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점점 왼편으로 기울어진다 (송문희 시집)

나는 점점 왼편으로 기울어진다 (송문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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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송문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2004년 계간 《시와비평》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송문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저자

송문희

저자송문희는경북영주에서태어나경북대학교대학원교육학과를졸업했다.2004년계간《시와비평》신인상을수상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충북제천시청,부산사하구청평생교육사를역임했다.2017년경남문화예술진흥원창작기금을수혜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나는점점왼편으로기울어진다13
한끼의밥14
행복의온도16
귀무덤18
도시의누떼19
희망을시위하다20
조우22
어떤주문24
마법의도시26
첫통증28
여우별을보았다30
나래기32
흑백의골목34
적색몸돌의사유36

제2부
개똥참외39
무던이40
청려장41
손꾸락경전42
파랑주의보44
동백꽃여인숙46
졸년월일47
저녁을완성하다48
단단한그늘50
부석사52
외도에서53
의림지54
열무장수56
천원의경지58

제3부
분수61
붉은집62
꽃몸살64
촛불66
그저녁67
위양지의봄68
꽃전대70
무언의절창72
제부도73
손수레를밀다74
영남루야경76
호박잎78
빈틈으로건너가다79
바람의거취80

제4부
소주병83
개다리소반에관한기억84
대설주의보86
엄마의바다88
버킷리스트89
하구에서90
촌놈정신92
웃는얼굴93
날개94
회혼례96
시든꽃98
만어사99
천사의나팔100
아리랑아리랑아라리요102
문해교실풍경104

해설|감각을채집하고관계를작동시키다105
마경덕(시인)

출판사 서평

송문희시인은사람과사물을보는눈이정겹고따뜻하고너그럽다.연민과인정의시선으로사람과사물의현상을적실하게받아적는다.이자애롭고애틋한심성의시인은기아에허덕이는아이를TV에서보거나한끼의밥을얻기위해엎드린조각상을만났을때,생존경쟁이치열한도시의전철에서누떼처럼이동하며출퇴근하는사람들을바라볼때,정성을다해경전을필사하는칠순의손가락을볼때,손수레를밀고가는가난한노파를볼때,종묘공원에모인노인들을볼때,뒤늦게글씨를배우는노인을볼때그가치가더욱발한다.송문희시인이마련한이소박한시집을많은사람들이읽고서정의허기를조금이나마면하는즐거움을누리기바란다.(공광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