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사물과 시공간

일상적 사물과 시공간

$14.00
Description
『소설로 읽는 일상적 사물과 시공간』은 저자가 오랜 독서 경험과 고민 끝에 정선한 작품과 자료들을 담박하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소개하고 있는 입문서적 소설 비평서이다. 진폭과 심도를 아우르면서도 언어 자체의 수사로 떨어지지 않는 본 저작에서 필자는, 이 방면을 공부하거나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과 학생들을 위해 수많은 실제 작품들을 예시하며 그것에 다양한 음영을 더하는 음악과도 미학적 총화를 구현해낸다.
저자

김병덕

저자김병덕은명지대문예창작학과와중앙대대학원문예창작학과를졸업했다(석·박사).2007년『문학나무』신인작품상에소설로등단했다.저서『소설처럼읽는이야기문학상식』(공저),『한국단편소설30선특강』(공편저),『지식인의언어생활』(소설집),『한국소설에나타난일상성』(평론집),『제3세대한국소설의풍경』(평론집)등이있다.현재상명대,연성대,중앙대에서강의하고있다.

목차

작가의말_5

#1개_13
#2공장_21
#3극장_29
#4냉장고_35
#5도서관_41
#6독서_48
#7돈_57
#8동물원_63
#9라디오_72
#10라면_80
#11매뉴얼_87
#12산책_93
#13야구_100
#14엘리베이터_112
#15엘피판과턴테이블_119
#16외계인과UFO_126
#17우이동_136
#18일요일_141
#19지하,혹은지하실_149
#20책_159
#21크리스마스_166
#22피아노_174
#23하루_182

작품_191
참고서지_196

출판사 서평

간결함으로꿰뚫은‘일상적사물과시공간’의비의

스스로소설창작자이자논평자,교수자의입장인필자가,오랜독서경험과고민끝에정선한작품과자료들을담박하고날카로운분석으로소개하고있는‘입문서’적소설비평서이다.그러나최근소설로의‘본격적탐사를위한진입로’역할을자처하는필자의변이과공(過恭)으로느껴질만큼그모색의깊이는결코가볍지않다.
진폭과심도를아우르면서도언어자체의수사로떨어지지않는본저작에서필자는,이방면을공부하거나관심이있는일반대중과학생들을위해수많은실제작품들을예시하며그것에다양한음영을더하는음악과도미학적총화를구현해낸다.필자는2000년대이후의소설들에대한분석을중심으로글의테마에맞는음반과미니픽션을배치하고,동일소재를소설화한작품들을구체적으로비교·대조해나간다.이렇게우리주변을심상하게둘러싼사물과시공간에상상적마법을작동시켜배면의원리를탐색해나가는과정에서,일상은더이상객체적대상이아닌근원적인의미를가진주체로우리를역습해들어온다.
같은글감에대한이시대젊은작가들의다양한접근법과소설적형상화방식의차이에대한간명하고도깊이있는해석은작품의내외적인의미의자장을더욱폭넓게확산시킨다.그과정에서드러나는삶과세계에대한필자의깊은통찰은,작품자체에대한분석의탁월함을견인할뿐만아니라문학관련이론서에서흔히조우하기힘든정서적공감의지평에까지우리를이끌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