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부재(不在), 세상에 없는 시간을 살다
1996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축구 선수로 활약해온 정경훈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아름답고 우아하기 짝이 없는』이 시인동네 시인선 145로 출간되었다. 문학의 가치는 부정성에 있지만, 그 부정성이 유의미한 효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위반이나 일탈이 아니라 정확한 위반, 정확한 일탈이어야 한다. 이 ‘정확한’ 위반이 ‘차이’를 동반하면서 일정하게 반복될 때, 우리는 그것에 스타일이라는 명칭을 부여한다. 그런 의미에서 정경훈 시인의 작품들은 ‘예술’과 ‘현실’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아름답고 우아하기 짝이 없는 (정경훈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