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양장본 Hardcover)

아쿠아리움 (양장본 Hardcover)

$6.23
Description
<아쿠라리움>은 2017년 포르투갈 'Orfeu Negro'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책 출간에 앞서 'Society of Illustrators 58'(58회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선정작으로 뽑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2016년에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 전시작으로 작품이 전시되며 미국, 중국, 스페인, 라틴아메리카에 판매되었습니다.

책에는 단 한 자의 글자도 없습니다. 독자는 주인공 소녀가 이끄는 대로 물 속 여행을 합니다. 소녀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길 꿈꾸며 물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소녀의 바람대로 작고 빨간 물고기가 그녀의 삶으로 들어옵니다. 이 들의 우정의 무대는 물 속입니다.

작가 신시아 알론소는 데뷔 이래 줄곧 영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과 사물의 연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작품을 내보였습니다. 이 책 역시 그렇습니다. 소녀와 물고기의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특히 이별의 과정과 그 것이 남기는 것에 대한 묘사는 그림책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줍니다.
저자

신시아알론소

1987년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다.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을전공했으며그곳에서타이포그래픽을가르쳤다.2016년부터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기시작한그녀는뉴욕일러스트레이터협회,볼로냐아동도서전등에서주목받는작가가되었다.현재베를린에서생활하며소설,어린이책표지디자인과그림을그리고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글자빼곡한책보다읽을거리많은최고의그림책!
*들여다볼수록그림하나하나의미를알게되는경이로운책
*볼때마다새로운발견을하게되는책
*진정한삶의지혜가담긴책,오직그림으로만!

최고의논버벌일러스트레이션아트북
-58회일러스트레이션협회선정작
-2016년볼로냐아동도서전전시작
-일본오타니아트뮤지엄전시작

글자없이도이야기가풍성한최고의그림책!

근사한일러스트를사용하여근처강에서물고기와수영을꿈꾸는어린소녀이야기를아름답게풀어놓는말이없는그림책입니다.작은빨간물고기를잡은후,그녀는그녀의새로운친구를위해행복한환경을조성하기무수히많은시도를합니다.그러나물고기가새로운수영장에서헤엄칠때소녀는그곳이물고기에게적합하지않다는것을깨닫습니다.소녀는과감하게자신의행복을접고물고기를집으로보냅니다.

들여다볼수록구석구석,그림하나하나의의미가새로운사랑스러운책

한소녀가바다와사랑에빠졌습니다.
파도처럼소녀에게일렁이며다가온한친구.
물고기한마리와소녀가만들어가는
환상적이고아름다운이야기!

빨간물고기가그려진원피스를입은단발머리소녀는물속을매우사랑했습니다.그래서직접그물속으로들어가보기로합니다.빨간작은물고기가소녀의물속여행안내를도왔지요.물속에들어가보니그곳은소녀의상상보다훨씬더아름답고신비로웠습니다.물속의아름다움에매료당한소녀는그녀를안내한빨간물고기를작은플라스틱병에담아집으로돌아옵니다.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신시아알론소의무의미한그림책무대는발견,실험,이별의과정에서어린시절의상상력을자극합니다.가까운강을방문한어린소녀는빨간물고기에반합니다.물고기세계에빠져들고싶어자신의꿈을실현시키고자물고기를잡아집으로돌아옵니다.그리고다양한주전자,안경,그릇및작은몸을담글수있는수영장을사용하여그녀는집전체에정교한수족관을만듭니다.마침내물고기와함께수영장에들어간그녀는,이곳이물고기를위한세상이아니라는것을깨닫고마음이아프고아쉽지만물고기를다시강으로되돌려놓는어려운결정을내립니다.
신시아알론소의시각적스토리텔링은자신의욕망을채우기위한인간의노력을가감없이보여줍니다.그것을옳다고도그르다고도할수없습니다.판단의개인의몫입니다.
작가는다양한도구를활용하여자신이느낀감정을독자에게전달하려고합니다.디지털,연필,펜,굵은글씨와파스텔색상등이섞여그녀의그림은더많은상상을하게만듭니다.
책크기,형식및선과공간을유사하게사용하는작가겸일러스트레이터수지리(SuzyLee)가연상된다는평가도받지만평단은신시아알론소가보편적인감정을표현하는데탁월하다고입을모읍니다.
이책의그림과색은우리가이책과사랑에빠지게만들정도로충분하고이야기는너무달콤합니다.그림책은우리가족모두에게큰감동을주었습니다.무엇보다읽는사람마다모두다른발견을했다는것이이책이주는가장큰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