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으로어려운작금의시대,
우리에게기도가필요한이유
테레사수녀는생전에모든사람들은종교,교육,신분,처해있는고통이다르지만‘모두차별없이사랑과배려를받을자격이있는사람’임을설파했다.
이책에서테레사수녀는“그어느때보다기도가필요하다.”라고전하며,내가할수없는일을당신이할수있고,당신이할수없는일을내가할수있기에서로보완해나간다면함께어려운시기를헤쳐나갈수있다고이야기한다.이책을엮은의학박사앤서니스턴역시개정판서문에서“우리의공통적인운명인고통”안에서도테레사수녀의정신을이어받아“서로의사랑과지지로우리모두가함께나아갈수있어야한다.”고강조한다.
종교인과비종교인을초월한
모든사람을위한기도
평생을가난하고소외된이들을보살펴‘빈자의어머니’로도불리우며1979년노벨평화상을수상한테레사수녀는이책을통해종파를초월하여모든사람들에대한사랑을전한다.
이책에서말하는기도란,특정종교인만을위한기도를의미하는것이아니다.테레사수녀는종교인비종교인할것없이마음속에지니고있는바로‘그것’을기도로만들수있음을강조한다.이책을엮은앤서니스턴역시일상생활에서좀더초월적인힘이있는어떤큰존재를가리키는데적당한말이있다면,그것이뭐든지상관할것없이‘신’을그단어로바꾸어사용해도좋다고말한다.
테레사수녀는기도야말로자신을비롯한타인과세상을향한사랑을시작임을강조하며,사랑의기쁨,희생과봉사의소중함,기도하는마음등인류의공통가치를잔잔하게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