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부모 인문학

아이를 위한 부모 인문학

$22.00
Description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고력 향상법. 열정이 식어가던 무렵에 ‘철학’을 만나 거리의 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글작가 김미영과 그림 작가로서 설레는 인생 2막의 문을 활짝 연 진미경이 질문하는 부모,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철학의 시간인 《아이를 위한 부모 인문학》을 세상에 내놓는다.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고력 향상법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당신의 하루가 더 깊어지고, 당신의 마음이 더 단단해지며, 당신의 세계가 조금 더 넓어지는 데 이 책이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이 질문을 다시 되새긴다. “괜찮아, 질문하는 순간부터 다시 시작이야.”
저자

김미영

‘주체적으로살고싶다.’
언제부턴가이생각이머릿속을가득채울즈음,경찰공무원이되고,엄마가되고,작가가되었다.다시끌려다니는시간속으로빠져들때면피로에찌들어온몸이아프기도했다.그때운동을시작하며다시주체적으로살수있는기회를만났고,마라톤·바디프로필·피트니스대회등다양한도전을이어갔다.열정이식어가던무렵엔‘철학’을만났다.나자신과타인,그리고더넓은세상에관심을가지고내목소리를내는연습을시작했다.철학관련학위대신배움과독서,그리고나만의경험으로거리의철학자가되기로결심했다.그한걸음의결실이이책이다.
저서로는엄마들의주체적삶을응원한《꿈을찾는엄마만이꿈꾸는아이를키운다》,크라우드펀딩으로공동제작한《마이헬스다이어리》가있다.

목차

글작가의말
그림작가의말

1.세상의문을여는궁금해하는마음-질문은생각이자라는씨앗
물고기의미소를본적있니?_장자와혜자|내가보는게진짜일까?_플라톤과칸트|김치찌개의진짜맛은어디서오는걸까?_탈레스와고대철학자들|욕심없는삶,그게진짜자유일까?_디오게네스|피타고라스의정체,그는누구일까?_피타고라스|식어버린커피는완전히사라진걸까?_헤라클레이토스,파르메니데스,제논|습관에도철학이있을까?_니체와아리스토텔레스

2.세상을다르게보면마음도성장한다-보는눈이바뀌어새로워진세상
저친구는왜자기만생각할까?_쇼펜하우어|잘통한다는의미는무엇일까?_마르틴부버|세상은내가해석하는만큼달라진다?_모리스메를로퐁티|본다는것은무엇인가?_칸트|인도에서는소를먹으면안된다고?_프로타고라스|철학미인대회,1등은과연누구?_플라톤|내가하는생각도내생각이아닐수있다고?_소쉬르와알튀세르|타인이심어준욕망을좇지말고순수욕망을좇아라_라캉

3.우린계속자라는중이니까흔들려도괜찮아-철학은마음을단단하게만드는연습
질문으로진실을낳는사람_소크라테스|죽음앞에서삶을다시사랑하게되는순간_플라톤,에피쿠로스,스피노자|나도슈퍼맨이될수있을까?_니체|생각을멈출때,가장위험해진다_카를로치폴라|행복은원래작고조용한걸까?_무라카미하루키|엄마,죄책감은이제그만_니체

4.생각이쌓이면인생이달라진다-철학은매일조금씩자라는근육
잡스는왜소크라테스를만나고싶어했을까?_스티브잡스와소크라테스|나를만들어가는건매일의작은선택이다_사르트르|내가하고싶은대로하는게정말자유일까?_홉스,로크,루소,칸트|생각이나를바꿀수있을까?_스피노자|마음이흔들릴때,바꿀수있는건‘판단’이다_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5.철학은삶으로완성된다-생각한대로사는용기그것이철학의결실아닐까
엉뚱한질문이세상을바꾼다_탈레스,파르메니데스,데카르트&해리포터와어린왕자
|내언어의한계는내세계의한계_소쉬르와비트겐슈타인|죽음을생각할때,삶이더선명해진다_에피쿠로스,하이데거,톨스토이|철학은정답이아니라연습이다_소크라테스|방황해도괜찮아_괴테와니체|나는죽을때까지지적으로살고싶다_양원근

나가는글

출판사 서평

철학을만나서달라진인생
“이책이철학이라는낯선세계에첫발을내딛고자하는이들에게반가운길잡이가되기를바랍니다.부디각자의삶을향해‘왜’와‘어떻게’라는본질적인물음을던지며,깊은사유의문을두드려보시길바랍니다.”
“이책에담긴삽화들은단순히철학을설명하는그림이아닙니다.제2의인생을열어준소중한마중물이자,이제야온전히내인생의필드를누비게된한은퇴자의진솔한이야기가담긴기록입니다.”
열정이식어가던무렵에‘철학’을만나거리의철학자가되기로결심한글작가김미영과그림작가로서설레는인생2막의문을활짝연진미경이질문하는부모,생각하는아이를위한철학의시간인《아이를위한부모인문학》을세상에내놓는다.AI시대에도흔들리지않는사고력향상법을위해부모와아이가함께읽으며철학에관한이야기를나눌수있도록돕는책이다.
부디각자의삶을향해‘왜’와‘어떻게’라는본질적인물음을던지며,깊은사유의문을두드려보기를바라는마음에서이책이철학이라는낯선세계에첫발을내딛고자하는이들에게반가운길잡이가되기를바란다.또한삽화를통해제2의인생을열어준소중한마중물이자,이제야온전히내인생의필드를누비게된한은퇴자의진솔한이야기를함께만날수있을것이다.

생각에는‘보이지않는안경’이있다
“만약안경의렌즈색이빨간색이라면세상은온통빨간색으로만보일것이다.이처럼우리의생각도이미쓰고있는안경의렌즈색에따라달라진다.이안경을철학에서는‘구조’라고부른다.”
우리는어릴적에이런말을정말많이들으면서자랐다.“공부는열심히해야해.”“착하게살아야돼.”“남자는이래야해.”“여자는저래야해.”이말들이하나둘쌓이면우리머릿속에는‘세상을보는안경’이생긴다.이안경을쓰고세상을보면,그안경으로보이는것만보게된다.이안경이바로구조이다.
“원래그런거야.”이말이시작될때,생각은그자리에서멈춘다.하지만“정말그래야만할까?”,“이생각은어디서온걸까?”그질문하나가생각의방향을살짝틀어준다.그리고그때부터비로소‘나의생각’이시작된다.

잡스는왜소크라테스를만나고싶어했을까?
“‘소크라테스와단하루를보낼수있다면,당신은지금가진모든것을내놓을수있는가?’이질문은돈의문제가아니다.우리가무엇을가장가치있게여기며살아왔는지,무엇을위해지금가진것들을붙들고있는지묻는질문이다.”
스티브잡스는이런말을남겼다.“소크라테스와단하루를함께보낼수있다면,애플의모든기술을주겠다.”이미세상을바꾼기술을가진사람이,성공의정점에오른사람이왜굳이오래된철학자를만나고싶어했을까?잡스는알고있었던것같다.기술은빠르게앞서갈수있지만,방향을잃은기술은가장위험해진다는사실을.
질문은즉각적인답을주지않는다.하지만생각을흔들고,사유를깊게하며,결국세상을바라보는시선을바꾼다.잡스가소크라테스를만나고싶어했던이유도여기에있을것이다.미래를바꾸는힘은기술그자체가아니라어떤질문을하며사느냐에달려있다는사실을알았던것이다.

괜찮아,질문하는순간부터다시시작이야
“철학자는정답을찾는사람이아니라끝까지묻는사람이라는것을,그리고묻는다는건곧‘지금여기’를더사랑한다는뜻임을나는매일조금씩배웠다.당신이지금어디에있든,얼마나늦었다고느끼든,또얼마나바쁘고지쳐있든,철학은언제나같은말로우리를불러준다.”
철학은삶을더주체적이고단단하게살아가고싶은사람들에필요하다.왜냐하면인생에서마주친고난으로멈추어섰을때,철학은새로운길을열어주기때문이다.그런데수많은지식인이삶의필수조건이라말하던‘철학’은감히범접하기힘들다고생각하기쉽지만,그높은문턱을넘어가는방법이있다.
《아이를위한부모인문학》는당신삶의새로운‘질문’이시작되는자리이길기대하는책이다.당신의하루가더깊어지고,당신의마음이더단단해지며,당신의세계가조금더넓어지는데이책이작은불씨가되기를바라며이질문을다시되새긴다.“괜찮아,질문하는순간부터다시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