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무사와 고양이 눈

애견무사와 고양이 눈

$12.00
Description
여섯 편의 동물 무협 단편소설!
대표적인 무협 작가 좌백과 진산 부부의 '반려동물 무협소설집' 『애견무사와 고양이 눈』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를 통해 2018년 3월부터 약 2년간 차례로 발표된 6편의 단편을 모았으며, 각 작품들은 서로 인물을 교차 등장시키거나 세계관을 연결하는 등의 연작 형태로 구성되었다.

좌백 작가는 「들개이빨」, 「애견무사」, 「폐허의 개들」 등 '개'를, 진산 작가는 「고양이 꼬리」, 「고양이 눈」, 「고양이 귀」 등 '고양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며, 작품 서두에는 두 작가의 정담(情談)을 통해 각 작품 집필에 관한 뒷이야기를 풀어내어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수록작 「고양이 눈」과 「애견무사」는 2019년 브릿G 결산 투표에서 무협 장르 부문 1, 2위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저자

좌백

『대도오』『혈기린외전』,『소림쌍괴』,『하급무사』등많은무협소설과,『철학판타지』시리즈,결혼생활을담은『부부만담』등을썼다.
개를좋아하여현재함께사는블랙코카스파니엘모모(♂)에게종족과성별을초월한애정을느낀다.
언젠가는개를등장시킨소설을쓰고싶다생각만하다가단편『들개이빨』을공개하면서이책의첫걸음이시작되었다.

목차

들개이빨7
고양이꼬리23
애견무사45
고양이눈175
폐허의개들229
고양이귀265

출판사 서평

[줄거리]
들개이빨
친구도가족도없는떠돌이무사에겐,그를따라다니는개한마리가있었다.돈이된다면어떠한일이든가리지않았기에늘목숨을건위험한일에휘말렸고,결국어느날이후로다시는돌아오지못했다.그러나개는무사를기다렸다.하염없이.

고양이꼬리
태어날때부터모든걸가진명문세가의공자,그는장식품이자병풍처럼열두명의시비를데리고강호를주유했다.마침사망으로공석이된두명의시비자리에,소녀둘이들어간다.그중언니에겐고양이꼬리라는별칭이따르는무기가주어진다.실전에그다지쓰임새는없으나,병풍의장식으로는딱좋은.

애견무사
성인이되어자신의문파를떠나강호로나가게된나현은장문인인아버지가늙은개아초도함께데리고가라고하자펄쩍뛴다.강호에개를데리고나가는사람이어디있냐는항변도먹혀들지않고,오히려활동금지원등을빌미로한압박에어쩔수없이아버지의뜻대로늙은개를데리고나선다.결국활동금을쓸데없이탕진한나현은,지원금때문에숙부를찾아갔다가진대인저택에서벌어지는해괴한사건에휘말리고만다.

고양이눈
고양이요괴묘파파는어린아이를잡아먹으려다가견신과마주치곤혼쭐이나서도망친다.순식간에요력을잃은덕에고양이의모습으로숨어있다가,그만은려라는꼬마아이에게잡혀집고양이로들어앉게된다.요력을보강하고기회를봐아이를잡아먹을생각을하던묘파파는,자신의의지와달리그가족곁에서세월을보낸다.그러나아내의병을고치겠다는일념으로무림을떠나살아온아비의노력에도,결국어미는병으로죽음에이르고만다.그리고거짓말처럼죽은어미와동일한증세가아이에게발병한다.

폐허의개들
흑수당과의싸움에서패배한철검장은철검장주를보호하기위해탈주를감행한다.철검장주의심복인황구,백구,흑구로불리운사내들은저마다의특기를발휘하여자신의주인을보호하기위해목숨을거는데.

고양이귀
무림에서이름을날린일곱여성이시기를정해정기적인회합을가진다.그들은회합을통해강호에서'죽어마땅한자'를지목하고,회합후지목된자를처단해왔다.그런데이번모임에선,그누구도승리를장담할수없는최강의'천룡왕'이명단에오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