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남자 (박성신 장편소설 | Paperback)

제3의 남자 (박성신 장편소설 | Paperback)

$13.05
Description
남북분단의 가슴아픈 현대사를 배경으로 사십여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세상과 가족,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만 했던 한 사내의 이야기를 스릴러 장르로 풀어낸 박성신 작가의 장편소설 『제3의 남자』. 사업 실패로 인해 빚더미에 오른 채 고시원을 전전하던 최대국은 어느날 한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그는 최대국의 친부인 최희도가 총에 맞아 중태이며, 아버지 대신 수첩을 찾아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제시한다. 아버지와 의절한 상태였지만 보상금에 욕심이 났던 최대국은 덜컥 제의를 수락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아버지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소설은 아들 최대국의 시점과 젊은 시절의 아버지 최희도 시점을 번갈아 보여주며, 아들과 어긋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과거사를 한발한발 따라가는 한편, 이를 통해 간첩, 안기부, 요정정치, 납북사건 등 6~70년대 한국 사회의 굵직한 사건을 절묘하게 작품에 녹여냈다.
저자

박성신

2009년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에서시나리오「처절한무죄」로최우수상수상.2011년삼성갤럭시탭문학상에서「30년」으로대상을수상했다.주로부모와자식.그리고가족이란관계가서로에게구원인가,원죄인가에대한고민을작품에담아내려노력해왔다.

목차

프롤로그-9

1부총격사건-13
2부실정사건-113
3부사건의전말-261

에필로그-345

출판사 서평

『7년의밤』의저자인정유정작가로부터"치밀한플롯,매력적인캐릭터,탁월한'밀당'능력등은이작가가신예라는걸잊게만든다"라는극찬을받은『제3의남자』는작가박성신의장편소설로서,그녀는제1회대한민국콘텐츠공모전에서최우수상을수상하고,시나리오「30년」으로갤럭시탭-텍스토어디지털콘텐츠공모전대상을수상하는등뛰어난스토리텔링으로주목받아왔다.시나리오「30년」을소설로각색하여출판한적은있으나,본격적인장편소설은『제3의남자』가첫작품이다.

줄거리
최대국은사업에실패하고빚쟁이에쫓기며자살을꿈꾸는남자다.세번째자살에실패한날,공원에앉아있던그에게한사내가접근한다.사내는최대국의아버지와함께일하는사이이며,아버지가조금전에총상을입고혼수상태로병원에입원해있다고전한다.보험이나유산이라도챙길요량으로사내를따라병원으로향했으나,총상을입은환자를허름한개인병원에둔것이나총격사건처럼큰사건에고작한명의형사가어설프게조사하는게온통의심스럽기만하다.그러나사내가아버지의수첩을찾아주면3억을주겠다는말에,의심을접고단숨에제안을받아들인다.무작정아버지가운영하던고서점을샅샅이뒤지고오랫동안연을끊었던여동생집까지찾아가지만수첩대신나오는것은미심쩍은아버지의과거에얽힌것들뿐.그와중에아버지의오랜이웃이사망한채발견되며최대국은알수없는위기감을느끼기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