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흐르는 곳에

피가 흐르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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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줄거리]
해리건 씨의 전화기
어느 날 손꼽히는 재력가 해리건 씨가 은퇴 후 작은 마을에서 노후를 보내게 된다. 그는 어린 나이에 글을 잘 읽는 크레이그를 눈여겨 보곤, 자신의 집에서 책 읽어주는 아르바이트를 해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를 계기로 해리건 씨와 크레이그는 기묘한 우정을 쌓게 되고, 마침 해리건 씨가 매번 선물로 보내던 복권이 당첨되며, 크레이그는 당첨금으로 해리건 씨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게 된다. 처음엔 스마트폰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던 해리건 씨는, 점차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최신 뉴스와 다양한 기능에 매료된다. 그러나 해리건 씨가 노환으로 숨을 거두게 되자, 크레이그는 해리건 씨가 너무나 아끼던 전화기를 몰래 그의 시신에 숨겨둔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묘지에 묻혀 있을 해리건 씨에게 전화를 거는데...

척의 일생
전 세계가 대규모 지진과 재앙으로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와중에, 마티는 뜬금없이 광고판에 뜬 '39년 동안의 근사했던 시간! 고마웠어요, 척!'이라는 글에 도대체 척이 누구인지 의아해한다. 인터넷 배너는 물론이고 생활 곳곳에서 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광고는 끊임없이 마티의 눈을 어지럽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누구 하나 '척'이란 인물이 누구인지 모른다.

피가 흐르는 곳에
탐정사무소인 파인더스 키퍼스의 소장 홀리 기브니는 중학교에 설치된 폭발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뉴스 특보를 보게 된다. 현장 소식을 전하던 체트 온도스키라는 기자가 연속해서 현장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 홀리는 그에게서 뭔가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위화감의 정체는, 이전에 본 적 있던 '이방인'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새로운 작품 집필을 구실로 한적한 시골에 자신만의 작업을 하러 온 작가 드류는 갑작스레 닥친 태풍으로 인해 오도가도 못 한 신세가 된다. 그 와중에 누군가 문을 긁는 듯한 소리에 나가보니 커다란 쥐 한 마리가 누워 있었다. 추위에 기절했을 뿐 아직 살아있는 쥐였기에 드류는 그 쥐를 집 안으로 들이게 되고, 그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쥐를 마주하게 된다.
저자

스티븐킹

StephenKing
스티븐킹은1947년메인주포틀랜드에서태어났다.어린시절아버지를여의고홀어머니를따라여기저기이사다니며힘든생활을하면서도형이발행하던동네신문에기사를쓰면서글쓰기에흥미를갖기시작했다.

킹의이름을세상에알린작품은1974년에발표한첫장편소설『캐리』였다.원래쓰레기통에처박혔던원고를아내인태비사가설득하여고쳐쓴이작품으로킹은작가로서경력을쌓기시작했고,이후40여년간500여편의작품을발표하여오늘날세계에서가장유명한작가가되었다.

킹의작품들은지금까지33개언어로번역되어3억부이상이판매되었을만큼전세계독자들로부터뜨거운사랑을받고있다.이러한대중적인기와더불어최근에는그의문학성을새롭게평가하는움직임도일고있어서,2003년킹은미국의가장권위있는문학상인전미도서상에서미국문단에탁월한공로를기여한작가에게수여하는평생공로상을수상한바있다.1996년에는오헨리상,2011년에는《LA타임스》도서상,2014년에는에드거최우수장편소설상을수상하며문학성을입증받기도했다.

이외에브람스토커상을15회나수상했고,영국판타지상과호러길드상,로커스상,세계판타지상을수차례수상했다.

그의작품들은영화로제작되어서도높은평가를얻었다.그중『캐리』,『샤이닝』,『살렘스롯』,『미저리』,『돌로레스클레이본』,『쇼생크탈출』,『그린마일』,『미스트』,『그것』등이명작으로꼽힌다.

목차

해리건씨의전화기9
척의일생135
피가흐르는곳에221
쥐479
작가의말602

출판사 서평

「리타헤이워드와쇼생크탈출」,「스탠바이미」,「1922」,「미스트」등중편소설에남다른열정을보여온스티븐킹의새로운중편소설집『피가흐르는곳에』가황금가지에서출간되었다.베스트셀러『아웃사이더』의후속편인「피가흐르는곳에」를포함하여,장르를넘나들며완성도높은글쓰기를선보이는스티븐킹의중편소설4편수록되어있다.특히한남자의인생을3막의형식으로담아풀어낸「척의일생」은형식과장르에구애받지않는스티븐킹의매력을한껏담아낸다.시신과함께관에들어간휴대폰으로부터문자가온다는설정의「해리건씨의전화기」와작가로서성공을꿈꾸던한사내가기이한선택의기로에놓인다는「쥐」는스티븐킹식호러단편의진수를보여준다.「피가흐르는곳에」는책의절반정도를차지한경장편분량으로서,『미스터메르세데스』이후,스티븐킹작품속새로운히로인으로등극한홀리기브니를주인공으로하고있는오컬트스릴러이다.2020년여름,미국에서첫출간된『피가흐르는곳에』는,《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등극하였으며,넷플릭스,벤스틸러,대런애러노브스키등에게수록작모두바로영상화판권이팔려화제가되었다."이작품의기본토대는최소10년전부터내머릿속에있었다.비행기추락,총기난사,테러공격,유명인사의죽음과도같은끔찍한비극의현장에항상특정TV뉴스기자가출동한다는것을알아차리기시작한게발단이었다.그들의보도가항상지역뉴스와전국뉴스의헤드라인을장식했다.그업계에서는‘피가흐르는곳에특종이있다’는격언을모르는사람이없다."-「작가의말」중

"그아이디어는상상력이지나치게풍부했던어린시절의내머릿속에서반향을일으켰다.묘지에서전화벨이울린다는설정말이다."-「작가의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