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다 건넬 수 없는 (김진엽 시집)

차마 다 건넬 수 없는 (김진엽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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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의 궁색을 뛰어넘은 생의 끈기
고성문인협회 회장을 맡는 등 지역에서 시의 불꽃을 태우고 있는 김진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차마 다 건넬 수 없는』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56으로 출간되었다. 김진엽 시인은 시를 쓰는 일이 꽃이 꽃을 피우는 일보다 힘든 일임을 알고, 모란 같은 한 줄의 시를 얻기 위해 늘 노력하는 시인이다. 인생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내야 할 의지도 중요하다는 걸 몸소 체험으로 터득한 김진엽 시인에게 시가 얼마나 큰 위로이며 선물인지 이 시집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저자

김진엽

경남통영사량도에서태어나2000년《조선문학》으로등단했다.시집으로『꽃보다먼저꽃속에』가있으며2018년,2022년경상남도문예진흥기금을수혜했다.고성문인협회,경남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제1부

미완의봄13/2월14/궁생원(窮生員)16/몸살에극성18/가묘(假墓)19/미나리는힘이세다22/꾼24/새가슴의배후25/오래된오늘26/봄눈28/눈물30/아비,지아비31/눈의달란트32/노을34


제2부

열살을한꺼번에먹고37/수화(手話)의말38/칠월셋째날40/빈집42/생일의손43/기울어지는것의순간44/봄비내리는데46/그녀48/동행49/소설클레멘타인50/백로에다녀간산타54/봄,오일쯤이면55/초록지팡이56/두릅58


제3부

소소161/조립한꿈62/봄도다리쑥국64/손대지마세요65/아닌데66/입추무렵68/넉넉한품69/천지에서싸우다70/흑백사진172/흑백사진274/부창부수75/해당화76/환불78/소소280


제4부

시는후회를낳고83/시를준새84/남자의이유85/신이존재하는이유86/서커스를보다88/흑심(黑心)89/왜안됩니까90/자리92/내가졌다94/동백나무에일났다95/그는외로워서죽었다96/행진98/주인100

발문정일근(시인,경남대석좌교수)101