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갇힌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장편소설)

진실에 갇힌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장편소설)

$18.59
Description
“진실이 늘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아니에요.
때론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 될 수도 있죠.”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10,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모든 것을 기억하는 불운아, 에이머스 데커의 귀환!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전 미국 대통령이 한결같이 추천하는 작가이자, 전 세계 80개국 45개 언어로 출간되어 1억 3천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올린,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설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장편소설 《진실에 갇힌 남자(Redemption)》가 북로드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한때 미식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머리에 큰 부상을 당해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게 되었고, 어느 날 밤 갑작스레 맞게 된 일가족의 죽음을 날마다 생생하게 떠올려야 하는 비운의 주인공 ‘에이머스 데커’를 내세워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던 베스트셀러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작이다. 완벽한 기억력과 공감각이라는 특별한 능력으로 형사 진급시험 통과, 최고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나 일가족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저주받은 삶을 살게 된 데커. 삶을 포기한 채 노숙인 생활을 전전하다 비상한 두뇌를 바탕으로 남다른 사건 해결력을 선보여 FBI에 협력하게 된 그가 이번 작품 《진실에 갇힌 남자》에서는 죽은 딸 몰리의 14세 생일을 기리기 위해 고향땅을 다시 찾는다. 그리고 신참 시절 강력반 형사로서 처음 맡았던 살인 사건과 뒤얽히며 또다시 과거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저주이자 축복이라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는 그 등장과 함께 전 세계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머스 데커라는 인물은 데이비드 발다치가 스릴러 세계에 날린 홈런이다’, ‘매우 인간적이고 생생한 캐릭터, 반드시 다시 만나고 싶다’, ‘독자들은 이 책을 펴는 순간 에이머스 데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것이다’ 등 전 세계 문단과 언론의 호평도 쇄도했다. 그리고 시리즈의 신작을 기다리는 대중의 열렬한 지지와 애정으로 이어졌다.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읽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는 갈수록 진화하는 캐릭터와 밀도 높은 스토리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의 예측 불가능한 변화는 계속된다. 빠른 속도감으로 역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결말로 치닫는 스토리 구성도 점점 더 노련해지고 있다. 출간과 동시에 ‘스토리텔러 거장이 만들어낸 또 한 권의 위대한 소설’, ‘데이비드 발다치는 노장일지 모르나 그의 손아귀 힘만은 더할 나위 없이 강력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던 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는 재미와 스릴에 목마른 가을날의 쌀쌀한 일상을 몰입의 즐거움으로 채워 넣을 것이다.

데커는 무덤가에 앉아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자신의 증상을 저주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데커는 모든 걸 기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는 아무것도 잊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했다. 기적적인 능력처럼 보였지만, 그 증상에는 명확한 단점이 하나 있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난다 해도 데커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도. -본문 중에서

한 가지가 더 있었다. 이따금씩 그러듯, 그 남자를 보자 데커의 머릿속에서 한 가지 색깔이 떠올랐다. 이는 데커가 가진 또 다른 증상인 공감각증후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데커는 죽음과 숫자 같은 것들을 색깔과 짝짓는 특이한 버릇이 있었다. 이 남자에게 배정된 색상은 버건디색이었다. 데커에게는 새로운 색이었다.
버건디라니, 도대체 무슨 뜻이지? 젠장. -본문 중에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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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발다치

DavidBaldacci
전세계80개국출간,1억3천만부판매
지금세계에서가장성공한범죄소설가

1960년미국버지니아주리치먼드에서태어났다.버지니아대학에서법학을전공하고워싱턴D.C.에서9년동안변호사로일했다.3년에걸쳐틈틈이쓴첫소설《앱솔루트파워》(1996)가세계적인베스트셀러가되면서화려하게데뷔,이후20여년동안30편이넘는스릴러와미스터리를써냈다.그의작품은출간되는족족『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오르는것으로유명하며,80개국45개언어로출간돼전세계에서1억3천만부가팔렸다.출간수익을기준으로볼때발다치는‘세계에서가장성공적인범죄소설작가’다.
발다치는주로대통령선거를둘러싼암투,정치권의권력남용,사법제도주변에서일어나는추잡한일등사회현상과비리를고발하는정통스릴러를써왔으며,특히변호사경험에서나온해박한법지식이장점이다.‘데커’시리즈역시언론과경찰조직,사법제도에대한탄탄한지식을바탕으로개인적비극을드라마틱하게그려낸미스터리스릴러로,‘미국스릴러의걸작탄생’이라는극찬을받았다.
발다치는국제스릴러작가협회상과반스&노블최고의작가상을수상하고국제범죄소설명예의전당에이름을올린,명실상부한스릴러계의거장이다.청소년소설과교육에도관심이많은그는부인과함께청소년문맹퇴치재단을설립한공로를인정받아전미문맹퇴치상을수상했으며,2013년청소년영화〈위시유웰〉의각본을직접쓰기도했다.대표적인작품으로는《모든것을기억하는남자》,《괴물이라불린남자》,《죽음을선택한남자》,《폴른:저주받은자들의도시》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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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죽음을눈앞에두고자신의무죄를주장하던남자,
이미죽은것이나다름없는그가살해당했다.
13년만에찾아온신참형사의잘못을바로잡을기회,
데커는결코이번기회를놓치지않을것이다!

아내와딸의죽음을추모하기위해고향땅벌링턴을다시찾은에이머스데커에게한남자가다가온다.그의이름은메릴호킨스.데커가벌링턴경찰서강력반신참일때첫살인사건을맡아체포했던남자로,두아이를포함해네사람을살해한죄로가석방없는종신형을선고받았다.13년이지나다시만난호킨스는예전모습을찾아볼수없을정도로변해있었다.말기암으로고통받고있는데다,노화도상당부분진행되었다.유일하게예전과달라지지않은점이있다면,여전히자신의무죄를주장한다는것.

“나한테원하는게뭡니까?”데커가물었다.
호킨스가손가락으로데커를가리켰다.“당신은날감옥에넣었어.하지만당신이틀렸어.난무죄야.”
“그건다들하는말아니에요?”재미슨의말투에는불신이가득담겨있었다.
“남들이뭐라하든내알바아니고.”호킨스는말을멈추고어두운하늘을바라보았다.“당신은잘못을바로잡을기회를한번더얻었어.어쩌면내가아직살아있는동안해낼수있을지도모르지.아니라도괜찮아.당신이해내기만하면난무죄로기억될테니까.”-본문중에서

하지만‘모든것을기억하는남자’데커가아무리신참이었다해도그런실수를저지른다는게가능할까?데커는본능적으로사건을머릿속으로훑기시작한다.하지만모든증거가완벽하게호킨스를범인으로지목하는자명한사건이었다.실수라할만한점은없었다.그렇다면왜호킨스는죽음을코앞에둔지금에서야데커를다시찾은걸까?다른사람을찾을수있음에도,굳이자신을잡아넣은데커에게도움을청한이유는뭘까?일말의의혹을떨치지못한데커는과거파트너랭커스터와함께다시호킨스를찾지만,그는이미누군가에게살해당한뒤였다.그렇다면진정호킨스의말이진실이고,완벽한기억력의소유자데커가실수를저질렀던것일까?데커의마음속에도서서히의심이싹트기시작한다.그리고또다시누군가가데커를살해하려하고,의심은확신으로바뀌는데…….

통구이가될뻔하는일에도이제진력이났다.배런빌에서도비슷한방식으로당했더랬다.죽음을간발의차이로비껴간다는것의유일하게좋은점은,누군가데커가알아내려하는걸두려워하고있다는사실이었다.그리고이는알아내야하는진실이있다는뜻이었다.데커는그걸반드시알아낼작정이었다.-본문중에서

전작《폴른:저주받은자들의도시》에서데커가다시한번머리부상을입고그의특별한능력을잃게되는건아닌가하는궁금증을남겼다면,신작《진실에갇힌남자》에서는또다른부작용으로어려움을겪는데커의모습을볼수있다.신참시절의옛파트너랭커스터와재회하면서,데커는인간적으로소통을시도하려는모습을내비치기도한다.또한늘진실을찾아나서던데커가자신이집착하던‘정의를향한갈증’에대해심사숙고하는모습도보여주기도한다.작가데이비드발다치는‘모든것을기억하는남자’시리즈의다섯번째책《진실에갇힌남자》에서거침없고대담한필력과아찔하고능란한구성력으로다시한번거장의진정한면모를증명해보였다.캐릭터는더욱깊이있어졌고,스토리는더욱풍성해졌으며,뒤통수를치는통쾌한한방은더욱강렬해졌다.특히‘죽지못해사는남자’에이머스데커와‘죽음으로부터목숨을구한남자’멜빈마스가함께하는콤비플레이는시리즈후속작을기다려온독자들에게가뭄속단비와도같은존재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