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리치 1: 소멸의 땅 (Annihilation | 반양장)

서던리치 1: 소멸의 땅 (Annihilation | 반양장)

$13.80
Description
최면처럼 현혹하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SF 시리즈
『서던리치. 1: 소멸의 땅』은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사실 ‘환경 재앙’은 X구역을 폐쇄하며 정부가 댄 표면상의 이유일 뿐, 이곳이 외부 세계와 경계를 이루며 형성된 원인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서던 리치가 보낸 역대 탐사대들이 목격한 X구역 안은 원시적으로 변해 버린 자연이었다. 또한 기이하게도 이곳에서 첨단 기기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다녀온 탐사 대원들은 거의 기억을 잃거나 암에 걸리는 등 고통스러운 말로를 겪는다. 생물학자는 X구역에서 발견한 동물 혹은 괴물들이 무언가 다른 ‘존재’에게 사로잡힌 것 같은 기이한 감각을 느낀다. 생물학자의 탐사와 바깥세계에서 경험한 그녀의 삶이 교차되어 진행되면서 X구역의 비밀이 어느 정도 풀리고 인간의 파괴적인 면모가 이곳의 발생에 어떤 연관이 있으리라 암시되지만, 그만큼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된다.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내용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자

제프밴더미어

저자제프밴더미어(JeffVandermeer)는1968년,미국펜실베이니아주의벨폰트에서태어났다.어린시절의대부분은UN평화봉사단이던부모님을따라간피지섬에서보냈으며귀국하기전에6개월간전세계를돌아다녔는데,이때의경험은그의작품세계에도영향을끼쳤다.오랜기간단행본및잡지편집자,출판인,기고가로일해온밴더미어는활발한작품활동을하는중에도아내앤과다양한기획의SF판타지선집을공동으로기획하여꾸준히선보이고있다.현재부부는플로리다주의탤러해시에서거주중이다.
휴고상,네뷸러상,국제호러연맹상,브램스토커상,필립딕상,?세계판타지문학상등유수의장르문학상에여러차례후보에올랐던제프밴더미어는2014년출간한서던리치3부작의첫번째작품『소멸의땅(Annihilation)』으로네뷸러상과셜리잭슨상을수상하였다.환경재앙으로수십년간격리된X구역을무대로그려지는서던리치3부작은전세계30여개국에판매되었으며평단의호평을받았다.또한파라마운트사에서판권을획득하여영화화를진행하고있다.

목차

01:시작009
02:통합051
03:제물115
04:몰입152
05:소멸194
감사의말243
해설|끝없이확장되는위어드픽션의영역244

출판사 서평

미지의경이와공포를마주하라!
최면처럼현혹하는치명적이고아름다운SF시리즈

네뷸러상,셜리잭슨상수상작

‘X구역’이란가상의장소를둘러싼기이한현상을스릴러와서스펜스의성격을가미하여섬뜩하고도매혹적으로풀어낸SF시리즈,서던리치3부작이출간되었다.환경재앙이벌어졌다는이유로정부에의해30여년간격리된미남부의‘X구역’을파헤치려는탐험과이곳에관련된사안을다루는비밀스러운정부기관‘서던리치(SouthernReach)’의전모가세권에걸쳐기괴하고흥미롭게펼쳐진다.서던리치3부작은전세계30여개국에판권이판매되었으며,1권인『소멸의땅(Annihilation)』은네뷸러상과셜리잭슨상을수상하는영예를누렸다.또한「엑스마키나」의알렉스갈런드감독,나탈리포트먼주연의영화로제작중이며2018년공개될예정이다.

불가해하고통제불가능한세계가그려지는자연의묵시록

시종일관심리적긴장감을주는이시리즈의예측할수없는전개와생생한묘사는독자로하여금페이지를넘기기불안하게하는한편으로,다음내용을확인하지않고는견디기힘들정도로호기심을자극한다.『소멸의땅』에서는X구역을탐험하는12차탐사대의여정이대원중한사람인생물학자의시점에서펼쳐진다.사실‘환경재앙’은X구역을폐쇄하며정부가댄표면상의이유일뿐,이곳이외부세계와경계를이루며형성된원인은풀리지않는수수께끼로남아있으며서던리치가보낸역대탐사대들이목격한X구역안은원시적으로변해버린자연이었다.또한기이하게도이곳에서첨단기기들이제대로기능하지못하고,다녀온탐사대원들은거의기억을잃거나암에걸리는등고통스러운말로를겪는다.생물학자는X구역에서발견한동물혹은괴물들이무언가다른‘존재’에게사로잡힌것같은기이한감각을느낀다.생물학자의탐사와바깥세계에서경험한그녀의삶이교차되어진행되면서X구역의비밀이어느정도풀리고인간의파괴적인면모가이곳의발생에어떤연관이있으리라암시되지만,그만큼새로운의문들이제기된다.이러한의문들은서던리치의신임국장‘컨트롤’의조직내의비밀을파헤치는『경계기관』에서어느정도해소되지만,또다시풀리지않는숙제를남기고『빛의세계』로넘어가게된다.X구역을둘러싼의문들은현실에서자연과우주의많은이치가수수께끼로남아있는것처럼결국완전히해소되지는않는다.마치출구없는미궁속을헤매는기분이들게하는이시리즈는그럼에도X구역이란기이한영역에서절대빠져나올수없을듯한강렬한여운과함께한마디로규정하기어려운경이로움을함께선사한다.

저자제프밴더미어는아내인앤밴더미어와함께페미니즘SF선집『혁명하는여자들』을비롯한다양한기획의SF판타지기획하며SF?판타지분야에서두각을보이는편집자이기도하다.『이중도시』의차이나미에빌과함께위어드픽션(엄격한장르구분이생기기이전인19세기말~20세기초에등장했던비현실적인배경과사건을다룬사변소설의한형태)을계승하는현대작가로손꼽히는그는서던리치3부작을통해대중적인성공과평단의지지를얻었다.작중X구역의묘사는세인트마크스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보태니컬해변주립공원,밴쿠버섬의퍼시픽림국립공원,부모님을따라어린시절에지냈던피지섬등의지역을관찰한경험을바탕으로하고있다.

[줄거리]
[1권소멸의땅]
불가사의한이유로30여년간사람들의출입이금지된채로방치된X구역.이곳과관련된사안을다루는비밀정부기관,서던리치는X구역의정체를파악하기위해지속적으로탐사대를파견해왔다.네명의여성학자들로구성된12차탐사대는X구역에서지도에나와있지않은‘탑’에도달한다.생물학자인‘나’는‘탑’안의벽에서기이한글자들을발견하고의문에빠진다.

[추천사]
이시리즈가맘에든다.오싹하고대단히흥미롭다.―스티븐킹
밴더미어의작품대부분에는글의표면아래에서번득이는광채같은것이있다.이작품역시따스하게타오르는백열광처럼빛난다.―피터스트라우브
카프카스러운악몽의세계로이어지는미지의섬을탐험하는쥘베른이나H.G.웰스의모험극을보는기분이들게한다.―킴스탠리로빈슨
3중나선처럼하나로엮인스토리와문체,아이디어에의해생기를얻은‘무언가’가글의한마디마다자라나며덩굴식물처럼당신의마음으로파고든다.―찰스유
예스러운모험극을보는듯이불안감을자극하고손에서뗄수없게한다.다만,더욱기묘하고아름답게쓰였으며,전혀예스럽지않다.―캐런조이파울러
독창적이고매력적이며,독자를미치게한다.훌륭한작품.―워런엘리스
탐험이야기와인간내면의기이한부분을다룬팽팽하고소름끼치는심리스릴러.견디기힘든긴장감과폐소공포를겪는듯한두려움이길게여운을남긴다는점에서스탠리큐브릭의영화를,그리고그보다훨씬더러브크래프트소설을떠오르게한다.너무맘에들었다.―로런뷰커스
『소멸의땅』의대단한부분은작품속의이상하고뭐라고규정할수없는편집증적인세계이다.다음작품이읽고싶어견딜수없다.―브라이언에번슨
첫페이지부터시작하여어디까지이어질지알수없는이런생생하고경이로운불안감을느끼게하는책은아주오랜만이다.―매트벨
이팽팽하고점차고조되는편집증적인몰입감에는에드거앨런포를연상하게하는무언가가잇다.정말로인내하는보람을느끼게하는작품.―N.K.제미슨
이상하고영리한한편불쾌감을자극하고사람을미치게만들고폐소공포를느끼게한다.때로는아름답고,때로는불편한이책은전체적으로보자면그야말로환상적인책이다.『소멸의땅』은시작부터책을덮는순간까지단숨에읽게되는작품이다.―《NPR》
저자는초자연적인현상과반(半)인간적인존재가등장하는별세계를창조해냈다.―《북리스트》
여태수많은장르소설을써온저자는돌연폭넓은호소력을지닌강렬하고우아하며,실존적고민이담긴이시리즈를통해자신의작품세계를한차원더높은경지로끌어올렸다.―《LA타임스》
플롯과등장인물을다루는저자의능수능란함과갈수록절박해지는소설속상황이독자들로하여금3부작의마지막권에필사적으로달려들게할것이다.―《퍼블리셔스위클리》
짜릿한독서경험을선사하는지적이고치명적인소재에관한책.우리를믿어도좋다.―《GQ》
경이로운문체.메들렌랭글의고전『시간의주름』이후볼수없던방식으로내상상력을자극하는작품이었다.―《엔터테인먼트위클리》
『소멸의땅』은영리하고긴장감넘치며,몰입도가대단하다.―《북가즘》
손에서뗄수없는판타지스릴러.『소멸의땅』은아주서스펜스가넘치는작품이다.H.G.웰스가『닥터모로의섬』에서선보였던방식과유사하게,저자는초자연적인현상과반(半)인간적인존재가등장하는별세계를창조해냈다.―《북리스트》
드라마「로스트」시리즈의팬들에게딱맞는책.―《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소멸의땅』은「에일리언」에서볼수있었던고립된장소에서의SF적공포를생각나게한다.독자를놀리고공포에질리게하며매혹시킨다.―《그랜틀랜드》
이야기의전개는속도감넘치고,생물성오염물질이나기이한생물그리고의문스러운죽음처럼독자들이좋아할만한요소가있다.하지만독서후에도며칠간이책생각을머리에서떠나게하지않았던건이작품에감도는견디기힘든공포였다.―《파리리뷰》
제프밴더미어는이불가사의한이야기에서낯선영역을탐험한다.―《토론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