우리를부르시는자리는화려한변화산도아니고안락한자리도아닙니다.벤치는잠시머물러가는자리일뿐입니다.어느정도쉬었으면이제는사람들곁으로움직여야합니다.”
벤치는누구나와서쉼을누릴수있다.교회역시그런곳이다.누구나환영받을수있고누구나하나님을만날수있는곳이다.또한벤치는화려하지않고평범하다.그래서매력이있다.이벤치에배경이나생각,성격이모두다른사람들이하나님의마음을닮아가기위해모이는곳이교회다.
그런데잠시쉼을얻었다면이제는벤치에서일어나일상의자리로우리의발걸음을옮겨야한다.그것이벤치정신이다.벤치는잠시머물러가는자리일뿐이다.어느정도쉬었으면이제는사람들곁으로움직여야한다.변화산에머물자는제자들의바람과달리산밑으로내려오신예수님처럼우리는교회에서세상으로나아가야한다.《빌어먹을..》이라벤치에서잠시쉬었다면이제다시일어나발걸음을내딛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