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읽을 겁니다 (삶과 책에 대한 사색 | 양장본 Hardcover)

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읽을 겁니다 (삶과 책에 대한 사색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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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학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의 매뉴얼,
우리가 여행하는 ‘삶’이라는 나라에 가장 유용한 안내서예요.”

SF 판타지의 거장 어슐러 르 귄처럼
책과 세상을 읽는 법
휴고 상 8회, 네뷸러 상 6회, 로커스 상 24회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고 『어스시의 마법사』로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에 이름을 올린 거장 어슐러 르 귄의 산문집. 자본의 논리에 좌지우지되는 출판 시장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화제가 되었던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 메달 수상 연설을 비롯하여 르 귄이 2000년부터 2016년에 걸쳐 쓴 강연용 글, 에세이, 서평, 서문, 그리고 1994년 여성 작가들만의 칩거처 ‘헤지브룩’에서 창작을 하며 보낸 일주일의 기록이 담겼다.
저자

어슐러K.르귄

1929년10월21일,저명한인류학자앨프리드크로버와대학에서심리학과인류학을공부한작가시어도라크로버사이에서태어났다.사제관계였던부부는현장연구를함께하고북미최후의야생인디언으로알려진이시를곁에서도우며기록을남기는등아메리카인디언연구에큰족적을남겼고,이들의풍부한경험과지식은르귄의작품세계에도영향을끼쳤다.
래드클리프컬리지에서프랑스와이탈리아르네상스문학을전공한어슐러르귄은이후컬럼비아대학에서석사학위를취득했다.풀브라이트장학생으로선발된그녀는박사과정을밟기위해1953년프랑스로건너가던중역사학자찰스르귄을만나게되고,두사람은몇달후파리에서결혼했다.1959년,남편의포틀랜드대학교수임용을계기로르귄은미국으로돌아와오리건주의포틀랜드에정착하게되었다.
시간여행을다룬로맨틱한단편「파리의4월」(1962)을잡지에발표하면서본격적으로작가의길을걷기시작한르귄은왕성한작품활동을보이며‘어스시시리즈’와‘헤인우주시리즈’로대표되는환상적이고독특한작품세계를구축해냈다.인류학과심리학,도교사상의영향을받은그녀의작품은단순히외계로서우주를다루는것이아니라,다른환경속에사는사람들의사고방식과문화를깊이있게파고들어일종의사고실험과같은느낌을주며독자와평단의사랑을받았다.휴고상,네뷸러상,로커스상,세계환상소설상등유서깊은문학상을여러차례수상하였고2003년에는미국SF판타지작가협회의그랜드마스터로선정되었다.또한소설뿐아니라시,평론,수필,동화,각본,번역,편집과강연같은다양한분야에서정력적인활동을펼치며2014년에는전미도서상공로상을수상하였다.
2018년,88세의나이로포틀랜드의자택에서영면하였다.

목차

서문9

1장강연과에세이,어쩌다내놓은조각글들
사용설명서21
과거에는어땠는지28
장르:프랑스인만이사랑할수있는말31
실제로는존재하지않는것들:판타지에대하여-호르헤루이스보르헤스에게경의를
표하며42
타우세티에서,앤서블로보낸응답50
책속의짐승58
언어만들기73
시를읽는방법:회색암거위와수거위83
데이비드헨셀의왕립미술관출품작87
진지한문학에대하여89
스스로를생각에서몰아내기92
예술작품속에서산다는것99
깨어있기123대자연의성찬137
여자들이아는것148
사라지는할머니들159
버지니아울프에게서SF쓰는방법배우기171
책의죽음173
르귄의가설185
이야기지어내기189
자유199

2장책서문과작가들에대한글모음
아주훌륭한미국소설:H.L.데이비스의『뿔속의꿀』207
필립K.딕의『높은성의사내』214
헉슬리의배드트립226
스타니스와프렘의『솔라리스』236
조지맥도널드의『공주와고블린』243
가능성의거친바람:본다매킨타이어의『드림스네이크』246
제대로하다:찰스L.맥니콜스의『크레이지웨더』252
파스테르나크의『닥터지바고』에대해261
존엄의예:주제사라마구의작업에대한생각들264
아르카디스트루가츠키와보리스스트루가츠키의『노변의피크닉』288
잭밴스의『파오의언어들』294
H.G.웰스의『달나라최초의인간』300
H.G.웰스의『타임머신』309
웰스의세계들317

3장서평
마거릿애트우드의『도덕적혼란』333
마거릿애트우드의『홍수의해』339
마거릿애트우드의『돌매트리스』346
J.G.발라드의『킹덤컴』351
로베르토볼라뇨의『팽선생』356
T.C.보일의『살해가끝날때』360
제럴딘브룩스의『피플오브더북』364
이탈로칼비노의『완전판우주만화』369
마거릿드래블의『바다숙녀』376
캐럴엠시윌러의『레도잇』381
앨런가너의『본랜드』390
켄트하루프의『축복』395
켄트하루프의『밤에우리영혼은』400
토베얀손의『진정한사기꾼』405
바버라킹솔버의『비행습성』409
이창래의『만조의바다위에서』415
도리스레싱의『클레프트』419
돈나레온의『서퍼더리틀칠드런』424
얀마텔의『포르투갈의높은산』428
차이나미에빌의『엠버시타운』432
차이나미에빌의『세번의폭발순간』437
데이비드미첼의『뼈시계』442
잰모리스의『하브』448
줄리오쓰카의『다락의부처』455
살만루슈디의『피렌체의여마법사』460
살만루슈디의『2년8개월28일밤』467
주제사라마구의『바닥에서일어서서』474
주제사라마구의『천창』480
실비아타운센드워너의『도싯이야기』485
조월튼의『타인들속에서』490
지넷윈터슨의『석조신들』495
슈테판츠바이크의『우체국소녀』499

4장토끼가보일지몰라:어떤작가의일주일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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