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강영란 시집 [염소가 반 뜯어먹고 내가 반 뜯어먹고]. 강영란의 시들에서 이렇게 한쪽과 다른 한쪽의 경계 상태 혹은 양쪽의 겹침의 ‘흐린’ 상태를 그린 작품들이 많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그가 늘 과정으로서의 생성에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자타(自他)의 경계를 지우는 이런 발상이야말로 변화와 생성의 상상력이 아니고 무엇인가. 모든 주체들은 끊임없는 유목의 과정에 있다.
염소가 반 뜯어먹고 내가 반 뜯어먹고 (강영란 시집)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