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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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공포 문학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단편집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부터 6권이 출간된「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2017년 출간되어 화제를 모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를 잇는 새로운 공포 문학 단편집으로서,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 개최된 작가 프로젝트에 선정된 공포 단편 소설과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YAH! 공포문학 공모전 수상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난민, 동영상 공유 범죄, 학급 내 따돌림, SNS를 통한 집단 스토킹 등 현대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낸 이번 단편집은, 현대의 배경만이 아닌 전승 민담과 판타지적 세계관, 그리고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공포를 선이는 10편의 작품을 모았다. 이중 「검은 책」, 「공포의 ASMR」, 「심해어」, 「홍수」 등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자

김보람

「미래도둑」으로제1회신체강탈자문학공모전우수상수상,「환수의소원」으로제3회네이버킹오브판타지공모전당선했다.『로제와애송이드래곤』,『사이다입니다』를발표하였다.현재웹소설을집필중이다.

목차

점7

구조구석방원31

홍수63

상어79

심해어119

공포의ASMR139

아기황제153

할머니이야기193

처형학자241

검은책269

출판사 서평

줄거리


단칸방을벗어나임대아파트로이사온신혼부부,새집의단꿈을꾸기도전에아내의눈에보이는창밖의이상한남자형상은삶을순식간에나락으로떨어뜨린다.그리고그남자의형상은점차집안으로들어서게되고,때를같이하여집안에곰팡이가번지기시작한다.

구조구석방원
동기랑가벼운실랑이가화근이되어일주일동안문을잠그지않고도문제없이지낼수있다는내기를하게된나.내기규칙을지키는지감시하기위해비공개방송으로집안을촬영하게되는데,어째서인지모르는이들이하나둘방송시청을시작하고,집주변에이상한사람들이서성댄다.

홍수
갑자기마을에밀어닥친홍수때문에은화는간신히옥상으로피신한다.그런데거기엔낯선사내하나가기다리고있었다.그리고어쩐지이상한소리를떠들어대는사내에게서은화는공포를느끼게되는데.

상어
할머니가돌아가신후,손자인장군이와나는할머니집유품을정리하다가어릴적부터출입을제한한뒤편창고에까지이른다.그리고그곳에서솨아아악하는이상한소리를듣게되고호기심에다가가는데.

심해어
운행중이던지하철이갑자기멈춰서고,지하철승객들은졸지에어둠속에묻히게된다.아무것도보이지않는상황에서소리로만상황을파악하게된사람들은점차이상한분위기에휩싸인다.

공포의ASMR
기이한ASMR에대한소문이커뮤니티에퍼지기시작한다.내용인즉,선망하던친구를따라하며SNS로주목받기시작한여학생이,누군가의폭로로인해인기가사그라들자복수에나선다는내용이었다.

아기황제
왜구가삼포를노력하기10년전,기리현이라는곳에데릴사위로장가를온최계영은,묘한인상의여인을안사람으로맞아들인다.그리고그는밤마다긴목을한뱀같은여인을만나는악몽을꾸게되는데.

할머니이야기
시골마을의큰아버지댁으로전학을간나는,그곳의할머니귀신에대한소문을듣게된다.업어달라는할머니에게등을내주었다가죽음에이르렀다는.그런데마침어둑한초저녁에자신을업어달라는할머니를만나고만다.

처형학자
매번승리한전쟁에서딱포로100명만을확보한후,가장잔혹하게죽임당하는방법을고안한한명빼고모두잔혹하게죽임으로써악명이자자한장군과그경연에서9번이나살아남은남자.그리고10번째경연이시작되며남자가다시장군을만나는데.

검은책
소희는유리가밉상이다.유리가전학온이후로모두의관심이자신에서유리로옮겨갔기때문이다.심지어연극제에서조차주인공인백설공주역을빼앗기게되고,분한마음을달래지못하는와중에문방구에서눈앞에나타난'검은책'에매료된다.누군가를미워하고저주를걸수있다는유혹에저절로손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